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21:59:14

오오츠츠키 모모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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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오츠츠키 모모시키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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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츠츠키 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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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筒木モモシキ Momoshiki Ōtsutsu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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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 오오츠츠키 모모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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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筒木モモシキ, Momoshiki Ōtsutsuki, 大筒木桃式)[1]
''' 나이''' 1000세 이상
''' 신체''' 176cm
''' 소속'''
''' 파트너''' 오오츠츠키 킨시키
''' 카마의 그릇''' 우즈마키 보루토
''' 1인칭''' [ruby(我, ruby=われ)] (와레)
'''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나미카와 다이스케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송준석[2], 정훈석 (TVA, 극장판 재더빙)

[[미국|]][[틀:국기|]][[틀:국기|]] 잰더 모버스

1. 개요2. 특징 및 외모3. 작중 행적4. 변신 형태
4.1. 최종형태(最終形態)4.2. 카마・진화(楔・進化)
5. 평가6. 전투력
6.1. 극장판6.2. TVA
7. 사용 술법8. 기타9. 둘러보기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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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GIF 2021-11-26 오후 11-18-05.gif

보루토: 나루토 더 무비극장판 최종보스이자 만화 보루토: 나루토 넥스트 제너레이션즈의 등장인물.

2. 특징 및 외모

파일:ew2w1.jpg
나루티밋 스톰 4 일러스트
파일:모모시키코믹스.png
보루토 코믹스 (본편/컬러)
파일:1603717293.jpg
키시모토 마사시의 설정화
{{{#!folding 스포일러(TVA,원작 한정) ▼ [접기·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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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A 애니메이션 코믹스판
사망 이후 영혼 상태[3]
}}}||

오오츠츠키 카구야와 같은 외계 종족인 오오츠츠키 일족으로, 하고로모나 하무라, 인드라나 아수라 같은 지구인과의 혼혈이 아닌 오오츠츠키 카구야와 동일한 순혈 오오츠츠키이다.[4] 같은 종족이니만큼 카구야와 전체적으로 매우 유사점이 많은 생김새를 가지고 있다. 머리에는 구부러진 뿔이 나 있으며, 일본 아스카~헤이안 시대의 귀족 복장(카리기누)과 비슷한 옷을 입고 왼손에 검은 장갑을 끼고 있으며 게다를 신고 있다.[5] 이외에도 카구야처럼 양눈에는 백안이 있으며, 마찬가지로 히키마유 스타일의 눈썹을 하고 있다. 양손에는 붉은 윤회안을 지니고 있는데[6] 두 손바닥에 지닌 윤회안들은 각각, 오른손의 윤회안은 아귀도의 능력인 봉인흡인처럼 상대의 차크라와 인술을 흡수하고 이외에도 단이라고 불리는 붉은 열매 같은 것을 만들기도 한다. 장갑이 있는 왼쪽의 윤회안은 흡수한 기술을 수십 배로 강화시켜 상대에게 되돌려주는 역할을 한다.

그의 목적은 일족의 사명을 배신한 카구야를 벌하고 그녀를 대신해 일족의 사명을 다하는 것, 즉 지구에 흩어져 있는 차크라를 하나로 모으는 것이다. 영화에서 좀 더 상세히 밝혀지길 미수의 차크라를 하나로 하여 불로불사와 절대적인 힘을 낳는 붉은 열매 '단(丹)'[7] 을 연성하는 것이라고 한다.[8] 재의 서에서 추가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신목의 부활도 꾀하고 있는 듯. 이들이 이걸 얻어서 달성하려는 목적은 세상을 지배하기 위해서라고 한다.[9]

공식 소설판에 따르면 얼굴이 매우 아름다운 미남형 캐릭터이다. 하지만 단정하고 품위있는 외모와는 반대로 인간들을 '하등 생물' 이라고 폄하하고 타인의 노력과 고생을 비웃는 오만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작품이 진행될수록 점차 이전보다 훨씬 침착하며 신중해졌고 전략을 위시하는 성격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거기에 인간을 하등 생물이라고 무시하는 특유의 오만함도 많이 사라지게 되는 등[10] 사실상 악역임에도 실시간으로 정신적 성장을 이루고 있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자신의 부하인 오오츠츠키 킨시키와 동행한다. 킨시키는 모모시키를 키워준 부모같은 존재라고. 등장 초반 막 지구에 왔을 때는 우즈마키 나루토를 "여우(キツネ)"라고 불렀으나, 현재는 그냥 평범하게 호카게나 나루토라고 부른다.[11]

이름의 유래는 모모타로 설화. 부모 대신인 킨시키 역시 킨타로에서 유래되었다.

