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42:59

괴수 10호

괴수 10호
怪獣10号
파일:Kaiju_No._10.png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능력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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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괴수 8호의 등장 대괴수. 성우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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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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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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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미야케 켄타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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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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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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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안효민.

2. 특징

괴수 9호가 탄생시킨 프로토타입의 대괴수

외형은 전체적으로 근육질인 인간형 괴수로, 얼굴에 여러 개의 이빨이 난 십자형 구멍에 눈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이 구멍도 입의 일부로 모든 입을 열면 눈이 입천장에 있는 특이한 구조로 되어있다.

성격은 일차원적인 전투광으로 강자와의 싸움을 즐기고 강함을 추구하기에 타인을 오로지 싸울 대상으로만 봐, 동료의식이 거의 없다.

또한 자신의 힘을 더욱 높이기 위한 이유로 강자들을 찾아 잡아먹으려 한다.

3. 작중 행적

23화에서 첫 등장. 익룡계 괴수들을 이끌고 타치카와 기지 상공에 나타난다.

24화에서 익룡계 괴수들을 낙하시키고 타치카와 기지를 습격, 등장하자마자 대뜸 이 기지에서 제일 강한 게 누구냐며 묻고, 이에 호시나 소우시로가 대장이 없는 지금은 자신이라 답하자 너는 내 사냥감이라 정하며 충격파를 날리며 본격적으로 습격한다.

이후 육탄전을 벌이며 소우시로를 공격하지만 모든 공격을 피해버리고 반격하는 그를 마음에 들어하면서 잡아먹어 양분으로 삼으려 한다. 그리고 자신과 점점 대등하게 싸우자 즐거워하고, 사투 끝에 핵의 위치를 노출된 탓에 일격을 당한다. 하지만 10호는 베이기 직전에 핵의 위치를 옮겼고 그대로 재생하면서 거대화한다.[1] 거대화하면서 모든 전투력이 상승되고 포티튜드 추정치가 9.0까지 올라가 그때까지 괴수를 몰아붙이던 소우시로가 괴수 후방의 완전한 사각에서 공격했는데 등에서 수많은 눈이 생기더니 그대로 소우시로를 향해 거대한 주먹을 내질러 일격으로 박살 내버린다. 소우시로는 기절한 동안 과거의 기억을 상기시키며 가까스로 의식을 되찾은 후 대결을 이어가다 괴수는 마침내 소우시로를 잡아내 승리한 듯했지만, 그 시간 동안에 아시로 미나의 평사포에 저격당하면서 오른팔이 분쇄당한다.

그제야 소우시로의 목적이 시간 끌기 였음을 깨닫고 분전하지만 호시나 소우시로와 시노미야 키코루의 협공에 다리가 당해 기동력을 상실하면서 아시로 미나의 평사포 저격에 핵이 분쇄당해 격퇴된다.

핵이 파괴되기 직전에 단발마를 남겼는데, 알고 보니 자신의 패배를 진작에 인정하고 여수들을 상공에 집결시켜 거대한 생체 폭탄으로 만들었고 이를 이용해 무승부로 결착을 내려고 했으나 그 생체폭탄을 저지하기 위해 괴수 8호가 난입한 탓에 이 최후의 발악 역시 저지당한다. 괴수 10호: 아니?

이후 완전히 소멸된 줄 알았지만 55화에서 사실 방위대에게 회수되었고 괴수 10호를 일부 복원하고 있던 것이 확인되었다.

56화에서 완전히 깨어나게 되고, 의외로 의식은 멀쩡하지만, 핵이 기계로 연명해야 할 정도로 심하게 손상되었기에 몸을 재생시키려 해도 금방 붕괴된다. 그럼에도 포티튜드 5.7이라는 에너지를 가진 강함을 보였다. 방위대는 심문하려 하지만, 소우시로하고만 대화하겠다며 심문을 거부하다가 소우시로가 오자 흥분하더니 소우시로가 9호에 대해서 알고있는지 묻자 10호가 말하길 자신은 9호에 의해서 탄생되었다는 것을 밝혔고,[2] 거기에 자신이 병기화를 자진해서 소우시로에게 자신을 입고 싸우라는 조건을 내걸면서 9호에 대해 더 알고 있는 것을 알려주겠다고 한다. 소우시로는 어쩔 수 없이[3] 이에 승낙하면서 그 거래를 받아들인다.[4]

72화에서 병기화인 넘버즈 10이 완성되면서 소우시로가 운용을 준비하고 있다.

