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하 오비토 | 우치하 마다라 | 우즈마키 나루토 |
1. 개요
求道玉나루토의 등장 술법.
2. 설명
구도의 흑옥을 거느린 자에게 만물의 이치가 내려질지니!!
육도의 선술을 개화시킨 자가 사용하는 오행음양의 모든 힘을 내포하는 검은 구슬. 술자의 등 뒤에 원을 그리는 듯한 형태로 떠있으며, 각각의 구슬을 조종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나하나의 구슬은 주먹 정도 크기이면서도 그 속에 숲 하나를 거뜬히 없애버릴 힘을 품고 있다. 삼라만상의 힘을 쉽사리 집어삼킨 이 흑옥은 그 형태를 자유자재로 바꾸어, 내포하고 있는 여러 성질을 조합해 다채로운 효과를 발현하고 그것은 '혈계한계'나 '혈계도태'마저 뛰어넘는 힘을 쉽게 만들어낸다!
변환자재의 구도옥!
평소는 구 모양의 '구도옥'이지만, 술자가 바라는 형태로 자유자재로 변형한다. 때로는 손과 같은 형태가 되어 멀리 있는 표적을 잡거나, 그 일부를 무기 같은 형태로 바꾸어 던지는 것도 가능하다.
고밀도의 차크라가 응축된 상태이므로 평평히 늘어뜨려 넓히거나, 자유자재로 변형시킬 수 있다.
진의 서
육도의 선술을 개화시킨 자가 사용하는 오행음양의 모든 힘을 내포하는 검은 구슬. 술자의 등 뒤에 원을 그리는 듯한 형태로 떠있으며, 각각의 구슬을 조종하는 것이 가능하다. 하나하나의 구슬은 주먹 정도 크기이면서도 그 속에 숲 하나를 거뜬히 없애버릴 힘을 품고 있다. 삼라만상의 힘을 쉽사리 집어삼킨 이 흑옥은 그 형태를 자유자재로 바꾸어, 내포하고 있는 여러 성질을 조합해 다채로운 효과를 발현하고 그것은 '혈계한계'나 '혈계도태'마저 뛰어넘는 힘을 쉽게 만들어낸다!
변환자재의 구도옥!
평소는 구 모양의 '구도옥'이지만, 술자가 바라는 형태로 자유자재로 변형한다. 때로는 손과 같은 형태가 되어 멀리 있는 표적을 잡거나, 그 일부를 무기 같은 형태로 바꾸어 던지는 것도 가능하다.
고밀도의 차크라가 응축된 상태이므로 평평히 늘어뜨려 넓히거나, 자유자재로 변형시킬 수 있다.
진의 서
육도의 선술을 개화했을때 생성되는 나선환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의 검은 구체. 형태 변화를 통해 다양한 형상을 갖출 수 있다.
3. 특징
- 구도옥은 5가지 차크라 성질(오행)과 음양둔을 보유한 흑옥으로, 작중에서 피격 대상을 먼지로 만들어버리는 진둔에 비견되는 파괴력을 발휘한다.[1] 진둔과의 차이점은 진둔은 형태변화가 제한적이고 일순간만 효과를 발휘하는데 비해 구도옥은 실체가 존재하기에 일단 만들면 사라지지 않는데다가 상황에 따라 검이 되기도 하고 방패가 되기도 하는 등 형태변화가 자유자재다. 이 점을 이용해 구도옥 사용자는 평소에 구도옥을 자신의 등 뒤에 띄워두다가 석장이나 벽으로 만들어 닿은 존재를 문답무용으로 파괴하는 무구로 활용하기도 하고 구도옥 자체를 상대에게 날리는 방어무시기로 쓰기도 한다. 구도옥의 에너지를 풀어 강력한 폭발을 일으킬 수도 있다.
