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7-04 17:31:35

괴물(하스스톤)

1. 개요2. 상세3. 기타

1. 개요

한글명 괴물 파일:external/media-hearth.cursecdn.com/635944614619651818.png
영문명 The Boogeymonster
카드 세트 고대 신의 속삭임
카드 종류 하수인
등급 전설
직업 제한 공용
종족 -
황금 카드 제작 또는 카드팩
비용 8 공격력 6 생명력 7
효과 이 하수인이 공격하여 다른 하수인을 처치할 때마다 +2/ +2를 얻습니다.
플레이버 텍스트 불멸자도 가리지 않고 잘 먹지만, 소화 불량에 걸리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Has 20 years of training in classical ballet, but AI,I,I,I,I,I, he ever gets asked to do is boogie.)
소환: 이 세계엔 맛있는 게 가득해... (This world; so delicious...)
공격: 맛있는 필멸자...! (Tasty mortals!)
소환 시 음악은 동부 역병지대 BGM. 4분 10초부터.

2. 상세

고대 신의 속삭임 공용 전설 카드. 변신수 제루스와 함께 하스스톤 오리지널 캐릭터다.

카드가 공개되고 나서 가장 많이 비교되고 있는 카드는 오리지널 전설 카드 그룰이다. 그룰의 기본 능력치는 7/7이지만 턴이 끝날 때마다 +1/+1씩 계속 상승하는 데 반해 괴물은 공격력이 1 낮고 직접 하수인을 처치해야 +2/+2씩 능력치 상승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 버프명은 '맛있는 필멸자!'. 그룰과 비교했을 때 가지는 장점이라면 공격력이 6이라 바로 나이사에게 당하진 않는다는 것과 질풍으로 2마리 먹었을 때 성장량이 더 높다는 것 뿐.

하스스톤 개발진에서 의도한 이 카드의 용도는 상대가 꺼내는 하수인을 하나씩 계속 잡아먹으면서 성장시키다 마지막에 명치에 강력한 한 방을 때리는 것이라고 한다. 하수인 하나 잡을 때마다 생명력도 2씩 계속 성장하므로 하수인과의 전투에서 입은 피해를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다고. 개발진 측에서는 질풍 효과를 부여하면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추가적으로 언급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유저들은 매우 박한 평가를 내린다. 그 이유로는
  • 능력치에 비해 코스트가 너무 높다 : 6/7은 6코스트 돌주먹 오우거나 다름없는 효과인데 이걸 8코에 내야 한다. 그리고 8코스트의 경쟁 상대는 그롬마쉬 헬스크림, 티리온 폴드링, 불/빛의 군주 라그나로스이다. 일반 카드인 막강 에너지 전차도 7/7에 천보까지 달린 마당에 8코씩이나 되어서 6/7밖에 안 되는 하수인을 낼 이유는 없다. 8코씩이나 되기 때문에 낸 턴에 살릴 방법도 없다. 2코씩이나 더 주고 반푼이 하수인을 내놓은 다음에 아무것도 안 하고 살아남기를 바라는 건 과도한 희망이다. 만약 살아남는다면? 괴물 같은 하수인이 다음 턴에 살아남는 상황은 뭔 짓을 해도 이길 상황이다.
  • 특수능력도 구리다 : 능력치나 코스트가 구리면 특수능력이라도 좋아야 하는데, 특수능력도 반푼이다. 직접 공격해서 처치해야만 능력치가 오르기 때문에 상대가 자기 턴에 하수인을 몇마리를 꼴아박더라도 괴물의 성장치는 +0/0이다. 그리고 능력치가 너무 어중간하기 때문에 성장치 +2/2 가지고는 본전 찾기 힘들다.[1]
  • 나갈 타이밍이 안 나온다 : 저코스트 하수인을 제압하고 덩치를 불리자니 타이밍이 너무 늦는다. 개발진 말대로 질풍을 주고 쓰자니 주술사가 쓰기에는 너무 늦는다. 어그로 주술사는 채용할 의미가 없고, 클수리는 더 좋은 카드가 많고, 질풍술사는 초반부터 이득을 보는 일종의 템포형 덱인데 8마나 하수인을 키울 여유 따윈 없다. 질풍을 일부러 바른 8마나 6공 하수인으로 공격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딱히 키울 필요도 없이 그 자체가 승리 조건에 가깝다. 거기다가 특수능력으로 생명력 손실을 상쇄한다는 말은 입하스에 가깝다. 2공짜리 하수인만 잡아먹으려고 8코짜리 카드를 투입하지는 않는다. 차라리 생명력만 +4 혹은 공+1 생+3으로 3~4공 하수인까지 상쇄한다면 그나마 나았을지도 모른다. 그나마 상대 필드가 텅 비고 제압기도 다 빠진 탈진전에 내면 이득이긴 한데, 탈진전의 경우에는 특수 효과를 전혀 쓸 수 없으니 차라리 그룰이 낫다.

정리하자면 8마나 전설 카드라는 위치에 비해 능력치도 낮고 생존성도 떨어지며, 특수 효과마저도 극도로 활용하기 까다로운 카드. 해외의 유저들 및 관련 사이트에서도 최악의 카드로 지목당하고 있다. 결국 벤 브로드도 자신의 트위터에서 '이 카드의 디자인이 성공적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후 비슷한 디자인의 하수인 다리우스 크롤리가 나왔는데, 이 하수인은 5코스트라 비교적 빠르게 낼 수 있고 속공이 붙어 나오자마자 밥값을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훨씬 좋은 하수인으로 평가받는다.

3. 기타

영문명은 'The Boogeymonster'인데, 아무리 봐도 유래는 이것. 이에 대응되는 한국말이 없어서인지 그냥 '괴물'이라고 심심하게 번역되었다.

새롭게 출시된 모드인 전장에서 5성 하수인으로 나오게 됐지만, 전장에서마저 애매한 성능 문제로 거의 없는 놈 취급받는다. 이후 4성 하수인으로 상향을 받았지만 무종족 하수인을 지원하는 티리온 우두머리에서나 겨우 쓰이는 정도였고, 이후 티리온이 전장에서 퇴출당한 후 더 이상 존재의의를 잃고, 전장에서조차 서글프게 퇴출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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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사실 능력 자체가 그렇게 구린 건 아니다. 제아무리 반푼이라 한들 없는 것보단 훨씬 나은 효과다. 어디까지나 그거 때문에 먹는 스탯 패널티가 너무 크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