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E0F0B><colcolor=#F7F9F8> 구국의 스네진카:Sentinel Girls2 救国のスネジンカ Snezhink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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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 hinyari9 |
| 유통 | hinyari9, PLAYISM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 ESD | Steam |
| 장르 | 하이 템포 슈팅 |
| 출시 | 2024년 8월 27일 |
| 엔진 | 유니티 |
| 한국어 지원 | 지원 |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 관련 페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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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4년 8월 27일[1]에 Steam에 출시된 디펜스 슈팅 게임. 용철의 마르푸샤(2021)의 후속작으로, 굿 엔딩인 '용철' 스토리에서 이어지며 주인공이 마르푸샤의 여동생 스네진카로 바뀐다.2. 상세
전작과 동일한 2.5D 도트 슈팅 게임으로, 캐릭터 별로 배정된 노말 엔딩과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출현하는 굿 엔딩, 전반적인 게임 플레이 등은 전작과 유사하며, 게임 플레이 면에선 전작의 단점들 상당수[2]가 개선되었다.1라운드마다 1일이 지나며, 총 100일을 버티는게 게임의 기본 골자로, 전작과 비슷하게 별별 이유를 다 대며 돈을 뜯어가며 어떻게든 주인공의 벌이를 줄이겠다는 제작진의 악의를 느낄 수 있다(...). 도중엔 아예 TV를 보지 않는 가정도 국가와 타인을 위해 노력해야한다는 이유로 수신료란 명목으로 세금을 더 뜯어가는 등 진짜 별의 별 이유가 있다. 그래도 전작에 비하면 사정이 조금은? 나아진건지 작정하고 모으면 금방 벌린다.
전작과의 차이점이 꽤나 많은데, 전술한 스탯의 상한초과 말고도 많은 게 바뀌었다. 기존의 집탄율은 우클릭을 유지하는 자세사격으로 바뀌었고, 탄속또한 무기별 차이로 바뀌며 사라졌다. 대신, 푸시백 파워와 파란색 가젯 쿨타임이 새로 생겼다. 파란색 가젯이 일회용이아닌 쿨타임을 지닌 영구 장비로 바뀌었으며, 이에따라 추가적인 지출이 많이 줄어들었다. 리롤 비용도 5에서 2로 크게 감소했다. 또한 무기의 종류가 매우 다양해졌는데, 기본무기인 권총도 신규 장비가 2개 추가되었다. 카드를 골라야만 바꿀 수 있지만 비용은 무료. 동료가 플레이어를 따라다니게하는 카드도 생겼는데, 선택하면 동료를 보다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후엔 동료를 다시 세워두는 카드로 바뀌니 원한다면 기존의 방식으로도 돌아갈 수 있다. 전작의 방어력은 다음 스테이지(일수가 아니다)로 넘어가면 초기화 되었으나, 여기선 초기화 되지 않는다. 첫 스테이지의 일수가 30일로 줄었으며, 조건에따라 분기점을 선택하게된다. 전작에는 종류별 무기만 있었다면 이번작에는 같은 무기라도 위력, 탄창, 집탄률, 탄속 등등에 차이가 있는 ABC 세가지로 세분화되었다. 같은 이름의 무기를 중복해서 얻으면 내구도가 덮어씌워지는게 아니라 추가된다.
3. 진행 방식
캐릭터를 조종하여 문으로 접근하는 적을 처치하며, 그 날의 적을 모두 처치하면 월급명세서와 함께 돈을 받을 수 있다. 무기, 패러미터 상승, 동료, 찬스 카드 등 다수의 카드가 존재하며 매일 하루가 끝날 때마다 랜덤으로 나오는 3개의 카드 중에서 원하는 것을 구매할 수 있으며, 원하는 것이 없다면 2의 재화를 지불하고, 새 카드들을 고를 수 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무기와 스탭보다 문 HP회복 유무인데 적 무리를 잘 막았다해도 대미지가 조금식 누적돼서 들어가 결국은 패배가 들어가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이게 없으면 돈이 넘쳐나도 문 HP회복기가 없어 못깬다. 나름 운빨적인 시스템. 무기는 기본적으로 권총(HG)가 주어지며, 상점에서 카드로 무기를 구매할 수 있다. 카드로 구매한 무기에는 내구도가 있어 일정 스테이지 동안 사용하면 다시 권총으로 돌아오게 된다.노말은 10일(81일~100일에는 사용불가), 챌린지는 5일마다 클리어 시, 숙소에서 배급기, 냉장고, 샤워, 부업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시엔 영구적으로 일부 스탯이 상승하거나 소정의 돈을 얻을 수 있다.[3]
- 배급기 : 랜덤으로 스탯이 올라간다. 배급받았을 때, 식판에 빵이나 크래커, 그리고 사정이 조금은? 나아진건지 영양제 대신에 점토덩이(...) 비스무리한게 올라갔으며 이번에 꽝카드는 영양제 2알대신 먹다남은 크래커로 바뀌었으며 먹지도않고 한숨을 크게 내쉬는모습을 보여준다. 대신 최상의 배식을 받으면 기뻐하며 허겁지겁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 냉장고 : 장탄수를 1 높여준다. 말그대로 냉장고에서 음료수를 하나 꺼내 마신다.
- 샤워 : 재장전 속도를 늘려준다. 캐릭터별로 별개의 도트와 모션을 사용한다.
- 부업 : 3원을 준다. 능력치 1 상승이 2원인걸 고려하면 초반에도 나름 선택의 여지가 있으며, 주요 능력치가 15이상이라 능력치 투자 효율이 낮아진 시점에선 사실상 필수에 가까운 선택지. 작중 모션이나 일러스트를 보면 총기등 군수물자 조립으로 부업을 하는 듯 하나, 리시치카처럼 아예 엎어져 자도 돈은 준다(...).
- 화장실 : 그냥 청소를 할뿐이다. 파란색 가젯의 쿨타임을 초기화 시켜준다. 다만 아브레크의 특성을 고른 상태라면 그다지 의미가 없는 시설.
3.1. 메인 모드
주인공인 스네진카로 고정되며 1차 방어 30일, 2차 30일, 3차 30일 4차 10일로 총 100일의 방어전을 벌이게 된다. 진행상황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의 종류가 점차 늘어나게 된다. 월급명세서를 보면 어느정도까지 올라가다가, 세금을 떼어가면서, 다시 1원부터 올라가는 난감한 상황임을 알수있다.모든 이벤트는 총 32종으로 동료 회화의 경우 동료 7명[4] + 동료가 없을 때로, 8종이다.
0일 : 프롤로그
10일 : 튜토리얼 1
20일 : 동료 회화 1
30일 : 1차 방어 종료
40일 : 튜토리얼 2
50일 : 동료 회화 2
60일 : 2차 방어 종료
70일 : 동료 회화 3
90일 : 3차 방어 종료
95일 : 동료 이벤트(동부(노멀) 루트 한정)
100일 : 북부(트루) 루트 이벤트, 동료 엔딩(동부(노멀) 루트 한정)
101일 : 북부(트루) 루트 엔딩
4. 스토리
- 0일차 : 우수한 전적을 낸 마르푸샤가 '용철'에 들어가게 되고 긴 시간이 지난 뒤, 마르푸샤는 그 뛰어난 실력과 나라의 위기가 합쳐져 여러 곳에 끌려다니며 악전고투를 거듭하게 된다. 스네진카는 마르푸샤를 막으려 했으나 결국 자신을 위하는 언니의 걱정을 느끼고선 마지못해 그녀를 보내주나 어느 날 마르푸샤가 집에 돌아오긴 커녕 소식조차 끊겨버리자 그녀의 흔적을 쫓기 위해 PMC '블루피콕'에 들어가게 된다.