3.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오츠츠키 모모시키/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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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변신 형태

4.1. 최종형태(最終形態)

파일:오오츠츠키 모모시키(극장판).png
파일:Momoshiki's_Manga_Colour_Scheme.png
보루토 극장판의 모습 보루토 코믹스에서의 최종형태
파일:1627209017.png
보루토 TVA

킨시키를 차크라의 열매 단으로 만들고 섭취하여 귀화한 모습.[12] 명칭은 따로 정해진 게 없으며, 보루토 애니메이션 가이드에서는 '최종형태'라고만 표기되어 있다.[13]

수려하고 약해보였던 모모시키가 킨시키를 흡수함으로써 덩치가 1.5배로 커지고 피부 톤이 붉게 변화, 이마에도 보라색의 윤회안이 개안된다.[14][15] 손바닥의 붉은 윤회안들의 색상도 보라색으로 변화. 킨시키가 사용했던 차크라를 닌구로 만드는 기술도 그대로 흡수하여 사용한다.

또한 보루토 소설에서 오오츠츠키 일족들이 강력한 차크라를 가지고 태어나는 이유가 밝혀졌다. 그건 바로 자신의 자식이 부모의 모든 차크라를 흡수해서 부모를 죽이고 부모의 차크라를 그대로 물려받기 때문이라고 한다.

극장판에서 킨시키는 모모시키에게 자신의 육신을 바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자식인 모모시키조차 그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데 이는 바로 이런 일족의 전통 때문이라고 한다.[16] 즉, 일족의 뿌리부터가 패륜이었다.....[17]

사실 본편의 이 장면에서도 킨시키가 '저의 부모 역할을 했던 자들이 제게 힘을 주신 것처럼....'이라는 말을 하는데, 이를 보면 킨시키 역시 어린 시절 모모시키와 같은 행동을 했음을 암시한다.

소설판에서는 아버지 격인 존재인 킨시키에게 자신이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전투를 서둘렀다고 나온다. 그리고 흡수할 당시 소설판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미 킨시키는 쵸쥬로와 쿠로츠치의 협공으로 인한 부상으로 버틸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18] 어차피 죽으니 스스로 목숨을 바친 것이며 나루토와 사스케가 자신의 행위를 비난하자 속으로 나루토와 사스케에게 무엇을 아냐며 반박하려 했지만 킨시키의 의지를 모욕하는 것이라 생각해 참았다고 나오는 등, 킨시키를 부모로 생각했고 그를 흡수하는 게 썩 달갑진 않았다는걸 보여준다.

우치하 사스케는 이렇게 변한 모습을 보고 예전의 자신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오로치마루가 준 주인의 상태 2를 떠올린듯. 아닌게 아니라 변한 피부색이 딱 땅의 인의 상태 2버전과 흡사하고 이마에 또 다른 윤회안이 나타난걸 보면 진짜 주인 상태 2의 각성과 닮있다. 하지만 소설판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그뿐만이 아니라 실질적으로는 과거 우치하 이타치를 쓰러트리려 했던 예전의 자신의 성격과 닮았다고 생각한 것이라고 한다. 그거와는 별개로 외형은 마치 일본에 나오는 오니, 귀신을 보는 것 같다.

보루토 만화판에선 극장판과 다르게 오오츠츠키 일족의 모습과 더욱 가깝게, 정확히는 귀신에 가깝게 변한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이 모습으로 변한다.

여담이지만, 영화판 한정으로 눈이 보루토의 정안과 비슷하다. 다만, 보루토의 정안과 달리 홍채는 기존의 백안이다. 둘 다 오오츠츠키의 피가 흐르는 존재라는 것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한 부분이다. 만화판과 애니메이션에서는 보루토의 정안과는 다르게 손과 이마의 윤회안까지 포함해서 모든 눈이 노란색으로 나온다. 다만, 전투에 들어갈 시에는 윤회안 부분들만 킨시키를 흡수하기 전처럼 붉은색으로 변한다.

여담으로 나루티밋 스톰4에서는TVA설정 생기기전이라 극장판 모델링으로 등장했으나 커넥션즈에서 TVA모델링으로 변경되어 등장하게 되었다.

