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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극장판 더 라스트 설정화 |
모든 닌자들의 조상 육도선인. 우리 일족은 천 년을 기다렸다. 모든 인류는 차크라를 병기로 이용한 벌을 받아라.
大筒木トネリ
나루토 극장판 THE LAST: 나루토 더 무비와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오츠츠키 카구야의 직계이자 1000년 만에 지상으로 돌아온, 오오츠츠키 하고로모의 동생인 오오츠츠키 하무라의 후손이다.
작가의 인터뷰에 의하면 미남이라고 한다. 정확하게는 잘생긴 게 좋을 것 같아 미남이지만 애 같으면서도 어른스럽게 디자인했다고. 보루토 소설판에서도 비현실적으로 수려한 외모라는 묘사가 나온다.
2. 작중 행적
2.1. THE LAST: 나루토 더 무비
처음 등장했을 때 눈을 감은 상태로 히나타 앞에 나타나서 데리러 온다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그 뒤 밝혀진 바에 의하면 토네리는 양쪽 눈이 없다. 하나비를 납치한 이유는 하나비의 눈, 즉 백안을 자신의 것으로 쓰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며칠 후 한밤 중에 히나타 앞에 나타나고, 그녀를 데려가는데, 하필 그때는 나루토가 히나타에게 고백하던 순간이었다. 히나타는 나루토의 고백을 거절하고 토네리에게 붙었다.[3]
이후 전생안을 부수려고 한 히나타를 잡고 성으로 돌아가던 중, 히나타에게서 하무라의 진실을 듣게 되는데, 토네리가 말한 하무라의 천명[4]은 오오츠츠키 일족의 '분가'가 잘못 해석한 것이고, 하무라는 지구를 파괴하는 걸 원하지 않았으며, 전생안을 파괴해 줄 것을 자신에게 부탁받았다는 것을 들었다.
하무라와 본가가 보여준 정보에 따르면, 하무라의 유언을 서로 다르게 해석한 본가와 분가는 전쟁에 돌입하게 되는 데, 분가가 가지고 있던 전생안에 의해서 본가가 모두 몰살당했으며,[5] 토네리는 그 분가의 후손이라고 한다. 그러나 히나타가 말한 하무라의 진실을 들은 토네리는 분노하여 히나타를 세뇌하여 살아있는 꼭두각시 인형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리고 히나타를 강제로 조종하여 결혼식을 올리는데, 도중에 사쿠라의 격려를 듣고 재기한 나루토가 이를 가로막는다. 이때 토네리는 히나타를 조종해서 나루토와 싸우게 만드며 나루토에 의해 히나타에게 걸려있던 토네리의 세뇌가 해제된다.
그리고 직접 나루토와 싸우려다 전생안의 태동으로 괴로워하며, 그 틈에 나루토와 히나타가 전생안을 부수고 이에 다시 분노하여 나루토와 격전, 서로 공격을 주고받고 팽팽한 싸움을 이어나가나 결국 패배하며 이후 히나타한테 생으로 눈깔을 뽑혀 괴로워한다.[6]
그러나 분가의 가르침대로 지구를 파괴하기 위해, 나루토와 히나타가 파괴한 전생안의 백안들을 끌어들여 합체한다. 그러나 달 내부에서 쿠라마의 풀파워 미수옥에 달 표면까지 밀려난 하무라의 석상에 의해 달에서 날아가게 되고, 본의 아니게 막대한 태양 에너지를 흡수해서 몸이 붕괴되는 상황에 가게 되지만, 나루토에 의해 구출된다.
이후 히나타의 인도로 하무라의 진짜 전명을 듣고서는 자신의 죄를 뉘우친다. 히나타는 지구 사람들이 반겨줄거라며 같이 가자고 했지만 토네리 본인은 달에 남아 속죄한다고 말하며 달이 지구로 접근하는 일은 영원히 없을 거라는 말과 함께 유유히 퇴장한다. 즉 자신은 영원히 지구를 위협할 일도 없고 지구로 갈 일도 없을 거라는 중의적인 뜻.