- 30일차
- 북문(트루) : 용철 부대가 있는 지역. 스네진카는 언니를 만나기 위해 입사했기 때문에 스토리상으로도 자연스럽다. 입사 30일차이지만, 5년 베테랑으로 경력을 뻥튀기 해서 북문으로 파견된다. 그리고 공포의 갑을병정 계약 급여 명세서를 받아 볼 수 있다. 도치카(상급 유탄병) 동료 카드가 등장하기 시작한다.
- 동문(노멀) : 스네진카를 지명한 의뢰이다. 트루 조건을 채우지 못 할 경우 강제로 선택된다. 정직원이 아니라 프리렌서 계약 형태로 일하기 때문에 자영업에 관련된 세금이 계속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 수 겹으로 겹쳐진 하청에 하청이 엮여 지불 금액이 줄어들어 최종적으로 스네진카에게는 푼돈이 들어오는 영수증이 압권이다.
- 60일차
- 북문(트루) : 도시내에 기계병이 출현하여 제6에너지 가공 시설 앞에서 전투를 하게 된다. 모회사의 컨테이너로 임시 바리케이드를 설치한다. 적 기계병에 의해서 컨테이너가 파괴되면 컨테이너에 들어 있던 아이템을 습득하게 된다. 눈치껏 컨테이너 속 아이템을 파밍하자. 이미 녹색 가젯을 가진 상태에서, 컨테이너의 녹색 가젯을 얻을 경우 강제로 교체되니 주의
- 동문(노멀) : 전차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전차의 주포를 교체하는 카드가 등장하기 시작하며, 멀티 주포, 레이저 주포를 장착할 수 있다.
- 90일차
- 북문(트루) : 도시내 기계병을 전부 처리한 뒤에 도치카가 동료를 데리고 먼저 휴식하러 간다. 스네진카는 이상함을 느끼고 유일하게 기계병이 공격하지 않는 컨테이너를 조사하고 안에서 기계병을 발견하게 된다. 이때 뒤에서 사장님이 등장하면서 스네진카에게 전쟁을 끝내기 위한 명분으로 혁명군 편에서 싸우고 마르푸샤를 설득할 것을 부탁한다. 혁명군 편에서 싸우기로 수락한 뒤에 사장은 스네진카가 처음 보는 총을 주며 마르푸샤를 데려오기 어려울 경우 사용하라고 받는다. 이때 부터 스네진카는 혁명군 소속이 된다.[5] 이때부터 기계병은 아군이 된다.
- 동문(노멀) : 보급을 위해서 폐허를 탐색하던 중 적의 포격을 받게 된다.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지만, 기계병과 적국이 아닌 같은 나라 병사들[6]이 스네진카를 잡으러 추격해온다. 만약 여기까지도 동료가 없다면 도치카가 동료로 강제 영입된다. 이후 회사로 부터 계약 해지 통보를 받게 된다. 단 소지금은 올라간다.
- 100일차
- 북문(트루) : 마르푸샤와 스네진카가 조우하게 된다. 마르푸샤는 한쪽 팔과 이미 감각을 거의 느끼지 못하고 한쪽 눈은 실명 되었다. 전투에서 승리하게 되면 스네진카는 설득이 어렵다고 생각하고 사장에게 받은 권총을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그 권총은 실탄이 든 살상용 무기였고 마르푸샤는 중상을 입게 된다. 이 장면은 CCTV에 찍히게 되고 혁명군은 이 영상을 가져간다. 그리고 스네진카는 며칠동안 실신하게 된다. 그리고 혁명군의 선동으로 스네진카는 나라를 위해 가족에게도 총을 쏜 '구국의 스네진카'로 불리게 된다.
- 에필로그(재시도 3회 이내 트루 클리어시 해금)[7] : 마르푸샤가 병실에서 눈 뜬다. 스네진카와 대결에서 진 후 오랜 시간이 지나 내전이 격화되었고, 혁명군의 상징으로 스네진카가 '구국의 스네진카'로 불리고 있음을 알게 된다. 다음 작품을 암시한다.
4.1. 챌린지 모드
문 방어와 에너지 시설 방어의 2개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문 방어는 본편 첫 30일과 같은 스탠다드이며, 에너지 시설 방어는 트루 루트에서 나온 컨테이너 방어 맵의 룰을 사용한다.전작과 마찬가지로 챌린지 모드에서만 볼 수 있는 궁합 이벤트가 존재한다.
스네진카+도치카:탄창,재장전 +1
아니타+데지크:공격력, 푸시백 파워 +1
리시치카+엑토르:연사력, 재장전 +1
아브레크+크라사프카:탄창, 푸른 가젯 쿨타임 +1
5. 등장인물
등장인물의 이름은 전작처럼 우주 공간에 올려보내진 동물들의 이름에서 따왔다.5.1. 스네진카
| 이름 | 스네진카(スネジンカ) | 계급 | 5등급 국민 | ||||
| 공격력 | 연사력 | 탄창용량 | 재장전 속도 | 푸시백 파워 | 파란색 가젯 쿨타임 | 이동속도 | |
| 3 | 3 | 3 | 3 | 3 | 3 | 3 | |
| 특수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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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집 아르바이트 직원. 군인 양성 학교에 입학 후, 군인으로 동원될 예정이었으나 언니의 공적을 인정받아 면제 특혜를 받게 된다. 나날이 망가져가는 언니를 데려오기 위해, 민간 군사기업의 계약 사원이 되어 전장으로 향한다. | |||||||
"집에서 기다리고 있을 수만은 없어. 내가 언니를 데려올 거야."
전작 '용철' 엔딩 이후 마르푸샤가 제대로 쉬지도 못한 채 정예병으로 일하는 걸 보고 노심초사하던 어느 날 마르푸샤의 소식이 끊겨버리자 직접 PMC에 가입해 그녀를 찾으러 가기로 결심한다. 마르푸샤에 비하면 상당히 사교적이고 밝은 성격이라 다채로운 표현과 표정을 보여준다.
캐릭터로서의 성능은 전작의 언니와 마찬가지로 전열포 사용 가능을 제외하면 모든 것이 표준이라 크게 눈에 띄는 것은 없으나, 스토리에서는 '역시 마르푸샤의 동생'소리를 계속해서 들을만큼 실력이 빠르게 성장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전투력뿐 아니라 솔로 루트에서는 빵 만드는 감각을 잊어버릴까봐 빵을 만드는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것까지 똑같은 모습. 이복동생이라지만 혈연 이상의 유대감으로 이어진 모양이다.
5.2. 아니타
| 이름 | 아니타(アニタ) | 계급 | 3등급 국민 | ||||
| 공격력 | 연사력 | 탄창용량 | 재장전 속도 | 푸시백 파워 | 파란색 가젯 쿨타임 | 이동속도 | |
| 3 | 3 | 2 | 2 | 3 | 2 | 3 | |
| 특수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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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을 잘 못하는 통신병 라디오 아나운서에 스카우트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상 물정을 잘 모르지만 행동력이 강하며, 타고나길 밝은 성격 덕에 사내에서는 나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적극적으로 자원하여 통신 장비를 다루게 되었지만, 여러명이(다수 앞에서) 말하거나 마이크가 앞에 있으면 한마디도 못할 정도로 불안 증세가 심해 통신병으로서의 역할은 기대받지 못하고 있다. | |||||||
"아니타야! 전투도 연락도 전부 다 나한테 맡겨줘!"