4.2. 카마・진화(楔・進化)

우즈마키 보루토 카마 진화
파일:a05a81f49ffa431bd251d31036a574dc.jpg
코믹스판
파일:1626075546.jpg
TVA 애니메이션[19]

cv: 파일:일본 국기.svg나미카와 다이스케 & 산페이 유코 또는 나미카와 다이스케 단독 [20][21]

일명 보루시키 모드로,[22] 공식 명칭은 '카마 진화'이다. 이 모습은 우즈마키 보루토에게 심은 카마를 통해 모모시키의 인격이 보루토의 육체를 빌려 잠시 밖으로 나온 상태이다. 어디까지나 보루토의 몸을 매개로 강림한 것이므로 외형적으로는 보루토에 더 가깝지만, 오른쪽 이마에 갈색 뿔이 길게 돋아나오고[23] 카마의 인이 보루토의 인격 상태에서 발동했던 때보다 훨씬 활성화되어 뿔과 오른편 얼굴 및 우반신 전체를 뒤덮으며 푸른 빛으로 빛나고 오른눈이 백안으로 변한다.[24] 동시에 전작 나루토의 쿠라마 폭주에 대응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작중 보루토가 전투 중 데미지를 입거나 차크라 소진으로 기절했을 때 비로소 모모시키의 인격이 나오게 되며 이 모습으로 변한다.[25]

또한 일전 오오츠츠키 잇시키에 의해 숙주 보루토의 오른팔 뼈가 골절되었음에도 멀쩡히 치유해버리고,[26] 단순 체술로도 카라의 간부였던 보로를 순식간에 제압하고 끔살시킨 것도 모자라[27] 쿠나이 하나만을 가지고도 우치하 사스케와 비등하게 겨루는 등[28] 평상시의 보루토라면 상상도 못 할 파워를 보여주며 그림자 분신술, 나선환 같은 보루토의 고유 기술도 구사 가능하다. 추가로 오오츠츠키 일족의 기본 능력인 비행도 구사한다.[29] 자세한 사항은 카마(보루토) 문서 참조.

다만 여기엔 치명적인 약점이 존재하는데, 바로 모모시키의 주 무기였던 인술 흡수의 사용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것. 그 이유인 즉슨 모모시키가 보루토의 인격을 밀어내고 육체를 차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보루토가 차크라의 소진으로 잠들었기 때문인데, 인술 흡수를 통해 보루토의 육체에 차크라를 공급하게 되면 잠들었던 보루토의 자아가 깨어나면서 다시 육체의 주도권을 뺏길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30] 즉 이 부분을 보완하려면 보루토가 주도권을 가져가는 걸 허락해준다는 합의가 필요하다.

그러나 모모시키 역시 생전 비슷한 이유로 이미 몰렸던 경험이 있어인지, 약자인 보루토의 몸에서 본인 역시 간접적으로 몇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겨서인지는 몰라도 생전처럼 마구잡이로 인간들을 하등종이라 얕잡아보며 날뛰는 대신[31] 나름대로 몸도 사리고 상황이 악화되면 후퇴도 하는 등 오만한 성질을 죽이는 대신 이전보다 훨씬 전략적이고 지능적인 성격으로 변한 데다[32] 보루토의 육체 역시 인질로 잡고 있는 셈이니[33] 이전보다 발휘할 수 있는 능력치가 현저히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하기가 오히려 좀 더 까다로워진 셈. 이때 보여준 생전과 판이하게 다른 행적 탓에 팬덤 사이에선 성장형 악역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잇시키 전 이후 아마도에게서 받은 오오츠츠키 세포 억제 약을 복용한 보루토가 다시 빙의 모드가 되었을 때는 외형은 빙의 모드지만, 모모시키의 의식이 표면 밖으로 나오지 않고 그대로 보루토가 컨트롤할 수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것인지 곧바로 모모시키에게 의식을 다시 강탈당했다. 다만 이렇게 되어도 다시 보루토의 의식이 깨어난다면 모모시키를 다시 어느 정도 억누를 수는 있는 듯.[34]

여담으로 이 모드는 전작 나루토에서 우즈마키 나루토가 초반 구미의 힘을 제어하지 못했을 때 폭주했던 것과 작품 외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이기는 하지만 세부적인 면을 따지고 보면 자세한 특징은 서로 완전히 정반대인 것을 알 수 있다. 한 번 폭주했다 하면 거의 괴물과도 같은 차크라 양을 자랑하며 이성을 완전히 잃고 짐승이나 다름없이 날뛰어대는 모습을 보였던 나루토와 달리, 이 상태의 보루토는 반대로 차크라가 거의 남아있지 않은 상태이며 오히려 극도로 이성적이고 지능적이며 교활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나루토는 감정이 격해지는 경우 폭주했으나 보루토는 그 반대로 기절해 의식이 사라졌을 때 모모시키가 대신 인격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발동된다. 여러모로 노린 듯하다.

