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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한총련)의 광주/전남지역 지부였던 '광주전남총학생회연합'(약칭 남총련). 모토는 '자주의 횃불'.1987년 전대협 결성 당시 '광주전남지역대학생대표자협의회(남대협)'으로 창설한 게 시초이며 1992년에 전대협이 한총련으로 발전적 해체하기 전 남총련으로 변경했다. 2000년대 초반 이후 한총련이 쇠퇴하면서 남총련 역시 타 지역 산하 단체와 함께 존재감이 잊혀져가고 있다. 한총련 시절에는 가장 전투적이며 친북 성향이 강한(NL 단결, 주사 등으로 분류) 지역 조직으로 유명했다.
2. 역대 의장
역대 의장 중 전남대와 조선대 출신이 압도적으로 많다.- 남대협 시절
- 남총련 건설준비위원회 시절
- 윤영덕 조선대 총학생회장 (1991년)
- 송진환 전남대 총학생회장 (1991~1992년)
- 남총련 시절
- 1기(1992년): 송진환 전남대 총학생회장
- 2기(1993년): 오창규 전남대 총학생회장
- 3기(1994년): 양동훈 조선대 총학생회장
- 4기(1995년): 이몽석 전남대 총학생회장
- 5기(1996년): 최태진 조선대 총학생회장
- 6기(1997년): 정의찬 조선대 총학생회장 - 이종권 치사 사건에 연루, 살인에 가담했음이 드러나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수감생활을 했다.
- 7기(1998년): 정오균 순천대 총학생회장
- 8기(1999년): 장세호 조선대 총학생회장
- 9기(2000년): 변재훈 전남대 총학생회장
- 10기(2001년): 최종은 조선대 총학생회장
- 11기(2002년): 황광민 조선대 총학생회장
- 12기(2003년): 윤영일 전남대 총학생회장
- 13기(2004년): 백형진 조선대 총학생회장
- 14기(2005년): 백용현 조선대 총학생회장
- 15기(2006년): 김대형 조선대 총학생회장
- 16기(2007년): 조현삼 목포해양대 총학생회장
- 17기(2008년): 김현웅 전남대 총학생회장
3. 산하 조직
4. 남총련 찬가
거치른 등성이 고난의 산맥넘어 남도의 당찬의지 청년의 눈빛되어 막아서는 바위일랑 힘을 모아 깨부수고 길어두운 밤이라면 지혜모아 헤쳐가자 (후렴)민족해방 선봉대오 십만의 조국해방꾼 남총련의 앞길을 그 누가 막아서랴 아아아 타오르는 투혼의 함성이여 불멸의 투쟁전설이여 빛나거라 남총련 *2 |
5. 사건 사고
- 남총련 열차 강제 정차 사건
- 이종권 치사 사건
- 신천지는 'NL세력'으로 부터 조직적 영향을 받았다 - 사이비종교 신천지가 남총련 조직 이탈자들로부터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는 주장도 있다.
-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사 (1997~2019)를 참고해보면, 소위 말하는 '광주전남연합' 산하 NL 활동가들에 대한 자세한 인식을 얻을 수 있다. 여담이지만 전남대는 NL 학생운동의 총본산으로 '반미구국의 철옹성'으로 불렸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