이름의 유래는 1973년 미국의 스카이랩 3호에 실린 거미 아니타(Anita). 병사로선 나름대로 성적이 우수한 편이지만, 정작 무대공포증 비슷한게 있어 연락병인데도 연락병으로서 업무는 제대로 못하는 고문관 취급을 받고 있다.
여기에는 나름대로 사연이 있어, 대기업을 경영하는 가문 출신이지만 오빠들이 있어 후계자로서 기대받는 일은 없이 그저 행실이 어긋나지 않게 통제만 받으며 성장한 아니타는 유일하게 금지되지 않은 라디오를 들으며 언젠가 자신도 스스로의 목소리를 라디오로 내보내는 꿈을 갖게 되었다.
그리고 그 첫 걸음으로 중학교 시기에 방송부원으로 뽑히는데 성공했으나, 그녀의 첫 방송날 대본에 적혀있던건 그녀를 향한 폭언 한마디뿐이었다. 알고보니 방송부원 투표는 인기투표의 성격도 있었고, 때문에 그녀를 질투한 학생이 일을 저지른 것.
이때 받은 정신적인 충격으로 사람들이나 마이크 앞에서 말을 못 하게 되었고, 졸업 후 아나운서에 지원한것도 서류는 통과했지만 면접에서 바로 탈락. 마지막으로 통신병에서 라디오 아나운서가 된 사례가 있다는 것에 희망을 건 아니타는 가족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가문과 절연하고 통신병으로 블루피콕에 지원한 것이었다.
통신 장비를 못 쓰는 통신병이라는 속성이나 귀하게 자란 아가씨인게 흘러나오는 언행으로 동료 스토리는 유독 유쾌하지만, 이쪽도 다른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내면에는 슬픔과 집착을 품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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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부에선 하필 성대가 다쳐 목소리가 안나오는 상황에서 스네진카가 자신을 살리기 위해 혁명군과 거래를 맺고 떠나는 모습을 보며 쓰러진다. 통신병으로서 우연히 기계병의 재료를 알고 있었기에 가면 안된다고, 죽는 것보다 더 괴로움을 겪을거라고 마르푸샤를 말리려 하나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그러지 못한다. 이후 적국의 포로 수용 병원에서 깨어나 라디오를 통해 전황[8]을 듣게 되는데, 스네진카가 사실상 사망한 것에 대한 충격인지 성대가 나아 말할 수 있게 되었음에도 마지막까지 입을 열지 않고 무표정을 고수한다.
5.3. 엑토르
| 이름 | 엑토르(エクトル) | 계급 | 3등급 국민 | ||||
| 공격력 | 연사력 | 탄창용량 | 재장전 속도 | 푸시백 파워 | 파란색 가젯 쿨타임 | 이동속도 | |
| 4 | 4 | 3 | 3 | 3 | 1 | 1 | |
| 특수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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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차고 단아한 아가씨. 부유층 출신으로 자신의 능력에 절대적인 믿음이 있다. 정중하고 차분한 말투를 사용하지만 본인이 인정한 사람 외에는 철저하게 아래로 내려다 보는 경향이 있다. 어떠한 계기로 군 입대를 결심했으나 정규군은 입대 조건이 까다롭고 미경력자는 불가능해 커리어를 쌓을 생각으로 입사했다. 종군 경험은 없지만 타고난 능력과 노력 덕에 사내에서 손꼽히는 실력자가 되었다. | |||||||
"안녕하십니까, 하등한 여러분."
이름의 유래는 1961년 프랑스의 베로니크 AGI-24 로켓에 실려올라간 쥐 엑토르(Hector).
자기소개대로 입이 상당히 험하다, 스네진카를 보자마자 물벼룩이라는 애칭을 붙여주고 거만하게 굴다가 축음기에 대해 물었을때는 자기도 모르는건지 대답을 미루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마지막에는 처음으로 물벼룩이 아닌 스네진카의 이름을 불러준다.
엑토르의 엔딩을 본 이후에 사격장으로 가서 사격 연습 성적표를 보면 엑토르가 9.00초로 1등을 차지하고 있는데, 사격 연습으로 엑토르의 기록을 깨고 돌아와보면 성적표를 보고 손을 부들부들 떨고 있는 엑토르를 볼 수 있다. 사격장을 나갔다가 들어와보면 기록을 7.05초로 갱신하고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스네진카를 바라보는 엑토르가 서 있으며, 이 기록마저 깨고 돌아와보면 아예 바닥에 주저앉아서 좌절하고 있는 엑토르를 볼 수 있다.
다시 사격장을 나갔다가 들어와보면 이번에는 사격연습장에서 스네진카를 이기기 위해 맹훈련중인 엑토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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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괴한 기계병에 부착되어 있던 전열선을 모아서 포위한 병사들에게 한꺼번에 넘겨 주면서 전열선의 영향으로 병사들이 쓰러지게 되고 포위에서 벗어나게 된다. 하지만, 전열선을 넘기는 과정에서 엑토르도 영향을 받아서 눈앞이 안보이게 되고 결국 적의 추격에 의해서 스네진카는 항복을 하게 된다. 스네진카는 처형당하고 엑토르는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진다[9] 이후 혁명군은 스네진카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도한다.
세계관에서 상급 무기에 붙어 있는 전열선에 대해서 일부 언급되는 엔딩이다.
5.4. 크라사프카
| 이름 | 크라사프카(クラサフカ) | 계급 | 4등급 국민 | ||||
| 공격력 | 연사력 | 탄창용량 | 재장전 속도 | 푸시백 파워 | 파란색 가젯 쿨타임 | 이동속도 | |
| 2 | 5 | 3 | 4 | 2 | 3 | 5 | |
| 특수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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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재료 연구원. 전직 재료 연구 기관의 연구원이다. 연구의 일환으로 발견한 외국제 저반발 베개를 좋아한다. 마음에 들어한 것에 대한 집착이 강한 탓에 좋아하는 베개가 없는 환경에서는 제대로된 휴식을 취하지 못한다. 숙소에 갈 수 없는 업무 중에는 항상 멍한 상태이며 성격과 말투도 달라진다. 몸집이 작아 군사 업무에는 부적합하지만, 월반하여 대학에 입학하고 국립 재료 연구소에서 일을 한 재원이다. | |||||||
"어서 빨리 내 사랑 베개랑 만나고 싶어~"
이름의 유래는 1960년 소련의 보스토크 계획의 실험으로 올려진 강아지 크라사프카(Красавка).
재료공학 연구원 출신이고 주로 알루미늄 소재를 담당 했었다. 자신의 상사는 철 소재를 담당했었는데, 상사에게 소신껏 알루미늄 소재에 대해서 칭찬을 했다가 상사의 심기를 건들여서 사상 불순 사유로 회사에서 해고되어 지금의 민간 군사 기업에 입사하게 되었다.
같이 숙소를 사용하면 항상 베개를 안고 있으며, 여러 베개를 세탁해서 말리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근데 이 베개를 스네진카에게 사용을 권했더니 바로 베개단에 합류했으며, 도치카가 사용했을땐 다음날 아침에 깨우는것으로 보면, 극한의 꿀잠을 선사해주는거 같다.