최근 오오츠츠키 시바이의 존재가 밝혀지며 이 보루시키 모드에도 의혹이 생겼는데, 아무리 잇시키가 시바이의 DNA를 소유하고 있던 상태였다 할지라도[35] 그의 카마를 받은 카와키의 뿔은 잇시키의 것과 꼭 닮았던 반면 보루토의 경우 모모시키의 굽어진 뿔과는 사뭇 다른 뿔이 생겼기 때문. 시바이의 존재가 나타나기 이전에는 킨시키의 DNA가 섞여서 그렇게 된 것이라는 추측, 아니면 뿔의 성장이 더뎌서 그렇게 보이는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시바이가 나타난 이후 보루토의 뿔이 시바이의 것과 상당히 닮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에 모모시키가 정말로 시바이의 생물학적 아들이거나, 아니면 보루토가 가진 정안이 시바이의 힘이어서 그것이 카마를 받을 때 모종의 영향을 끼쳤을지도 모른다는 등 여러 설이 있지만 의미심장한 떡밥인 것만은 확실하다.

이후 나루티밋 스톰 커넥션즈에서 플레이어블로 보로와 지겐등장으로 인해 등장가능성 올랐으며 카와키 카마진화와 잇시키와 같이 DLC1에서 데이터 유출로 등장 확정되었다.

5. 평가

모모시키는 극장판 한정 쩌리 악역에서 악역 겸 레귤러 캐릭터로 승격한 매우 독특한 케이스로 보루토 시점에 등장한 악역, 그것도 급조 설정이라고 강하게 비판받았던 오오츠츠키 일족 출신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평이 기하급수적으로 좋아지고 있는 캐릭터이다.[36]

사실 모모시키라는 캐릭터는 보루토 스토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개국공신임과 동시에 떼어놓을 수 없는 계륵과도 같은 존재인데, 오오츠츠키 카구야의 갑작스러운 등장으로 인해 던져진 오오츠츠키에 대한 복선을 회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등장했어야 할 캐릭터였기 때문. 그렇기에 일단 생김새부터가 이질적이고 메리 수, 갑툭튀 논란이 끊이질 않는 다른 보루토의 악역들과 다르게 외모부터 상당한 미형인데다[37] 나루토 역대 극장판 중 가장 평이 좋았던 보루토 극장판을 통해 처음으로 등장한 캐릭터였기에 보루토를 좋아하지 않거나 보지 않는 사람들도 모모시키의 존재만큼은 알고 있거나 정사로 쳐주는 경향이 강한 것도 한몫한다.[38]

나루토, 사스케와 맞설 힘 & 65화에서 선보였던 레전드급 전투씬 & 나름 무게있는 설정[39] & 성장형 악역이라는 레어한 설정 등으로 시간이 갈수록 점차 주목도가 올라가는 중이다.

특히 보루토의 초반 행적에 불호를 표하는 이들이 많아서 아예 다크히어로 취급받기도 한다.

보루토 1부가 끝나자 모모시키편에서 언급했던 떡밥이 회수되면서 양덕 팬덤에서 그는 정말 백안으로 미래를 보았다.라며 놀라는 중이다.[40]

6. 전투력

모모시키는 백안윤회안의 소유자로 자신의 눈에 보이는[41] 차크라와 인술을 흡수하고 이를 몇 십배 이상의 위력으로 방출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모모시키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수준의 체술이 필수불가결이다.[42] 이 때문에 막대한 차크라를 퍼붓는 화력전을 펼치는 나루토 세계관 최강자인 오오츠츠키 카구야의 완벽한 천적이다.[43] 괜히 카구야가 제츠 군대를 양성할 정도로 모모시키를 두려워했던 것이 아니다.

다만 현 시점 보루토 세계관 최강자이자 같은 동족인 오오츠츠키 잇시키와는 상성도 극악인데다가[44] 실력 차이가 매우 심한지 모모시키는 잇시키를 상대하는 것을 상당히 껄끄러워한다.[45]

그러나, 그것과 별개로 모모시키가 보유하고 있던 재능이나 잠재력은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생전 나루토&보루토의 초대옥 부자 나선환을 어설프게 흉내낸 심홍나선이 단번에 격파당한 것과는 정반대로 사후에 진짜 초대옥 나선환을 사용해 보로를 아예 소멸시켜 버렸으며 아예 코믹스 65화에서는 단순히 나선환을 사용하는 데 그치치 않고 본인의 독자적인 나선환 형태변화 술법인 나선탄까지 개발해내는 모습을 보인다. 또 생전처럼 오만하게 단순히 힘으로 밀어붙이는 게 아니라 상황을 냉철하게 객관화하고 전략과 전술을 사용해 심한 신체적 디메리트를 나름대로 상쇄시키기도 하는 등 지능적인 면모 역시 크게 성장하게 되었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 보아, 모모시키의 실제 재능은 자신의 스펙과 능력만 믿고 노력하지 않았던 태도와 오만한 성격 탓에 오히려 드러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 오히려 육체를 잃고 보루토의 몸에 깃들게 된 이후 모든 스펙과 육체적 장점이 사라지자 이런 점이 더더욱 대두되는 중인데 앞서 말했던 성격적인 성장과 더불어 육체와 능력이 심각하게 다운그레이드된 상태가 되어서야 비로소 지능적인 면과 더불어 모모시키 본연의 재능 역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된 셈이다.