- 구도옥은 육도 선술을 개화한 자만이 구사할 수 있다.[2] 오비토와 마다라는 각각 십미의 인주력이 되면서, 나루토는 육도선인 모드를 통해 육도 선술을 개화하여 구도옥을 다루었다. 덤으로 육도 선술을 익힌자는 구도옥의 파괴력을 무시하고 맨몸으로 접촉할 수도 있다.[3]
- 십미의 인주력과 마찬가지로 선술과 시공간인술을 제외한 모든 술법을 무시하며, 닿은 술법을 전부 무효화한다. 예토전생의 육체조차 구도옥에 의해 부상을 입으면 그 부위를 회복할 수 없다. 예토전생된 미나토는 십미의 인주력이 된 오비토와 싸울 때 한쪽 팔을 변형된 구도옥에 맞았는데 이 팔은 이후 재생이 불가능했다.[4] 선술을 제외한다면 아예 구도옥에 접촉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다만 이것은 반대로 말하면 선술은 접촉할 수 있다는 뜻으로 실제로 선술을 상대로는 구도옥이 파괴력을 발휘하지 않기 때문에 위력만 충분한다면 구도옥을 물리적으로 파괴할 수 있다.[5]
- 닿는 모든 것을 소멸시키기에, 크게 부각되지 않지만 구도옥의 순수한 물리력도 매우 막강하다. 작중에선 선인의 힘이 있는 미수옥과 스사노오의 화살을 동시에 받아내고도 상처 하나 없이 방어했으며, 완전체 스사노오와 쿠라마 링크 모드의 구미를 붙잡고 땅에 쳐박아 박살내기도 하였다. 즉, 선인모드가 있어도 구도옥을 공략하기 위해선 매우 막강한 위력의 술법이 필요하다.[6]
- 다만, 구도옥으로 만든 부유형 발판에 어떻게 사스케를 태울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윤회안 소유자는 구도옥과 접촉이 가능하다, 사스케는 카부토로부터 하시라마의 세포를 이식 및 치료를 받아 윤회안을 개안했기 때문에 특별하게 그는 접촉이 가능하다, 혹은 나루토의 구도옥은 다른 구도옥과 다르다는[7] 등의 여러 의견이 있었다. 현재, 구도옥 술자의[8] 의지에 따라 접촉 대상의 파괴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는 의견이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타당성이 있다.[9]
- 구도옥은 최초 생성시 총 10개가 생성된다.[10] 보통 구도옥 사용자들은 구도옥을 사용한 뒤에는 반드시 다시 회수한다. 하지만 구도옥을 원격에서 조종할 수 있는 거리는 술자로부터 약 70m가 한계라서 만일 이 구도옥이 이 거리 밖으로 날아가버리면 그대로 잃어버리게 된다. 때문에 나루토는 마다라, 카구야와의 싸움 중 9개의 구도옥 중 6개를 상실[11]하여 사스케와의 최종전에서 구도옥을 겨우 3개 밖에 쓰지 못했다.
- 추가 생성에 관해서는, 오비토가 마다라의 몸을 손으로 찌른뒤 육도선인의 석장을 재생성한 것을 보면 음양둔을 활용해서 재생성이 가능하지 않는가 하는 추측이 있는데 이 석장은 구도옥의 형태 변화이기 때문이다.[12] 더군다나 이때의 오비토는 미수들과 외도마상이 제거되어 검은 제츠에게 침식되어 겨우 연명하고 있었다. 한 때 십미의 인주력이어서 가능했던 건지[13], 마다라의 선술 차크라를 빼앗아 만든건지는 불명이지만 어쨌든 음양둔으로 석장을 다시 만들었다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다. 다만 10개 이상 안쓰는거 보면 그 이상은 못 만드는듯 하다.
- 위에 있는 설명 문단에 "내포하고 있는 여러 성질을 조합해 다채로운 효과를 발현"이라고 서술되어 있는 것을 보면, 구도옥을 통해 여려가지 능력을 발휘할 수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나루토는 구도옥을 통해 미수옥 나선수리검을 시전했으며 오비토도 구도옥으로 나루토의 선법 나선환으로 입은 대미지를 치료하였다. 나루티밋 스톰에서 오비토가 구도옥으로 번개 및 불 등 오행의 술법을 구사하기도 했다.