여담으로 동료일때, 10일차 마다 수면을 취한 다음 3일동안, 카드를 선택하는 화면에서 크라시프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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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네진카가 끌려가는 와중 스네진카를 영입할 것을 제안하게 되고, 적의 대장과 대화를 하게 된다. 결국 스네진카를 살리기 위해 크라사프카는 선동 스토리를 제안하게 되고 그 내용은 마르푸샤가 동문 방어전을 할 당시 스네진카의 동료인 크라사프카를 살해한 것으로 꾸민다.[10]
5.5. 도치카
| 이름 | 즈뵤즈 도치카(ズヴョズダチカ) | 계급 | 5등급 국민 | ||||
| 공격력 | 연사력 | 탄창용량 | 재장전 속도 | 푸시백 파워 | 파란색 가젯 쿨타임 | 이동속도 | |
| 4 | 2 | 3 | 3 | 3 | 3 | 3 | |
| 특수능력 |
| ||||||
| 위압적인 계장. 원래의 등급은 6등급으로, 지방의 감자 농가 출신이다. 국민의 신분을 나타내는 등급은 떨어질 땐 한순간이지만 이를 올리려면 한 등급도 쉽지 않다. 능력이 뛰어나다기보다는 피나는 노력의 결과이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상심이 낮은 사람에게는 무례한 편이지만, 무언가를 바꾸기 위해 자발적으로 행동하려는 사람에겐 굉장히 무르다. 장기 휴가을 때는 항상 본가의 일을 도우러 간다. | |||||||
"난 바쁘다구, 신입을 가르칠 여유 따위 없어."
이름의 유래는 소련의 코라블-스푸트니크 5호에 실린 강아지 즈뵤즈도치카(Звёздочка).
스네진카가 입사한 PMC의 상사이자 계장. 전작의 라이카에 대응되는 개그 캐릭터 포지션이지만 수도의 명문가 출신이며 그림도 잘 그리는 라이카와 달리 이 쪽은 지방 감자 농가 출신에 그림도 잘 못 그려서 허당미가 강해진다. PV나 숙소에서 보여준 서있을때 자세는 어떤 라노벨 표지 여동생의 패러디로 보인다.
노멀루트의 중간부터는 탱크를 몰기도 하는등 나름대로 활약을 하기도하며, 아무 동료도 선택하지 않고 마지막 스테이지에 가면 탱크에서 내린후 스네진카와 함께 음식을 찾다가 고립된후 함께 싸우게된다는 설정으로 아군으로 합류한다.
트루루트에서는 사장이 거짓말 하는 것을 간파한다. 그리고 처음 부터 회사가 혁명군 소속인 것도 알고 입사한 것으로 보인다. 생각보다 눈치가 빠른 편이다.
같은 숙소를 사용하는 경우 서류 더미 상자에서 일을 하거나 칠판에 판서를 하는 등 열정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보인다. 스네진카와 카드 게임에서는 표정을 숨기지 못해서 쉽게 패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수능력은 범용성 면에서 볼때 비교를 불허하는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 모든 무기의 탄환에 적중시 폭발효과가 붙어[11] 다닥다닥 붙어 나오는 잡몹이나 폭탄류를 처리하기 매우 용이해지며, 후반으로 가면 원래부터 우월한 기초 스펙을 앞세운 빵빵한 스펙으로 방어선 구축이 무의미한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준다. 체력이 낮은 잡몹들이 단체로 밀어붙일 때 연사력이 좋은 권총 B가 있다면 무기가 없어도 어느 정도 버티는 것이 가능할 정도.
단점은 모든 무기 효과를 폭발로 바꿔버리기 때문에 관통탄 효과마저 사라진다는 점이다. 따라서 관통탄 저격소총[12]과는 궁합이 좋지 않다.
도치카의 폭발탄 자체의 범위 위력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는 공격력이나 연사력 어느 한 쪽으로 성능이 치우친 무기[13]보다는 공격력과 연사력이 적절한 균형을 이룬 무기[14] 종류가 적합햐다. 너무 공격력이 약하면 폭발탄의 범위 위력이 죽어버리고 연사력이 낮으면 폭발탄의 범위 공격 능력을 제대로 살릴 수가 없기 때문. 그럼에도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 연사력이라도 확보하는 편이 좋다.
사격장에 가보면 벤치에서 졸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바로 옆에서 총기를 사격하면 화들짝 놀라서 깨어나며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다시 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5.6. 데지크
| 이름 | 데지크(デジク) | 계급 | 8등급 국민 | ||||
| 공격력 | 연사력 | 탄창용량 | 재장전 속도 | 푸시백 파워 | 파란색 가젯 쿨타임 | 이동속도 | |
| 3 | 3 | 5 | 4 | 5 | 5 | 4 | |
| 특수능력 |
| ||||||
| 잘 거절하지 못하는 척후병. 자존감이 많이 낮고,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타인을 최우선적으로 대하기 때문에 남의 말을 잘 거절하지 못한다. 일상적인 대화에서뿐만 아니라 악질적인 요구조차 잘 거절하지 못해, 언제든 구슬릴 수 있는 바보라며 악덕 기업의 고객 명단에 올라가 있다. 임사 후에도 사내에서 온갖 잡무를 떠맡으며 타 부서는 물론이고 그룹 회사 내에서도 유명한 잡무 담당자가 되었다. | |||||||
"하, 하하하. 난 데지크라고 해, 잘 부탁해?"
이름의 유래는 1951년 소련의 R-1 로켓에 실린 강아지 데지크(Дезик).
설명에 나온대로 거절하는 것 자체를 부담스러워해서 툭하면 다른 팀 업무나 빚을 대신 갚아달라는 것 등 온갖 부탁들을 죄다 떠맡기 일쑤다. 스네진카가 어떻게든 훈련시킨 뒤로도 혼자 보내놨더니 한바퀴 도는 동안 일감을 가져왔을 정도(...). 숙소에서도 스네진카가 시험삼아 부탁을 해보기도 하는데, 전작 마르푸샤-팰리세트의 관계와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도치카는 일단 자신의 부하인데다가 잔정이 많다보니 좀 불편하더라도 데자크가 나갔다가 괜히 일감받아오지 않도록 스네진카에게 데자크를 가능한한 방 안에서 벗어나게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하기도 한다.
이는 데지크의 친모가 데지크가 어릴적부터 식사나 목욕등, 하다 못해 재채기같은 것 까지 일일히 허락을 맡게 하고 허락하지 않는 행위를 하면 구타하며 그녀를 키워왔기에 버릇겸 트라우마가 생긴게 원인. 데지크 루트 엔딩에선 자신을 위해 희생하려는 스네진카에게 처음으로 그녀의 온정을 거부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결국 상황을 뒤집지 못한다.
성능은 평범하지만 옵션이 영 좋지않다. 위급상황 떄 권총으로 대응해야할 경우 다음 무기 확보까지 일시적으로 버텨줄 수 있지만, 충분한 바리케이트+동료+파란색 가젯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원래라면 죽었을 게임을 간신히 버텨보는 최후의 보루에 가깝다. 그런 주제에 돈을 적게 버는 패널티까지 있어서 사실상 고를 일이 없는 캐릭터. 따라서 데자크를 사용할 생각이라면 권총 B를 확보해놓는 것이 좋다. 챌린지 초반에 권총 B를 획득했다면 산탄을 이용한 탄막으로 초반만큼은 무기를 구매하지 않고 돈을 아끼며 어느 정도는 버틸 수 있다.
5.7. 아브레크
| 이름 | 아브레크(アブレック) | 계급 | 9등급 국민 | ||||
| 공격력 | 연사력 | 탄창용량 | 재장전 속도 | 푸시백 파워 | 파란색 가젯 쿨타임 | 이동속도 | |
| 2 | 3 | 3 | 3 | 3 | 5 | 3 | |
| 특수능력 |
| ||||||
| 싱긋싱긋 폭탄마 언니. 어째서인지 문제 있는 인재가 다수 모여 있는 영세 군사 기업에서 희귀하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인물. 9등급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할 만큼 사내에서 성실함을 인정받고 있다. 온화한 성격을 지녔으며 항상 자신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인격을 소유했다. 한편, 이전 근무지였던 학교 내에서 폭탄을 제작하는 사건을 일으켜 교사로서는 징계 해고된 경력이 있다. 징병 후에 연락되지 않는 여동생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있다. | |||||||
"나는 아브레크. 우후훗, 앞으로 잘 부탁해."