6.1. 극장판

사실 모모시키는 보루토 극장판만 보면 엄청나게 강해 보이지는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중급닌자 시험 결승전 경기장을 통째로 소멸시킨 거대한 미수옥 등 엄청난 장면이 연출됐지만[46], 나중에 모모시키의 능력의 약점을 알아채고 체술로 싸운 가아라, 다루이, 그리고 사스케의 협공에 현저히 밀렸다.[47] 인술 흡수와 방출 능력인 다카미무스비노카미 없이는 카게 두명과 겨우 맞겨루는 정도가 전부다.

물론, 카게 2명에 사스케의 협공을 상대한다는 것도 굉장하지만, 본편에서 오카게를 거의 가지고 놀다 쓰러뜨린 우치하 마다라를 비롯한 최종 보스였던 인물들과 여러모로 비교된다.[48]

나루토, 사스케, 사쿠라, 카카시, 그리고 오비토까지 협력한 후에야 겨우 '봉인'에 성공나루토 세계관 최강자오오츠츠키 카구야가 두려움에 떨며 따로 군대까지 마련해가면서 필사적으로 견제할만한 강적으로 보이진 않는다.[49] 그리고 모모시키는 전투력이나 강함을 측정하기 아주 애매한 인물이다. 왜냐하면 능력 상 상대한 인물과의 상성에 따라 너무 많은 전투력 차이를 보이기 때문이다.[50]

예를 들어, 체술가인 록 리나 가이와 싸운다고 가정하면 모모시키가 불리할 수도 있지만, 반면에 세계관 최강자인 카구야에게는 엄청난 강적이 되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흡수 능력을 이용해 사용하는 술법들을 온전히 자신의 능력이라고 보기도 어렵고 차크라 단은 일종의 도핑이기 때문이다.[51] 하지만 윤회안의 능력인 신라천정을 사용하는 점을 봤을 때, 기존의 윤회안 능력들은 사용 가능하다고 추측된다. 종합하면, 노멀 상태에서는 나루토나 사스케가 1 vs 1로도 어느정도 선전하겠지만 킨시키를 흡수한 상태에서 나루토와 사스케 콤비를 압도한 것을 보면, 나루토나 사스케가 1 vs 1로 이길 수 있는 상대는 절대 아니다.

6.2. TVA

극장판에서 킨시키를 흡수하기 전 가아라, 다루이, 사스케의 체술 협공으로 밀렸던 것까지는 같지만 그를 흡수한 이후부터 극장판보다 훨씬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킨시키를 흡수하고 단순히 기합만으로 신수를 반 토막내고 나루토를 제외한 4카게 모두를 오직 체술만으로 순식간에 리타이어 시켰고, 비록 둘 다 풀 컨디션은 아니었고 나루토는 구미 차크라 모드가 아닌 노멀 상태였지만 나루토 그리고 사스케 역시 단독으로는 현저히 밀렸다.

이후 나루토가 구미 차크라 모드, 사스케도 전력으로 덤벼 환상의 콤비네이션으로 그를 압도했지만, 이 과정에서 미수도 봉인할 수 있는 사스케의 지폭천성을 깨부수고, 원숭이 바위로 근접전에서 쿠라마를 제압하는 등 압도적인 힘을 보였다. 결국 패배했지만 보루토 시점에서 최강자인 나루토와 사스케도 1 vs 1로는 승산이 없을만큼 강한 존재다.[52]

하지만 당시 나루토는 이전에 모모시키에게 구미 차크라 반을 흡수당했고, 사스케는 윤회안으로 차크라 소비가 큰 아공간 이동을 오카게와 보루토, 그리고 몰래 들어온 카타스케와 그의 조수와 함께한 상태였다. 그래서 나루토, 사스케 둘 다 전력은 아니었지만 모모시키 또한 머나먼 행성을 통해 지구까지 온다고 모든 차크라 단을 사용해 버렸다는 발언을 보면 그들보다 딱히 유리하지는 않았다.[53]

7. 사용 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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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기타