4. 형태
구도옥을 다양하게 성질/형태 변환하여 술법/도구로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 육도선인의 석장
구도옥 하나를 석장으로 만드는 것. 작중의 육도선인이 된 우치하 오비토, 우치하 마다라가 사용했으며 각각 태양과 달 문양의 석장을 쥐고 있었다. 본래의 육도선인 오오츠츠키 하고로모는 양 쪽으로 태양, 달 모양이 있는 형태의 석장으로 만들어 가지고 있다.
- 누노보코의 검
육도선인이 된 우치하 오비토가 사용한 기술로 구도옥 하나를 DNA 모식도의 형태를 한 거대한 검으로 만들었다. 육도선인이 사용한 기술이라고도 하며, 마음의 강함이 검에 깃드는 기술이라고 한다. 때문에 육도선인이 사용했다는 엄청난 기술임에도 마음에 망설임이 있었던 오비토의 검은 나루토와 사스케가 쓴 위장 스사노오 쿠라마의 검에 부러지고 말았다.
- 구도옥 방어막
8문을 개방한 가이의 공격을 막기 위해 육도선인 마다라가 사용한 기술로, 구도옥으로 자신의 몸을 감싸 방어막을 만드는 기술이다.
- 구도봉
육도선인 모드에 들어간 나루토가 사용한 기술. 구도옥 한 개를 기다란 봉으로 만들어 사용한다. 작중에서 육도선인 마다라의 윤묘 변옥 분신을 봉인술로 제압하고 구도봉 세 개를 분신에게 꽂아 꼼짝달싹 못하게 하였다.
- 미수옥 나선수리검
구도옥에 미수옥을 깃들인 후, 나선수리검으로 만들어 사용한 기술이다. 작중에서 나루토는 육도선인 마다라가 만든 수십개의 지폭천성 세례를 부수기 위해서 사용했다.
- 부유형 발판
카구야 전에서 육도선인 모드 나루토가 용암 공간에서 구도옥을 발판으로 만들어 부유 능력이 없는 사스케를 잠시 태우는 용도로 사용했다.
5. 사용자
6. 기타
- 나루토는 제4차 닌자대전이 종결된 뒤에 사용한 미수 차크라 모드에서는 구도옥이 보이지 않아 제대로 회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었으나, 원작자 키시모토 마사시가 구도옥이 조잡하다며 그냥 디자인 상 없애버린 것이라고 한다.
- 원작에서 구도옥을 가장 잘 활용한 건 육도선인화한 오비토이다. 마다라도 공방에 쓰긴 했지만 오비토만큼 활용하는 건 아니었고[14], 주인공인 나루토는 일행을 보조하기 위한 발판 정도로만 사용했고, 이마저도 사스케 전에서 전부 소모했다. 사스케 전에서는 여러 형태로 활용하는 것이 아닌 그냥 볼 형태로 날리기만 하던 걸보면 나루토 스타일의 술법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 사스케 전에서 사스케의 3단계 스사노오가 쏜 화살과 나루토가 던진 구도옥 3발이 서로 부딪혀 터지기도 하였다. 이 때 스사노오의 화살이 구도옥을 뚫었는데 이는 사스케가 하시라마의 선술 차크라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 원류 오오츠츠키 일족들은 쓰는지 안 쓰는지 불명인데, 작가가 없애버렸으니 안 나올지도 모른다.
- 보루토 프롤로그에서 카와키가 구도봉으로 추정되는 무기를 들고 있으나 후에 검은 수신기로 밝혀졌다. 둘 다 검은 봉 형태의 무기라서 서로를 착각하기 쉬운 편이긴 하다.
