1. 관을 담는 궤
사람의 시체를 안치하는 관을 담는 궤를 말한다.2. 郭
2.1. 곽(성씨)
자세한 내용은 곽(성씨) 문서 참고하십시오.2.2. 구루와
자세한 내용은 일본의 성/구루와 문서 참고하십시오.3. 갑(匣)의 비표준어 표현
물건을 담는 작은 상자를 의미하는 갑의 잘못된 말. "표준어 규정 제22항에 따라 고유어 계열의 단어가 생명력을 잃고 그에 대응되는 한자어 계열의 단어가 널리 쓰이면, 한자어 계열의 단어를 표준어로 삼도록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고유어인 ‘곽’을 버리고 널리 쓰이는 한자어 ‘갑’을 표준어로 삼는다."고 한다.- 성냥곽(X) → 성냥갑
- 우윳곽(X) → 우유갑
- 각티슈, 곽티슈(X) → 갑티슈
북한에서는 '곽'을 '마른 물건을 넣어 두는, 뚜껑 있는 작은 그릇'을 뜻하는 말로 인정하고 있다. 그래서 도시락을 곽밥이라고도 한다.
3.1. 문제점
국립국어원의 주장인 "'곽'이 생명력을 잃었고 '갑'이 더 널리 쓰이고 있다"는 언중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 갑 대신 곽을 쓴 표현이 "자주 틀리는 한국어 맞춤법"중 하나로 자주 거론되는데, 자주 틀린다는 건 바꾸어 말하자면 곽이라고 표현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는 것이고, 이는 다시 말하자면 아직 단어에 생명력이 남아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4. 중국의 나라
霍춘추시대에 존재하던 소국으로 주(周)의 무왕의 8남인 곽숙 처(處)가 분봉받은 제후국이다. 작위는 불분명하지만 백작으로 추정되며 주(周) 초기의 관숙 선, 채숙 도, 은나라 주왕의 아들 무경과 삼감의 난을 일으켜 진압된 적이 있었다. 그 결과 처는 3년 동안 작위를 박탈당했지만 난에 소극적으로 참여했고 반성을 했기 때문에 복위되어 그후에는 처의 후손들이 이어나간다.
지금의 산서성 곽현 서남쪽 일대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기원전 670년 제나라의 공격으로 멸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