이름의 유래는 1983년 소련의 비온 6호에 실린 원숭이 아브레크(Абрек).[15] 전작 캐릭터인 비온의 언니.
전직 교사 출신이나 학교에서 폭탄 테러를 시도하다가[16] 해고당한 뒤 동생 흔적도 찾을겸 별 수 없이 PMC에 들어왔다고 한다.[17] '성인은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어야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어서 배급식으로 나온 점토덩이같은 괴식도 남기려다가 스네진카가 보고 있다는 모습에 '아이 앞에서 편식하는걸 보여줄 수 없다.'며 꾸역꾸역 맛있는 척 다 먹어치워 어른스러움을 보여주기도 하고[18] 스네진카를 격려하기도 하지만, 마지막에는 결국 여동생을 찾지는 못한듯하다.[19]
동료로서의 성능과는 별개로 특수효과는 상당히 사기적인데, 카드를 구매하지 않거나, 파란 가젯 이외의 공격으로 처치시 파란 가젯의 쿨타임이 감소된다.[20] 굳이 파란 가젯 쿨타임 감소에 돈을 투자하지 않아도 쿨감에 투자한 타 캐릭터보다 파란 가젯을 쉽게 난사할 수 있어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파란 가젯 장비와 상성이 좋다.
- 노멀엔딩 스포일러 (펼치기ㆍ접기)
- 폭탄테러의 누명을 뒤집어쓸 강단있는 성격에 최연장자답게 반란군의 썩어빠진 내면에 스네진카를 이용해먹으려는 속셈을 단번에 눈치채고 스네진카와 함께 투항을 거부한다.
하지만 반란군의 진입을 끝내 막아내지 못하고 최후까지 스스로에게 누명을 씌우며 폭탄으로 자폭하며 남아있는 반란군을 전멸시킨다. 스네진카는 영문도 모른채 간신히 탈출에 성공하고 북부에 진입하지만, 언니인 마르푸샤는 진작에 사망한 상태였다.
스네진카는 모든 동료와 가족 모든 것을 잃은 스네진카는 세상 모든 것에 증오하게되어 이미 패배가 확정 된 조국이 더 처참하게 무너져내리길 바라며 끝까지 항전하며 전쟁을 이어간다.
5.8. 리시치카
| 이름 | 리시치카(リチシカ) | 계급 | 7등급 국민 | ||||
| 공격력 | 연사력 | 탄창용량 | 재장전 속도 | 푸시백 파워 | 파란색 가젯 쿨타임 | 이동속도''' | |
| 8 | 1 | 2 | 3 | 3 | 3 | 1 | |
| 특수능력 |
| ||||||
| 불만쟁이 지정사수. 항상 부정적인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모든 것을 부정한다. 말버릇은 '싫어'. 그녀가 애용하는 지정 사수용 소총은 부대 내에서도 유달리 뛰어난 기술을 지닌 지정 사수에게만 지금되는 것이다. 특별한 훈련이나 수련 없이 학교 군사 수업에서 배운 기술만으로 지정 사수를 맡고 있을 만큼 위협적인 잠재 능력을 지니고 있다. 한편, 부정적인 성격 탓에 자신의 적성 기술을 전혀 갈고닦으려 하지 않고, '능력이 뛰어나지만 대화가 되지 않는다'. '대하기 까다로운 인재'라며 미움받고 있다. | |||||||
"전부 별로야, 싫어, 가까이 오지 마."
이름의 유래는 1960년 7월 28일에 발사 28.5초만에 폭발한 소련 우주선에 실린 개 리시치카(Лисичка).
모든 걸 '싫다'고 한다던가[21] 주변 사람과 말을 잘 섞으려 하지도 않는등 음침한 인물이지만, 이후 캐릭터 스토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건 의사소통을 잘 못한다는 점과 음침한 성격이 합쳐진 것으로, 본성은 주변인들을 배려하고 위할 줄 아는 착한 성격이다. 스네진카가 알바하던 빵집 단골이었던 이유로 자기는 찐빵을 싫어하지만 직장 동료들에게 밥이라도 대신 사주기 위해서 사비를 털어가면서 자주 사갔던 것.[22] 이후 스네진카의 위로와 격려를 받은 뒤로는 그녀에게 찐빵을 준다던가 스네진카는 싫지 않다고 말하는 등 부드러워진 모습을 보여준다.
숙소에서 보면 주변에 항상 망치 상어 인형과 잉어 인형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의외로 감수성이 풍부한 것 처럼 묘사된다. 마치 고양이 같은 성격을 표현하려 한 것 같다.
인게임에선 '저격소총' 계통 무기에 특화된 모습을 보이며, 특히나 재장전 후 첫 탄환에 한해 위력 2.5배 상승이라는 단일 딜로만 보자면 압도적인 화력을 자랑하는 옵션이 붙어 있다. 특히나 고급 저격소총B가 장탄수 1발 고정인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죽창이라 이 능력과 상성이 최고로 보스조차도 잡몹 잡듯 몇대 두들기는 걸로 잡는게 가능하다. 저 세팅이면 잡몹 여럿 잡는것보다 보스 2~3마리 상대하는게 편할 정도(...).
여담으로 캐릭터의 디자인은 소녀전선의 100식에서 영감을 얻은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쪽은 SMG이고 이쪽은 RF특화인게 차이점.
5.9. 마르푸샤
| 이름 | 마르푸샤(マルフーシャ) | 계급 | 3등급 국민 | ||||
| 전 빵집 직원 스네진카의 언니로, 지도자 직할 정예부대 <용철> 대원. 중산층 출신으로서 정예 부대에 채용되는 이례적인 경력과 함께 목숨을 아끼지 않는 전투로 수많은 공적을 쌓고 있다.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중산층이 애국심으로 출세한 성공 사례로 선전되고 있으나 지도자가 동료를 죽인 사건을 통해 적국과 자국 양군에 원한을 품고 있다. | |||||||
"모두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단 것을 내가 증명하겠어."
프롤로그 시점에선 전작 '용철'루트 이후 용철 대원으로서 자주 파견나가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강화 수술을 통해 오른쪽 눈을 의안으로 바꾸었으며 작중 묘사로 보아 눈 말고도 여러 부위에 수술을 받은 듯. 그러나 프롤로그에서 동원된 이후 오랜 시간 연락이 없어 걱정한 스네진카가 언니의 흔적을 찾고자 PMC '블루 피콕'에 입사하게 되며 스토리의 시작을 끊었으며, 이후 도치카의 언급으로 북부에서 그녀의 소문이 들려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챌린지 모드에서 60일 이상을 버티면 용철 지원(5일)이라는 카드가 해금되는 데, 일단 뽑히면 혼자서 잡몹이고 보스고 다 때려잡는 사기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마르푸샤의 기본 무기의 화력도 좋은데 점프하면서 입체적으로 탄막을 뿌려주니 잡몹 철거는 물론이고 주기적으로 폭탄을 범위 딜로 폭격을 날리는 덕분에 다 죽은 챌린지를 멱살잡고 끌어올리는 미친 성능을 보여준다.