  • 원래는 보루토 극장판에서 단순 사망으로 퇴장할 일회용 악역이 될 뻔했으나, 보루토가 장편화되면서 본의 아니게 최대 수혜자가 된 빌런이기도 하다. 극장판에서의 다소 약해 보이던 연출과 호불호가 갈리던 킨시키 흡수 폼이 멋있게 리폼된 것도 모자라 거기서 서사가 끝나지 않고 보루토의 몸 안에서 생존하게 되면서 계속적인 출연이 확정되었다. 동시에 전작의 쿠라마와 대응하는 포지션까지 이어받게 되어 순식간에 위치가 격상, 스토리에 크게 관여가 가능한 중심축에 속하는 메인급 악역 혹은 조력자 포지션까지 차지하게 되었다. 그뿐 아니라 빌런으로서 성장하는 모습까지 보이면서 보루토와 오오츠츠키 일족 중에서 제일 매력적이며 입체적인 악역이라는 평을 듣는 데 성공하게 되어 다시 한 번 팬덤의 이목을 집중시키게 되었다.

    그 영향인지 몰라도 극장판에서의 모모시키는 인간들을 그다지 신경쓰지 않거나 깔보며 껄렁거리는 경향이 강했고 작화도 묘하게 오니처럼 묘사되는 등[54] 여러모로 단순한 악역에 가까운 모습을 보였지만 TVA에서의 모모시키는 비교적 차분하고 극장판에 비해 인간적인 면이 두드러지게 되는 등 기존보다 좀 더 인간에 가까운 입체적인 면모를 보인다. 또한 오니를 연상케 하던 작화도 완전히 인간처럼 수정되어 여러모로 캐릭터성에 변화를 준 점이 두드러진다는 것도 주목해 보아야 할 특징. 대신 TVA에서는 추가된 오오츠츠키 우라시키가 이 속성을 일부 가져갔다.
  • 재의 서에서 밝혀지길 오오츠츠키 일족의 후손. 킨시키 본인이 하인이자 부모 대신인 걸 생각하면 오오츠츠키 일족에선 보루토처럼 신세대 정도에 속하는 모양이다. 실제로 킨시키가 치렀던 부모를 차크라의 열매로 만들어 섭취하는 일종의 전통 의식조차 거치지 않은 상태였다. 다만 2세대라고는 하나, 카구야가 모모시키의 존재를 알 정도인 걸보면, 다른 오오츠츠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젊은 축에 속하는 것일 뿐, 1천년이 넘도록 오래 산 건 맞다.
  • 보루토 애니메이션 52화에 의하면 카구야가 모모시키에 대항해 준비한 제츠는 전쟁편 제츠와 격이 달랐다. 하나하나 엄청난 위력을 갖고 있으며, 목둔 이외에 뇌둔, 화둔 등의 술법도 구사하고 상급닌자인 코노하마루가 보루토, 사라다, 미츠키와 연계해서 겨우 이길 정도. 거의 상급닌자 이상의 제츠라는 소리인데, 이 제츠를 몇 만명이나 준비했다면 모모시키가 고전할 만하다.[55]
  • 보루토에게 만화책에선 백안의 힘을 강하게 가진 아이라고 했는데 애니에선 대놓고 오오츠츠키의 힘을 물려받았지만 미숙하다라고 말한다. 여기에서 뜻하는 오오츠츠키의 힘이란, 오오츠츠키의 공통 인술인 백안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고, 오오츠츠키의 차원과 관련이 있다던 정안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다.
  • 빌런에 속하는 인물이지만, 본의 아니게 주인공인 보루토에게 준 게 너무 많다. 우선 보루토의 반칙이 걸린 딱 그 타이밍에 나타나 사태를 무마시켜 줬으며, 보루토에게 패배해서 반칙 때문에 마을에서 경멸 받던 보루토가 이미지 회복을 하고, 또 보루토에게 카마라는 특수 능력까지 줬으니... 마치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일을 했을 뿐인데 본의아니게 나뭇잎 마을에 여러 이점을 가져온 우치하 사스케와 같은 경우다.[56] 그러나 카마가 오오츠츠키 전용 부활 + 생명보험 시스템 비슷한 거고 보루토는 이를 위한 숙주행이 된 것이라는 게 밝혀지면서 뭘 준게 많은 게 오히려 진짜 초대형 핵폭탄(…)[57]을 두고가는 예고편에 지나지 않았음이 밝혀졌다.
  • 12기 엔딩에서 출현했다. 많은 사람들이 모모시키의 등장을 발견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딱 한 번 나온 데다가 그 부분이 0.25배속으로 재생하여도 놓칠 수 있을 정도로 빠르게 지나갔기 때문이다. 만화책에 나온 이케모토 그림체 그대로 그려졌으며, 나온 곳은 엔딩의 끝부분에서 보루토의 이름이 써지는 갈색 나무 판자의 뒷면이다. 피를 연상시키는 빨간색이란 점과 등장한 곳이 하필 보루토의 이름이 써진 곳의 뒷면이고, 음흉하게 미소를 짓고 있어서 불안해하는 사람들이 많다.#[58]
