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C5AA65> 관영통보(寬永通寶-칸에이츠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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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寬永通寶일본 에도 막부 시기에 전국적으로 폭넓게 유통된 일본의 대표적인 엽전이다.
1626년부터 주조가 시작되었으며 이 때가 고미즈노오 덴노(後水尾天皇 - 재위 1615년 ~ 1629년)의 연호 칸에이(寬永) 3년차라서 연호+통보라는 중국 화폐 양식에 따라 관영통보(寬永通寶)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1]
1636년(칸에이 13년)부터 본격적으로 대량발행하였다.
2. 상세
관영통보 유통 이전의 일본 화폐는 중국 엽전을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었는데[2][3] 이 중국 수입전들을 관영통보로 완전히 대체하여 화폐의 완전한 자주권 확립에 성공하였다.당시 유통되던 금화 코반(小判) 1냥이 관영통보 4000문(文)에 해당했다.
메이지유신 이후 1871년에 화폐를 엔(円)으로 교환하는 신화조례(新貨條例) 때 1/1000엔에 해당하는 1리(厘)로 책정되어 교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