2.2.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
8화에서 보루토의 꿈에 등장한다. 보루토에게 파멸의 미래를 암시하면서, 그걸 구할 사람은 너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리고 어떤 동술(정안)을 부여한다.[7][8] 전작에서 나루토와 히나타에게 은혜를 입었기에 도와주려는 것으로 보인다.
15화에서도 등장. 누에 사건이 끝났지만 곧 신들이 지구를 공격할 것이라고 예견한다. 그러면서 생긴 공간의 균열을 손으로 잡아 부순다.
34화에서도 등장. 갑자기 피를 흘리며 상처를 입고 공간의 균열을 지켜보며 보루토를 걱정한다.
이후 53화에서 재등장. 오오츠츠키 우라시키의 습격을 받아 1만 년간 동결된다. 이때의 대화에서 우즈마키 보루토를 도와준 이유가 드러나는데 짝사랑했던 사람의 아이이기 때문에. 보루토에게 무언가를 계시해주고 한 것도 모두 히나타를 짝사랑하는 마음에서 기인한 것이었음이 드러났다. 그러나 결국 오오츠츠키 일족의 규율을 위반한다는 죄목으로 1만 년의 시간 동안 얼어버리는 처벌을 받았다. 어는 도중에도 주인공인 우즈마키 보루토를 걱정한다.
2.3. 환세의 빛과 사라져 가는 궤적
나루티밋 스톰 커넥션즈의 오리지널 스토리에 등장. 시점은 보루토가 오오츠츠키 모모시키를 쓰러뜨리고 카마를 얻은 이후이지만, 토네리 본인은 우라시키에게 동결되지 않은 평행세계를 그리고 있다. 범죄 조직 제로의 반란으로 세계는 제5차 닌자 대전이 일어났고,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우즈마키 보루토를 도와준다. 물론 보루토는 모모시키와 같은 일족인 오오츠츠키라 자칭하는 토네리를 경계했지만 이내 적의가 없는 토네리를 믿기로 한다.전쟁이 일어난 이유는 우치하 나나시의 고유 동술인 야치호코에 의해 모두 기억을 잃고 조종 당했기 때문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억을 잃고 조종 당하는 중인 나루토의 기억을 되찾을 필요가 있었다. 나루토 세계관에서 나루토가 끼친 영향력은 막대하기 때문에 인류의 마음 속에서는 마음 한켠에 작든 크든 나루토에 대한 기억이 있다고 하며, 나루토가 궤적(기억)을 되찾으면 그 영향이 연쇄적으로 타인에게서 타인으로 옮겨가 모두 세뇌가 풀리고 기억이 돌아올 것이라고. 그렇게 토네리는 자신의 비술로 보루토에게 나루토의 과거를 체험하게 해 나루토의 기억을 되찾아 전쟁을 막는 데에 성공한다.
제로 사건이 끝난 후, 보루토는 평생을 괴로워하다가 죽은 나나시를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울적한 기분으로 보내는데, 사라다와 미츠키를 만나 그 일 때문에 아직도 괴로워 하냐며 보루토에게 닌자 히어로즈 접속을 권한다. 닌자 히어로즈에 접속하고 토네리의 부름으로 또 다시 재회. 보루토에게 시간 여행을 시켜줄 수 있는 토네리는 보루토에게 나나시를 구할 의향이 있냐고 묻고, 설령 나나시가 구해져서 보루토 일행과의 만남이 없던 게 되더라도 보루토는 그녀를 구한다고 말한다. 이에 토네리는 단 한 명만 할 수 있다며 보루토는 고민 없이 나선다. 이에 보루토를 혼자 과거로 보내기로 결정. 이 시점에서 보루토는 토네리에게 더이상 경계심을 느끼지 않았기에 "토네리 씨"라고 바꾸어 불렀다. 한편 시간 여행을 떠나는 보루토를 보고 "정말 강한 아이"라면서 보루토에게 경의를 표한다.