73화에서 작동하지마자 헬리콥터 바닥에 구멍을 내면서 명령을 무시하면서 소우시로와 영 합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5] 해방 전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는 등 위기에 몰리게 만든다. 결국 소우시로 쪽에서 양보하면서 합을 맞춰주려 하자 그때부터 해방 전력이 급상승하며 서로 죽을각오로 따라오라고 말한다.

74화에선 이전과는 반대로 소우시로와 협력 체계가 이루어지자마자 소형과 대형을 포함해 몇이나 되는 괴수들을 전부 순식간에 처리해 버리며 실력을 보여주었고, 게다가 계속 한쪽은 도발하고 반대쪽은 열받아서 분노하는 등 서로 다투면서도 해방전력이 점점 상승하는 기현상을 보이며 해당 구역의 괴수들을 전부 섬멸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75화에서 방금 전까지 합이 맞았던 게 무색하게 괴수 10호가 "저 괴수놈은 이제 질렸으니 이번엔 방위대 놈들을 죽이러 가자!"라는 소릴 하는 바람에 또다시 소우시로와 대판 싸우면서 만담 아닌 만담을 찍게 된다.

76화에서 본격적으로 방위대의 주요 전력을 제거하기 위해 괴수 9호가 만든 대괴수 중 괴수 12호를 소우시로와 함께 상대하게 된다. 하지만 백병전형 괴수인 12호의 검술에 소우시로가 밀리게 되고, 이때 싸우면서 12호가 자신의 완성품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때 소우시로가 자신들은 열등한 콤비였다는 묘한 감정을 느끼고 더더욱 질 수 없다 말하며 베어버리자고 하자 처음부터 그럴 작정이었다 말하며 웃는다.

이후 소우시로가 싸움법을 이도형에서 일도형으로 바꾸자 흥미로워 하고, 소우시로가 12호를 베는데 성공하자 그대로 밀어붙이라 강조한다. 그리고 결국 목에 있던 핵이 드러나고 틈이 생기자 발도술로 끝내려는 순간 소우시로의 발도술을 학습한 12호가 소우시로의 발도술을 따라하면서 역으로 당한다. 이후 12호의 내려치기에 소우시로가 베일뻔하자 꼬리를 희생해 막아준다.[6]

그 후, 다음에는 어떻게 할거냐 묻자 소우시로는 지금의 우리의 기술로는 통하지 않는다며 반포기 상태에 빠진다. 하지만 10호는 상관없다 말하며 자신은 주먹, 너는 칼로 죽는 그 순간까지 좋아하는 걸하면서 즐기자고 답한다. 이후 소우시로가 자신이 싸움을 포기하지 않은 이유[7]를 여러 개 대자 모두 부정하고, 칼을 휘두르는 것이 즐거워서라 말하자 바로 긍정한다. 그 순간 자신의 원동력이 즐거워서라는 것을 소우시로가 깨닫게 되자 83%에서 멈춰있던 해방 전력이 상승하게 되고 결국 100% 풀 상태까지 상승하게 된다. 그 후, 소우시로는 10호에게 즐기자고 말하고 10호는 당연하다고 대답, 그리고 넘버즈 10을 완전 해방하면서 최후의 일격을 가할 자세를 잡는다.

93화에서 소우시로에게서 작전을 전달받자 재밌는 걸 생각해났다며 칭찬하고 어울려주겠다 말한다. 그 후, 소우시로가 12호와 서로 발도술로 일격을 가하고, 그 틈에 후방으로 돌아가 케이스에서 평소에 사용한 칼을 양손뿐만 아니라 꼬리까지 사용해 삼도류를 사용하자 서포트를 한다. 이후 소우시로는 호시나류 도벌술 7식 '십이단'으로[8] 초고속의 12연격을 가해 12호를 밀어붙이고, 핵이 드러나자 마무리 공격을 가하지만, 12호의 꼬리에 공격이 막히고 만다. 그렇게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갑자기 소우시로는 씨익 웃으며 자신이 이겼고 바통을 넘겨주는 게 더 잘 맞다 말하는데, 그때 어느 순간에 하늘로 날아갔던[9] 넘버즈 10의 꼬리[10]가 내려오면서 12호의 핵을 찌른다.