  • 보루토의 몸에 새겨진 카마는 모모시키의 정보를 담은 일종의 백업파일로, 모모시키가 부활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카마의 해제가 되기 전에[59] 보루토를 죽여야 한다고 한다.[60]56화에서는 카와키의 말에 따르면 보루토 자신이 오오츠츠키화 되어가고 있으므로 그들과 같은 '카마를 부여하는 능력'을 쓸 수 있을 것이므로 지겐의 카마 적합성 실험에서 살아남은 또 다른 인물, 코드에게 카마를 부여하는 것을 제안하여 보루토가 죽지 않고 부활하는 방법도 있다는 게 밝혀졌지만, 이는 결국 모모시키 본인이 자의로 전생을 포기하며 다소 싱겁게 마무리되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모모시키의 또다른 예언이 암시되었기에 긴장이 느슨해질 틈도 없이 둘 사이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된다.[61]
  • 코믹스에서 아마도가 나루토 일행에게 카마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장면에서 얼굴만 모모시키 본인이 되고 몸은 보루토 그대로(…)인 채라는 황당한 구성의 연출로 본체가 잠시나마 출연했는데 심각한 장면인거 치고는 너무 깨는 장면[62] 인지라 오히려 애니와 코믹스 장면들을 이용해 만들어진 보루토 몸 + 모모시키 얼굴 성짤들 혹은 팬아트들이 넷에 돌아다니는 중이다. 최근화에 이 기이한 모모시키가 또 출연한 걸로 봐선[63] 아마 이케모토 본인이 이 모습을 상당히 맘에 들어한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있다.
  • 모모시키가 킨시키와 부모 자식 관계로 설정된 이유는 보루토 극장판이 부모자식의 유대를 주 테마로 그린 작품이었기 때문에 적으로 설정된 빌런은 이에 대한 안티테제로 설정된 것이라 한다. 또한 원래 영화에선 모모시키와 킨시키의 과거가 짤막히 묘사될 예정이었지만 러닝타임의 문제로 인해 오오츠츠키 우라시키와 함께 삭제되었다. 다만 우라시키를 되살린 애니판에서도 모모시키의 과거는 그려지지 않았다.키시모토 인터뷰 中[65]
  • 아이러니하게도 모모시키는 과거 보루토에게 그 푸른 눈으로 인해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이라 예언했으나, 어째 작품이 진행될수록 보루토뿐만 아니라 모모시키 본인 역시 자신이 가진 무언가를 점차 잃어가고 있다.[66] 오히려 현재로선 겉보기로는 되려 보루토보다 모모시키 쪽이 잃는 것이 많아보일 지경. 이것 역시 노리고 만든 설정인지 단순 우연인지는 아직 불명이다.
  • 뒤끝이 굉장히 긴 성격으로 보이는데, 생전 사스케에게 손바닥의 윤회안을 찔린 것을 그대로 되돌려준 건 물론이요 보루토에게 사라지는 나선환을 얻어맞은 것까지 죄다 기억하고 앙갚음했다. 윤회안 건은 전략적인 이유가 더 컸겠지만 사스케의 가슴에 사라지는 나선환을 박아넣으며 급소에 맞으면 꽤 아프다고 비아냥댄 것을 보아하면 사라지는 나선환의 경우엔 개인적인 감정이 아예 없는 건 아닌 듯.
  • 모모시키의 성우인 나미카와 다이스케는 보루토 극장판 개봉 당시 인터뷰에서 모모시키라는 캐릭터를 싫어한다고 딱 잘라 말했던 적이 있다. 이유는 동정하거나 공감할 만한 여지가 없는 확고한 악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67] 또한 자신의 욕망에 충실하며 방해자를 배제하는 데 정의가 존재하지 않고 거리낌이 없는 성격이라고 생각한다는 듯.[68] 하지만 해당 인터뷰는 어디까지나 극장판 시점의 모모시키에 해당하는 것으로, 현재 작품이 더 진행되고 몇몇 전개가 달라진 지금 모모시키의 캐릭터성에 관해 무조건 해당 인터뷰를 기점으로 생각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