보루토가 과거로 가 역사를 개변시킨 후에는 당연히 나나시의 술법에 의한 닌자 대전도 없던 일이 될테니 토네리와의 만남 역시 없던 일이 돼 버렸다. 다만 나루토가 보루토에게 구해진 나나시의 후일에 대한 역사서를 읽었는데, 그때의 나레이션이 토네리인 걸보면 나나시의 이후 행적을 토네리가 기록해 나뭇잎 마을의 서고에 넣은 것으로 보인다.
3. 전투력
전생안을 사용해 일시적으로 엄청난 전투력을 선보인 인물로, 히나타를 납치했을 때는 봉술흡인으로 순식간에 나루토를 제압했으며 이후 달에서의 전투에서는 전생안 차크라 모드를 사용해 육도선인 모드의 나루토와 대등하게 싸웠으며, 이때 사용한 금륜전생폭은 세계관 최상급 스케일의 범위를 보였다.[9]4. 사용 술법
5. 기타
원래는 백안 소유자로 추측되며,[10] 자기 눈은 전생안 구체에 넣어야 했기 때문에 하나비의 백안을 갈취했다고 한 걸 보면, 눈만 있었어도 눈깔 스틸은 안 했을 듯하다.[11] 그리고 모든 것이 완료된 후에도 자기 눈을 되찾지 못한건지 결국 장님이 되어 눈을 감고 다니게 되었다.하나비/히나타급의 백안을 도로 얻거나 하지 않는한 전생안도 백안도 영영 못 쓸 듯하다. 여담으로, 의도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름이 네토리의 아나그램이다.[12]본인 언급이라던가 달의 오오츠츠키 일족의 상태를 볼 때 정말로 자기 외에는 아무도 안 남은 것 같다. 다른 오오츠츠키 일족이 이주해 오지 않는 한 한평생 독신으로 살아야 할 듯하다.
외형이 미츠키와 꽤나 닮았지만[13] 결국 미츠키가 오로치마루의 클론이라 혈연적으로 무관계하다는 게 밝혀졌다.
보루토 극장판 시점이나 이후 시점에선 어찌 되었는지는 아직 알 수 없으며, 다른 오오츠츠키 일족[14]과 만났는지 안 만났는지도 의문. 다만 34화에서 토네리가 상처 입은 묘사를 보면 오오츠츠키와 연관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53화에서 원류 오오츠츠키 일족과는 한 번도 연락하지 않았음이 드러난다. 그들의 존재도 몰랐다고.
THE LAST: 나루토 더 무비를 보면 알 수 있는 부분인데, 상당히 얀데레스럽다. 히나타가 자기 뜻대로 움직여주기만을 바라고, 그렇지 않으면 전생안을 사용해 바로 세뇌시켰다. 사실 별다른 교류도 없이 자기 멋대로 히나타를 약혼 대상으로 낙점 찍는 것부터가(...)[15][16] 다만 토네리의 가족을 비롯한 일족이 그의 어릴 적에 다 세상을 뜬 걸 고려해 보면, 토네리는 일족이 모두 죽은 후 제대로 된 교류 관계 없이 달에서 혼자서 상대에 대한 기대치는 너무 높아진 반면 상대의 뜻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법을 못 배워서 저렇게 군 것일 수도 있다.
더라스트 공식소설에 히나타에 대해서 “그녀와 결혼한다. 그 외에는 이제 필요없다. 나는 그녀만을 원했을 뿐인데. 비록 나를 사랑하지 않더라도 좋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라고 묘사되었다. 강제적인 행동은 정말 배려심 없는 행동이지만 그와는 별개로 히나타에 대한 연심이 매우 진심이었던 듯 하다. 지구로 함께 가자고 제안한 히나타에게 지구로 돌아가지 않고 달에 평생 남겠다고 고한 것도 다 그녀의 행복을 위해서 인 것으로 보인다.