- 트루엔딩 스포일러 (펼치기ㆍ접기)
- 트루엔딩 루트인 북부편 최종보스로 등장. 자신을 데리러 온 스네진카에게 역으로 '네가 뭘 안다고 위험한 전쟁통에 끼어든거냐'며 윽박지르고 '적국도 자국도 믿을 수 없지만, 동료들의 희생을 치뤄버린 이상 난 나아갈 수 밖에 없다'며 혁명군에라도 가담해서 도망치자는 스네진카의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하며 맞붙게 된다.
사투 끝에 결국 스네진카에게 제압당하나 사실상 제압된 상황에서도 끝까지 발악을 하는 탓에 스네진카는 어쩔 수 없이 혁명군 간부에게 받은 비살상 권총으로 그녀를 기절시키려 하지만, 해당 권총은 비살상용 특제품이 아닌 그저 외형만 다를뿐인 실총이었고, 머리에 총격을 입어 빈사상태에 빠진다.
이후 긴 시간이 지난 에필로그에선 기적적으로 살아있음이 확인되는데, 식물인간 상태에서 일어난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 죽은 줄 알았던 전작의 동료들로부터 대략적인 상황[23]을 전해 들으며 '우리들은 윗선에 의해 쓰일 뿐이다'라며 비관적인 태도를 보이는 동료의 모습에도 불구하고 살아남기 위해선 싸울 수 밖에 없다며 설령 동생이라도 적대관계인 이상 싸울 수 밖에 없다는 각오를 품는다.
보스로서의 마르푸샤는 진 최종보스다운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데, 전열선 폭발을 통한 도약[24]을 쉴새없이 사용해 기동력부터 압도적인데다 전작의 가젯을 다수 사용하는 설치 패턴, 공중에서 가하는 사격과 높은 회피 난이도의 전열포까지 사용한다.
다만 부상과 전열선의 부작용으로 몸 상태가 엉망이라 주기적으로 바리케이드를 설치하고 행동불능에 빠지는데, 바리케이드를 빠르게 철거하면 프리딜이 가능하다.
최종장 진행 도중 소환해둔 기계병들도 함께 싸워주긴 하나, 특대 기계병을 제외하면 마르푸샤의 패턴에 순식간에 터져버리므로 큰 도움은 되지 못한다. 피할 수 있는만큼 잘 피해주고 프리딜을 노리는 것이 공략의 기본이며, 화력으로 압도할 수 있는 세팅이라면 계속 따라붙으며 상대하면 된다.
6. 무기
6.1. 메인 무기
전작과 달리 능력치에서 탄속이 제외 되면서 탄속은 무기의 고유 능력이 되어 버렸다. 상급무기는 세계관 고유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듯한 디자인을 갖고 있다.
일반 무기
- 권총
- 권총A(Ka42 국민 권총): 초기 기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권총이다. 가장 성능이 좋지 못하므로 최소한 권총 B, C로 바꾸는 것이 좋다.
- 권총B(MPGZ72) : 연사능력과 탄약수가 증가된 권총. 외형은 기관단총처럼 생겼다.[25]
- 권총C(Vn-6 Combat Boa) : 대구경 리볼버. 장탄수는 적지만 매그넘탄을 사용하여 상당한 위력을 자랑한다. 초기에 습득했을 경우 10일 까지는 이 무기로도 어찌저찌 버틸수 있다.
- 기관단총
전작에서 딜링이 멈추지 않는 사기급 성능을 가졌던 기관단총이었지만 본작에서는 성능이 약간 너프되었다. 특히 탄속이 느린 것이 약점. - 기관단총A(GDS-4K)
- 기관단총B(Vn-45 MicroPuffer)
- 기관단총C(Pamela)
- 돌격소총
전작의 애매했던 성능이 대폭 강화되어 언제 어디서든 활용이 가능한 올라운더형 무기로 탈바꿈되었다. - 돌격소총A(G-63SAM)
- 돌격소총B(R78-SuperMarine)
- 돌격소총C(AAR14)
- 경기관총
- 경기관총A(SnowLight)
- 경기관총B(RDK)
- 산탄총
탄속, 화력을 모두 잡은 올라운더 무기. 전작의 집탄율 문제는 게임 시스템의 변경으로 해결된 고성능 무기이다. 시야 바깥의 적을 잡기는 어렵다는 것. - 산탄총A(Vn-DD Bulldog)
- 산탄총B(Model 87)
- 저격소총
- 저격소총A(Model 99): 대구경, 고위력의 볼트 액션식 소총. 저격소총 타입 무기는 기본적으로 관통 속성을 갖는다. 리치시카의 죽창 대용만큼은 아니지만 성능은 꽤 좋다. 드랍율도 높은 것이 큰 장점.
- 저격소총B(N-DMR)
- 저격소총C(GDS-20) : 연발식 저격 소총이다. 탄환당 데미지는 다른 저격 소총에 비해 약하다.
- 유탄 발사기
- 유탄 발사기A(Ka-Lake) : 연발식 유탄발사기. 화력은 훌륭하지만 초기 탄속이 느려서 개방형 맵에는 적합하지 않고 노말 엔딩 마지막 스테이지 같은 밀폐형 스테이지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 유탄 발사기B(J-JetRifle)
상급 무기
- 상급 권총
- 상급 기관권총(KaMp03) : 준비자세(조준)를 하면 등에 있는 방패를 앞으로 착용하게 되며 실제로 바리케이드와 같이 적들의 어그로와 공격을 받아낼 수 있다. 다만 내구도는 한계가 존재하며, 하루마다 회복이 된다. 어그로에서 포텐을 상당히 가져가 자체적인 공격성능은 떨어지므로 부무장이나 동료를 갖춘 상황에서 하는게 좋다.
- 상급 기관단총
일반 무기랑 다르게 탄속이 올라가서 꽤 쓸만하다. 전작차럼 올라운더 형으로 사용해도 좋다. - 상급 기관단총A(KaSm25-A)
- 상급 기관단총B(KaSm62)
- 상급 돌격소총
- 상급 돌격소총A(XKaAR16E1)
- 상급 돌격소총B(XKaAr12)
- 상급 경기관총
- 상급 경기관총A(KaLm644): 특수한 보탄판을 지닌 급탄 방식으로, 남은 장탄 수가 적을 수록 발사속도가 상승하는 군용 가우스 경기관총.
- 상급 경기관총B(KaHLm442)
- 상급 산탄총
본작의 OP 무기 중 하나. 빠른 탄속에 절륜한 화력으로 사용하기가 매우 편하다. - 상급 산탄총A(KaSG66)
- 상급 산탄총B(KaSG52-R)
- 상급 저격소총
- 상급 저격소총A(XKaLL26)
- 상급 저격소총B(XKaABR52) : 안티 벙커 소총. 병사들 사이의 별칭은 '죽창'. 장탄수가 1발로 고정되어 있으나, 위력이 매우 높으며 관통 속성도 있어 보스든 잡몹이든 안가리고 순식간에 적을 녹일 수 있다. 다만 장탄수가 1발이라 쏠때마다 장전해야하며, 이 때문에 넓게 퍼지거나 빠르게 습격하는 적들에 대한 대응 능력은 떨어진다. 저격총 관련 보정이 덕지덕지 붙은[26] 리시치카에게 쥐어준다면 다른 캐릭터로 엘리트 몬스터 잡는것보다 더 빠르게 보스몬스터를 녹이는 광경을 볼 수 있다.[27] 연사력이 의미가 없기 때문에 대신 재장전 속도가 약간 빨라진다.