94화에서 결국 12호를 토벌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소우시로에게 "괴수는 전부 토벌했으니, 이젠 대원들과 싸우자!"는 소리를 하고, 그 말을 들은 소우시로는 웃으며 지금은 몸이 안 움직이니 적당히 하라 말한다.

115화에서 미나가 메이레키의 대괴수에게 당하기 직전에 소우시로가 늦지 않게 도착한 후, 메이레키의 대괴수와 교전하기 시작한다.

4. 능력

  • 높은 지능
    인간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지능을 가졌다.
  • 재생력
    대괴수 클래스인 만큼 높은 재생력을 가졌다.
  • 괴수 탐지
    작중에서는 보여주지 않았지만 다른 대괴수들처럼 다른 괴수를 탐지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 충격파
    손가락 힘만으로 충격파를 쏠 수 있다.
  • 괴수 조종
    특수한 신호를 발생시켜 다른 괴수를 조종할 수 있다.
  • 거대화
    자신의 신체를 대형 괴수 크기로 거대화한다. 이때 포티튜드가 9.0으로 상승하며[11], 모든 전투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게 된다. 이 상태에서는 전신에 눈을 만들어 사각도 없어진다.[12]

5. 기타

매번 호시나와 바보같은 언쟁이 이어지는 탓인지 부대 일부 오퍼레이터들에게서 야유 섞인 발언으로 만담 슈트라는 별명으로 통하고 있다고 한다(...).[13]

[1] 괴수가 베였을 때 오퍼레이터가 무려 해치웠나? 도 아닌 해치웠다!를 시전하여 생존 플래그를 단단하게 만들어주었다.[2] 그것도 단순한 시작품이라고 10호가 언급하며 자신이 병기화를 자진한 것도 9호가 만들어낼 괴수들과 싸우는 것이 목적이라고 말한다. 호시나하고 자신은 닮았다고 말하는건 덤.[3] 오죽하면 오코노기한테 다른 의미로 대놓고 무섭다고 하며, 저런 거로 만든 슈트를 입고 싶지 않다고 불평한다.[4] 호시나는 이때 내가 널 쓰는거다라고 으름장을 놓는다.[5] 소우시로는 괴수들 중 취약한 녀석부터 빠르고 은밀하게 암살하는 것을 거듭해 괴수 무리를 전략적으로 무너뜨리는 것을 선호하지만, 괴수 10호는 강한 녀석부터 정면대결로 꺾어버리는 것을 광적으로 선호한다. 서로 정반대이니 당연히 합이 안 맞는 것.[6] 이번에는 제대로 막았다며 칭찬하라고 말하는건 덤.[7] 형을 이기기 위해, 자신의 유일한 장점, 부대장으로서의 맡은 역할 등.[8] 한번 구상만 했던 기술로 해방전력 100% 풀 상태였기에 실현할 수 있었던 기술이다.[9] 십이단을 사용할 때 자른 것으로 보인다.[10] 자세히 보면 꼬리에 10호의 눈이 생성되었다.[11] 포티튜드값은 지진의 진도 등과 같은 로그 스케일로 8점대에서 9점대로 올라간 수치는 1이하라도 이전에 비해 수십배에 가깝게 강해진 것이다. (지진의 진도의 경우 1.0당 32배)[12] 넘버즈 상태에서도 적용되는데 단 해방전력 100% 풀 상태에서 적용 가능하며, 거대화는 되지는 않지만 전투력이 비약적으로 상승에 전신에 눈을 만드는 능력도 사용 가능하며 무엇보다 원격으로 짤려나간 파츠를 조종하는 것이 가능하여, 12호의 핵을 찔렀다.[13] 그와는 별개로 오코노기는 해방전력 77% 정도로 호시나가 일반 슈트를 입고 해방하는 해방수치가 92%에 필적하다고 언급하며 만약 본래의 수치인 90% 이상이면 어느 정도의 전투능력을 발휘할까라는 호기심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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