토네리 관련 2차 창작물은 적은 편이지만 주로 히나타 혹은 히나타의 동생인 하나비와 엮인다.
특이하게 순혈 오오츠츠키 일족이 아닌데도 피부색이 순혈과 동일하게 완전한 백색이다. 하프 오오츠츠키인 하고로모와 하무라가 약간 갈색이 섞인 백색이고 쿼터 오오츠츠키인 아수라와 인드라는 아예 사람과 같은 피부색인데, 토네리는 순혈인 우라시키와 피부색이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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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치하 사스케와 같은 성우이다. 사스케가 아주 잠깐 나오고, 대사도 한마디만 있다 보니 아예 토네리까지 담당한 모양이다.[2] TVA에서 오리지널 캐릭터 시라나미를 맡았다.[3] 히나타는 하나비를 구출하기 위해, 일부러 나루토를 거절하고 토네리를 따라갔다.[4] 차크라로 불안정해진 하고로모의 세계를 파괴하는 것[5] 추측이긴 하지만, 이 전쟁과 본가의 문양(해)과 분가의 문양(달)을 보고, 몇 살아남은 본가가 지구로 도망쳐 새로운 일족을 만들었으며 그것이 휴우가 일족을 일으켰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휴우가를 한자로 쓰면 日向인데 이는 일본어로 양지를 뜻하며, 또한 그 전쟁의 기억으로 인해 휴우가에서 분가에 대한 심한 차별이 생겼다고 볼 수 있기 때문이다.[6] 히나타의 성격에 안 어울리는 잔혹한 장면이지만, 원래 눈은 하나비의 것이었고 하나비가 눈을 뽑히고 했을 고생과 나루토가 겪은 고생을 생각하면 토네리의 자업자득.[7] 애니메이션에서는 단순히 눈에 대한 계시만 한 묘사였지만,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의 줄거리에선 토네리가 직접 동술을 부여했다고 쓰여있다.[8] 보루토 소설판에서는 누에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보루토가 잠재적으로 가지고 있던 정안의 힘의 일부를 각성시킨 것으로 나온다.[9] 은근 많은 사람들이 금륜전생폭이 범위만 엄청나고 위력은 별로라는 주장을 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나루토가 그만큼 성장을 했다는 것이다. 금륜전생폭이 달의 표면을 절단한 것을 계산해보면 다중대륙급이란 결과가 나온다. 그러니 금륜전생폭은 단순 범위만 엄청난 게 아닌 위력 또한 엄청나다는 걸 알 수 있다. 그걸 나루토가 차크라를 두른 손만으로 막은 것이다.[10] 위 이미지에선 옅은 벽안으로 나왔지만 저건 전생안 개안 후일 가능성이 높다. 또한 후반부에 토네리에게 들러붙은 수많은 눈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다 백안이지, 옅은 벽안은 하나도 없었다.[11] 애초에 저거 외에 전생안 개안의 모든 조건을 토네리는 충족하고 있었다.[12] 그래서 패러디물 중에 사쿠라가 임무 보고서에 이 녀석 이름을 진짜로 '寝取り'라고 적는 게 있다.[13] 곱슬거리는 하늘색 계열의 은발, 흰 피부, 팔락거리는 소매가 특징인 복장 등등[14] 극장판에서는 모모시키와 킨시키, TVA에서는 우라시키가 추가되었다.[15] 히나타나 지상의 휴우가나 토네리의 존재조차 몰랐음을 생각해보면 토네리 혼자 히나타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서 멋대로 자기 신부로 삼으려 들었다는 사실밖에 더 안 나온다.[16] 소설판에 의하면 어린 시절에 아버지를 따라서 몇 번인가 지구에 왔는데 그때마다 그의 아버지가 히나타를 먼발치에서 보여주며 "너의 신부가 될 아이"라고 세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