- 상급 유탄발사기
- 상급 유탄 발사기A(KaSC442) : 일반 유탄 발사기A의 포물선 유탄을 3발씩 발사하는 무기로, 화력 자체는 확실하게 좋지만 포물선 무기 특유의 고저차 계산과 느린 탄속 때문에 화력 투사 컨트롤이 힘들 수 있는 무기이다.
- 상급 유탄 발사기B(XkaAC566)[28] : 유탄 발사기 계열 무기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탄속으로 인한 화력 투사의 직관성이 좋아 다른 유탄 발사기처럼 에임에 탄속이나 고저차를 고려할 필요가 없으며, 막강한 화력과 연사력, 그리고 폭발로 인한 범위딜로 보스전, 대물량전 무엇하나 꿇리는 것 없는 본작의 OP 무기. 일정 시간 후에 탄환이 폭발한다는 성능은 화면 끝 정도에서 자동으로 폭발하는 것으로, 폭발의 후폭풍으로 미리 화력을 투사해두는 것도 가능하다. 도치카가 장비 시 화면 중앙에다 에임을 두고 쏘면 거의 모든 적이 다 맞는 유사 맵병기가 된다.
특급 무기
- 특급 멀티 배럴 라이플(KaMAR-SC1) : 챌린지 모드에서 30일 이상을 기록하면 해금되며, 3개의 총열에서 탄환이 일제히 발사되는 돌격소총 계열 무기. 3발씩 쏘는 연출에 걸맞은 고화력과 돌격소총류 무기다운 연사력, 그리고 3개의 총열이 서로의 반동을 줄인다는 설정이 붙어있어 조준 없이도 탄퍼짐이 0에 수렴하는, 그야말로 특급이라는 이름이 폼은 아니라는 걸 증명하는 듯한 성능의 무기. 단점은 출현 확률이 극악이라는 점이다.
6.2. 서브 무기
전작 처럼 2개의 서브 무기를 착용할 수 있으나, 차이점은 전작의 파란색 가젯은 소모품이었지만, 이번 작에서는 쿨타임만 차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바뀌었다. 적절히 사용할 경우 전작보다 난이도가 떨어진다.6.2.1. 소모/설치형
- 드론(비둘기 소형): 100발을 보유한 드론이다. 잔탄을 모두 소모하면 소멸한다. 사거리는 짧은 편으로 자폭형 적을 요격하는 용도로 유용하다.
- 드론(비둘기 대형): 300발을 보유한 드론이다. 역시 잔탄을 모두 소모하면 소멸한다. 다만, 체공 위치가 캐릭터 바로 뒤라 비둘기
소형 보다 소극적으로 사격을 한다. - 드론(멍멍이): 300발을 보유한 포탐을 끌고 다니는 로봇개이다. 멈추지 않고 맴 끝까지 게속 이동하면서 사거리내에 적이 들어오면 사격한다.
- 바리케이드(Lv1, 2, 3): 전작의 방벽과 같다. 레벨이 높을 수록 가드 되는 공격의 높이와 내구력이 높다. 여전히 챌린지 모드에서는 진작 끝났을 게임을 살려주는 중요 아이템이지만, 메인 스토리에서는 컨테이너, 전차, 수송열차 등 플레이어에게 도움이 되는 요소들이 끼어있어 전작에 비해 유용성은 떨어진다. 트루 루트에서 적으로 등장하는 정부군의 방벽과 디자인이 다르다.
- 도약 지뢰: 적이 감지되면 폭발물이 공중으로 튀어 올라서 아래 방향으로 폭발하여 피해를 준다. 3회 작동한다.
- 대형 지뢰
- 단거리 포대: 평범하게 총알을 발사한다.
- 중거리 포대: 포신으로 포탄을 발사한다.
- 원거리 포대: 미사일을 발사하는 포탑이다. 경로에 지형으로 막힌 경우 공격도 못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포대 시리즈는 바리케이드와 동일하게 체력이 존재하며 바리케이드와 마찬가지로 체력이 소모되기 전까진 날을 넘겨도 계속 유지된다.
- 대형 포대
- 재밍 : 투척형 무기. 범위내에 피격 받은 적은 공격 속도를 포함해서 느려진다.
- 리페어 수류탄: 전작에서 나온 것과 동일하게 수리 대상 방향으로 날리면 30~40% 정도 체력을 회복시켜준다. 수류탄답게 반대방향으로 날리면 의미 없으니 주의.
- 전열포: 트루엔딩 루트로 한번 진행하면 해금되는 무기. 전작의 전열포와 마찬가지로 어지간한 보스는 한방에 보낼 수 있는 준 즉사기급 성능을 자랑한다. 다만 선 딜레이가 꽤 기므로 주의.
6.2.2. 파란색 가젯
- 로켓포: 1초간 조준 붉은색 레이저로 조준 하고 주변에 큰 피해를 입히는 로켓포 한발을 발사한다. 쿨타임이 비교적 긴편이다.
- 멀티 미사일: 다수의 유도 미사일을 발사한다.
- 수류탄: 지속적으로 폭발화염을 발생하는 수류탄이다. 폭발 화염에 닿은 적은 지속적으로 피해를 받는다.
- 화염방사기: 지속적인 피해룰 줄 수 있는 화염무기. 사거리가 비교적 짧은 편이다.
- 개틀링건: 이름 그대로 개틀링건. 조준을 안하면 탄퍼짐이 많고 총기가 큰데 총기 안쪽은 타격 판정이 없고 발동시 선딜이 좀 있어서 품으로 파고든 적을 캐치하지 못할 수도 있다. 어떤 상황에서든 적절하게 대응 가능한 가장 범용적인 가젯이지만, 폭딜이 아닌 지속딜로 승부를 보는 데다가 낮은 화력과 낮은 집탄성, 사용 즉시 이속이 크게 줄어든다는 것이 큰 단점이다.
- 경화: 방어 대상의 방어력을 순간적으로 올린다.
- 재밍: 소모품 재밍과 달리 등 뒤에 재밍장치를 매고 일정 범위에 적들의 속도를 늦춘다.
- 고압탄, 열화탄: 발동시 총을 재장전하며, 해당 탄창 한정으로 공격력이 증가한 특수탄으로 바뀐다. 특히나 화력은 낮지만 탄창이 많은 경기관총류와 상성이 좋다.
- 임팩트샷 : 강력한 충격파를 발생시킨다. 다수를 공격하며 쿨타임은 짧지만 딜량이 낮다. 뭉쳐있는 적에게 근접하여 공격해야 효과를 발휘한다.
- 디펜더 캐논: 방어력 LV 수 + 2 의 탄환을 관통형 탄을 발사한다. 너프 전 아브레크를 통한 챌린지 모드 무한생존의 핵심이었던 가젯으로, 방어력 레벨을 올릴수록 발사수가 계속해서 늘어나기에 50레벨정도가 되면 스테이지의 시작부터 끝까지 디펜더 캐논으로 날로 먹는것이 가능했다. 그리고 아브레크의 능력에 의해 쿨타임도 초기화되는 것으로 무한반복..이었으나, 출시 4일만에 아브레크의 능력이 너프됨으로서 현재는 불가능. 이런 이슈와 별개로 관통탄의 우수한 범위와 위력, 파란가젯에서 가장 뛰어난 성장성 등 원래부터 우수한데다가 충분히 업그레이드 할 시 보스마저 일격에 잡을 수 있는 유일한 가젯이다. 초반에는 가장 약하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
6.3. 전차 전용 무기
노멀 엔딩 루트에서 전차가 스네진카와 동행하는 데, 이 때 '주포 교체' 카드를 선택하면 고를 수 있다. 기본 전차포는 성능이 좋지 못하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바꾸는 것이 좋다. 거의 모든 잡몹을 일격사 시키기에 무기의 특징을 보고 고르는 것이 좋다.- 전차포 : 2연장 직사포. 적을 일격사 시킬 성능을 가졌으나 스플래쉬 범위가 작아서 성능은 좋지 않다.