7. 관련 문서
[1] 실제로 이 구도옥에 관찰하고 본인이 직접 당해보기도 한 히루젠은 구도옥을 진둔과 유사하다며 최소 4가지 이상의 성질변화를 통해 만들어졌다고 생각했다. 형태변화가 가능한 걸 보고 진둔의 세 속성에 최소한 수둔은 추가로 들어갔을것이라고 판단한 걸로 보인다.[2]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육도 선술의 개화 조건인 십미의 차크라를 지녔다면. 때문에 한번 십미의 인주력을 경험한 오비토는 몸속에서 십미가 빠져나갔음에도 구도옥을 생성하였다. 일미를 잃었음에도 체내에 일미의 차크라가 남아 여전히 자둔을 구사하거나 일미의 차크라와 호응하는 가아라와 비슷한 것.[3] 작중에서 육도선인 모드를 각성한 나루토가 마다라 앞에 다시 나타났을 때 마다라가 가이에게 날린 구도옥을 발로 차서 날려버렸다. 이때 나루토가 두꺼비 선인모드를 사용하는 것을 아는 마다라가 구도옥을 찼다며 놀라는 것을 보면 아무리 같은 선술이어도 육도 선술 외의 다른 선인모드로는 불가능한 듯하다.[4] 히루젠도 구도옥으로 상반신이 날아갔지만 이때는 아직 오비토가 십미의 힘을 컨트롤하지 못한 상태라 그런지 다시 회복하였다.[5] 다만 구도옥의 자체 내구력이 엄청나서 어디까지나 상성적으로만 우위에 있을 뿐 정말로 파괴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오비토가 연합군을 전멸시키기 위해 연합군 전부를 자신과 함께 육적양진으로 가뒀을 때 내부에서 날린 십미의 미수옥 4발을 오비토는 구도옥 방벽으로 여유롭게 막아냈으며 이후 미수화와 선인 모드를 병행한 나루토의 선법 초대옥 나선환조차 버텨냈다.[6] 다만 돌파당한 사례도 있는데, 위장 스사노오의 참격, 저녁 코끼리를 직격으로 맞자 깨졌다. 둘다 물리력으론 세계관에서 최강으로 평가받는 술법이다.[7] 음둔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8] 술자가 힘을 완전히 각성한 경우.[9] 나루티밋 스톰 4에서는 사스케뿐만 아니라 육도선인의 힘과 전혀 연관이 없는 사쿠라를 구도옥에 태워 이동시키는 장면이 나왔기 때문에 신빙성이 있는 추측이다. 또한 오비토가 십미가 뽑힌 뒤에 구도옥 석장을 재생성했을 때 이 석장을 지팡이 삼아 땅을 짚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석장이 마다라의 구도옥을 쳐낸만큼 제대로 된 구도옥이 맞으니 만약 피아구분 없이 파괴력을 발휘한다면 석장은 닿는 족족 지면을 폭발로 날려버려서 지팡이로 쓸 수 없었을 것이다.[10] 나루토는 9개다. 아마 십미의 인주력이 아니기 때문으로 추정.[11] 마다라의 윤묘변옥 분신에게 구속구의 용도로 썼지만 회수하지 않아 3개 분실, 카구야의 용암 공간에서 사스케의 부유 발판으로 사용하다가 공간이 변하는 바람에 1개 분실, 검은 제츠에게 구속구 용도로 꽂은 상태에서 다시 뽑지 않은채 카구야와 함께 육도 지폭천성으로 봉인하여 2개 상실하여 총 6개를 잃었다. 마다라의 천애유성을 막기 위해 구도옥 6개로 미수옥 나선수리검을 시전하기도 했지만 이건 무한 츠쿠요미 발동 후에 회수.[12] 형태변화에는 지속 시간이 존재한다.[13] 일미 수학의 인주력인 가아라도 미수가 뽑혔음에도 남아있던 소량의 차크라로 수학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다.[14] 정확히는 비슷하게 활용하긴 했으나, 이미 파훼법이 여럿 공개된 상태여서 시공간인술에 의해 뚫리고, 같은 육도 선술을 쓰는 나루토에게 막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