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20 21:34:20

광진고

1. 개요2. 재학생
2.1. 1부 주요 인물2.2. 2부 주요 인물2.3. 학교 내 연합 소속 인물

1. 개요

만화 의 등장 고교.

서울특별시 광진구에 있는 고등학교가 아니다.

활동은 왕성하지만 그다지 호전적인 곳은 아니다. 여러모로 대정고와 비교되는 곳.

다른 학교에는 없는 전통을 여러가지 가지고 있는 학교인데, 그 전통이란 아래와 같다.
  • 3학년만 짱이 될 수 있다. [1]
  • 1학년은 학교 간 항쟁에 동원하지 않는다.
  • 짱과 그 측근들의 집합처는 알파치노라는 카페이다.
  • 짱에게는 선글라스를 물려준다. [2]

황동명의 말에 따르면, 김인섭은 출중한 실력 탓에 그가 2학년 때 박충균이라는 3학년 짱이 그에게 짱 자리를 양보하고 3학년 전체가 물러났다고 한다. 박충균의 실력도 대단했었는데 양보했기에 일대의 사건이라고 평가받았었다. 이해가 되지 않는 점은 박충균의 실력이 대단하다면 왜 양보했으며, 3학년 전체 인원은 굳이 왜 일선에서 물러났냐는 건데 그에 대한 설명은 만화에 나오지 않았다.

김인섭이 짱이 된 후 김대섭과 관련된 사건으로 대정고에게 김인섭이 무릎을 꿇는 등의 사건을 겪으며 이에 불만을 품은 무리가 나타나는 등, 내부가 상당히 소란스러워졌다. 또한 공식적으로 짱이 무릎을 꿇었기 때문에 대정고에게 설설 기어야 하게 됐다.

나름대로 강한 녀석도 있고 타 학교와의 전쟁에 동원할 수 있는 학생 수도 많은데다가 황동명의 말에 따르면 대정고와 비슷한 영향력을 행사하고있다지만 이상하게 취급이 좋지 않다. 거의 싸웠다 하면 지는 수준.

하지만 질 때는 다 이유가 있었다. 처음 대정고에게 졌을 때는 2학년에 짱이 된 김인섭이 1학년과 3학년을 동원하지 못했고[3] 이후 또 다시 이종수의 대정에게 졌을 때는 송치상이 이종수에게 김인섭과 그 패거리가 있는 장소를 다 불어버린 터라 기습을 당해 어쩔 수 없이 패배하게 되었다. 사신을 상대할 때도 송치상이 난입해서 졌다. 2부에서는 박건하의 광진고가 민주연합에게 거의 이길 수 있었지만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우상고 1학년의 난입에 밀려서 져버렸다.

어쨌거나 패배에 패배를 거듭하지만, 그 저력은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 어찌보면 짱이었던 김인섭과 비슷한 행보를 겪는다고 봐도 무방할 듯[4]1학년을 전력에 포함하라고

상술한 불합리한 제도 탓에 대정고와 대적할 수 있는 수준의 학교가 될 수 있음에도 여러모로 까이는 학교가 되고 말았다. 저러한 제도가 대관절 왜 만들어졌는지는 불명이다.

2. 재학생

2.1. 1부 주요 인물

S급:1명(김인섭)
A-급:2명(마진석, 백원기)
B+급:1명(송치상)
불명:4명(전태문, 박건하, 곽지호, 이치우)

2.2. 2부 주요 인물

  • 2학년
    • 박건하 - 짱
    • 곽지호, 이치우 - 박건하의 왼팔, 오른팔
A+급:1명(박건하)
A급:2명(곽지호,이치우)

2.3. 학교 내 연합 소속 인물



[1] 그러나 싸움 실력이나 통솔력 등에서 뛰어난 후배가 있을 때는 그 후배에게 3학년이 짱 자리를 넘겨줄 수 있다. 김인섭과 박건하 역시 이런 방식으로 2학년에 짱이 되었다.[2] 김인섭이 이런 전통 하나쯤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며 박건하에게 물려줬다. 김인섭을 맹목적으로 따르는 박건하 성격상 이후로도 이를 이어갈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3] 3학년은 박충균이 짱 자리를 김인섭에게 물려주면서 진즉에 은퇴했고, 1학년은 김인섭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동원할 수 있었지만 학교의 전통을 깨지 않기 위해 불리하다는 걸 알면서도 동원하지 않았다. 즉 2학년만으로 대정고 전체와 싸웠다는 소리인데, 비록 지긴 했지만 인천 최강 대정고를 상대로 2학년만 동원하여 대적했다는 것 자체가 충분히 대단한 일이다. 물론 대정고 또한 3학년이 이종수에 의해서 조기 은퇴하였기 때문에(한영의 말에 따르면 그렇다고 한다) 사실상 대정고 1, 2학년과 광진고 2학년이 붙은 것이다.[4] 실력은 괜찮지만 여러가지 악재가 재수없이 끼는 바람에 억울하게 지는 경우가 많다는 공통점이 있다[5] 하지만 1부에서 등장은 없었다. 또한 1학년이라 김인섭과 함께 항쟁에 나선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