- 레이저포 : 전차의 주포를 4연장의 거대한 레이저포로 교체한다. 사거리가 긴 것이 장점이며, 하부 공격이 불가능한 점이 단점. 어차피 전차포의 인지거리가 짧기 때문에 긴 사거리를 활용하기가 어려워 멀티캐논 쪽이 더 활용성이 좋다.
- 멀티캐논 : 전차의 주포를 6연장 곡사포로 바꾼다. 장판딜로 데미지를 꽂아넣으며 레이저 포와 달리 하부까지 공격이 가능하다.
7. 기타
- 전작도 그렇고 이번작에서도 이름의 유래는 우주선에 실렸던 동물들에게서 따왔다.
- 에필로그를 본 이후라면 전작의 이름과 이번작의 이름이 그대로 실현된 것을 알 수 있다.
[1] 전작 발매 이후 정확하게 3년 이후이다.[2] 대표적으로 능력치가 최대치인 상태에서 해당 능력치 카드를 고르면 1원 보너스만 줬기에 그만큼 버려지며, 필요한 카드를 선택할 기회가 줄어든다는 것. 본작에선 상한 이후로도 상승은 가능하나 대신 증가폭이 상한 이하일때보다 상당히 감소하여 적용된다. 대신 해당 레벨에 비례해 성능이 적용되는 카드의 경우 상한을 초과한 레벨도 그대로 감소치없이 적용된다.[3] 전작에는 부업이 없어서 능력치가 최대치를 찍을 중후반에는 사실상 의미없는 시스템이었으나, 부업과 상한 초과 허용의 추가로 나름의 의의가 생겼다.[4] 도치카는 30일차의 북부(트루) 루트 선택 이후부터 동료 영입이 가능해지므로 20일차의 동료 회화 1 이벤트가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동부(노멀) 루트에서는 동료 영입이 불가능하지만 90일차까지 동료가 없을 경우 자동적으로 도치카가 동료로 영입되기 때문에 95일차 이벤트가 존재한다.[5] 정부 소속이 아니기 때문에 납세의 의무도 없어져서 세금을 일절 떼지 않게 된다. 덕분에 한 턴에 40원이 들어오는 풍요를 누릴 수 있지만, 그만큼 적들도 단단해지고 특히 최종 보스의 난이도가 높아 돈을 아끼지 말고 꾸준히 투자해 대비를 해야한다.[6] 이중 오프닝에서 등장했던 은니를 가진 병사도 동료 엔딩 중에서 확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7] '컬렉션 - 스토리'에서 별도로 열람해야 한다.[8] 카조르미아의 전열선 기술이 유출된 뒤 이를 도입한 기계병에 의해 카조르미아의 용철 부대마저 섬멸되었다고 한다.[9] 스네진카와 달리 처형하지 않고 정치범 수용소로 보내진 것으로 보아 상위 계급인 것을 추측할 수 있다.[10] 마르푸샤가 사용하는 무기로 살해된 시체를 발견한 것으로 기사를 내보낸 것으로 보아 크라사프카의 사망한 것으로 추측된다.[11] 기존부터 폭발 효과가 있는 유탄 발사기류는 범위가 넓어진다.[12] 단, 초위력탄을 사용하는 상급 저격소총B의 경우 약간 복불복으로 폭발을 안 할 때도 있다.[13] 저격 소총A, 상급 저격소총B, 기관단총C, 유탄 발사기A 등[14] 권총B, 산탄총, 상급 유탄발사기, 돌격소총, 기관단총A, 저격소총C[15] 같은 우주선에 다른 원숭이 비온도 같이 실렸다.[16] 캐릭터 설명에 따르면 사실 폭탄 테러를 시도한 사람은 반에서 차별당하던 자신의 학생중 1명으로, 그 학생으로부터 과거 비슷하게 차별받던 자신이 떠올랐기에 그 학생을 위해 자기가 폭탄 테러를 했다고 거짓 자수를 한 것. 이에 대해 스네진카가 물을때도 그 학생의 명예를 위해 '그냥 재밌어보여서 시도했다.'며 얼버무린다.[17] 이런 묘사로 보아 작중 네임드중에선 최고 연장자로 추정된다.[18] 정작 스네진카는 어른스럽단 생각 이전에 '대놓고 맛 없어보이는 티 내는데도 먹는거 보면 대단하긴 하다.'며 반쯤 질려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9] 에필로그에서 비온의 언급이 따로 없다는 점, 마르푸샤가 동료 몇을 잃은 듯 말하는걸 보면 비온이 전사했을 가능성이 높다.[20] 너프 전에는 파란 가젯으로 죽여도 초기화돼서 상황에 따라선 파란 가젯만 난사해도 깰 수 있는 수준이었다. 결국 밸런스 조정으로 너프돼서 파란 가젯 외의 무기만 적용되게 바뀐다.[21] 아예 말버릇으로 굳었는지 나라의 수장을 언급할때 '싫어'라고 말할뻔 한 불경죄 직전까지 간 적도 있다(...). 다행히 현장에 있던 스네진카와 도치카 모두 농담삼아 유도한 것이라 웃어넘어갔지만 자칫 잘못했으면 그대로 끌려가 총살당해도 이상하지 않았다.[22] 문제는 이걸 자기가 샀다고 말하기 부끄럽단 이유로 동료들이 자리를 비울때 몰래 매일마다 자리에 찐빵만 덩그러니 놓은 바람에 오히려 동료들이 겁에 질리게 만들었다(...).[23] 스네진카가 마르푸샤를 총으로 쏜 뒤 혁명군측에서 그녀를 얼굴마담으로 세웠고, 정규군도 마르푸샤가 깨어났다는걸 알면 '혁명군의 흉수에도 불구하고 살아돌아온 기적의 용사'같은 타이틀을 붙여 마르푸샤를 써먹으려 한다는 것.[24] 실험 중인 장비라고 한다. 마르푸샤는 이런 실험 장비들로 인해 온갖 장애가 생겼다고 한다. 프롤로그에서 보다시피 지도자 직할 정예부대 <용철>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쥐고 있음에도 결국 소모품으로 취급되고 있는 것이다. 애초에 마르푸샤도 용철에 반협박으로 어쩔 수 없이 들어오기도 했고.[25] 바리게이트, 포탑, 동료, 가젯 등 대비가 충분하다면 100일 이후에 쏟아지는 자폭 드론을 권총B로 잡고 나머지는 가젯이나 NPC에게 맡기면 하루 정도는 권총B로 버티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단 하루만에 모든 바리케이트가 소모되겠지만.[26] 저격총 장전 속도 증가, 내구도 증가, 장전 이후 '1발' 한정 위력 2.5배 나머지는 덤에 가깝지만 저 마지막 옵션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효율을 자랑한다.[27] 챌린지 100일차를 넘어가면 기존의 대형 자폭몹과 보스몹들이 잡몹 수준으로 몰려오기 때문에 저격소총이 특히나 중요해지는데, 상저B를 가지고 있다면 빠르게 철거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물론 대응능력이 떨어지니 바리케이트와 드론, 연사형 동료 확보는 필수이다.[28] 오타인지는 모르겠으나, 무기 일련번호의 '카조르미아(Ka)'부분이 ka로, K가 소문자로 표기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