    또 나미카와는 해당 인터뷰 당시 "저래도 (모모시키가) 죽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저러다가 안 죽었으면 진짜 대박일 거에요.(웃음)" 라며 모모시키의 생존에 대한 나름의 가능성을 열어둔 듯한 발언도 했었는데.... 그리고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69] 결국 후속 TVA가 나오면서 나미카와의 예언(?) 대로 모모시키가 정말 생존하게 되어버린 것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70]
  • 이후 전개에서 모모시키와 보루토가 생각을 공유하게 되었는데, 이때 거의 비슷한 시기에[71] 나온 같은 소년 점프 작품인 체인소맨 2부의 주연인 요루미타카 아사의 관계와 비슷하다. 드래곤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오마주를 즐겨하는 보루토의 제작진들이 실제로 여기서 영향을 받았는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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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보루토 극장판에서는 大筒木百式 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었다.[2] TVA에서 페인과 나가토를 맡았다.[3] 이 이후 보루토에 의해 오른쪽 뿔이 추가로 부러지게 되어 오른쪽 뿔이 왼쪽 뿔보다 더 짧아지게 되었다.[4] 젊어 보이지만 하고로모와 하무라보다 이쪽이 최소 1000살 이상 연상이다. 다만 외모나, 부모 역할을 하는 킨시키에게서 아직 독립하지 않은 것을 보아 순혈 오오츠츠키의 나이로는 어린 편인 듯.[5] 실은 저 복식이 남성 복식이므로 복식만 봐도 어렵잖게 성별을 유추할 수 있기는 하다.[6] 재의 서에 윤회안을 지녔다라고 언급되었다.[7] 단(丹)의 원본은 동양의 연단술에서 언급되는, 불로불사의 영약이라 알려진 물건이며 연단술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한다. 이른바 불사신/신선 되는 약.[8] 심지어 동족조차도 열매로 만들어 흡수할 수 있다.[9] 보루토 본편에서 밝혀진 진짜 목적은 지구의 모든 생명력 흡수인데, 초안에서는 오오츠츠키의 설정이 확립되지 않아서 생긴 차이인 듯 하다.[10] 실제로 모모시키는 사망 이후 보로전을 제외하고는 적어도 지금까지는 단 한 번도 하등 생물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았다.[11] 사실 이 캐릭터가 후에 결국 어떻게 되었는지를 생각한다면 이와 관련이 있을 수 있겠다. 우치하 사스케도 비슷한 경우. 그러나 모모시키가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한 인물은 비단 나루토나 사스케뿐이 아니므로 각 스토리의 진행과 등장 시점이 비슷하게 맞물린 우연의 일치일 가능성이 크지만, 그 점에 대해 아예 노리지 않은 것은 아닐 것이다.[12] 참고로 모모시키가 킨시키가 변한 열매를 먹는 장면을 보고 나루토는 기겁하며, 사스케는 역겨운 듯한 표정을 짓는다.[13] 나루티밋 스톰 커넥션즈에서는 오의명이 '삼귀신'이지만, 이 명칭은 모모시키가 사용하는 3개의 술법(꿩 사냥/이누카이타케루노미코토/원숭이 바위)를 지칭하는 말이다.[14] 그런데 극중에서 이마의 윤회안을 활용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는다. 이마의 윤회안은 술법 흡수가 안되는지 보루토에게 손바닥의 윤회안을 찔린 뒤에 날아온 초 대옥 나선환을 어쩔줄 몰라하다가 그냥 자기 나선환이랑 부딫혀버렸다.[15] 극장판에서만,애니판,원작에서는 노란색이다.[16] 근데 킨시키가 부모같은 존재라는 언급은 있어도 정말 모모시키와 혈연, 그것도 부모와 자식 관계인지는 불명이다. 진짜 아버지라 치기엔 모모시키가 킨시키를 당연하게 하대하고 킨시키도 '종자' 로써의 역할을 수행하며 하대받는 것에 뭐라 하지 않는다. 물론 부모자식 지간은 아닐지라도 혈연일 가능성은 있을수도..?[17] 다만 패륜이란게 관점에 따라 그럴수도, 아닐수도 있다. 억지로 힘을 빼앗고 죽이는 것도 아니고... 부모가 자식에게 자신의 힘을 좀 더 극단적인 방법으로 물려주는 것일 뿐이다. 코믹스에서는 이 부분을 좀 더 자세히 표현하는데, 나루토에게 그만한 힘을 가지고 있지만 그걸 자식에게 물려줄 방법이 없지 않냐면서 자신들의 수법을 보여주겠다며 킨시키를 흡수한다. 그리고 모모시키가 킨시키를 흡수하려 하자 (극장판과는 다르게) 킨시키는 계획대로라는 듯한 썩소를 짓는다. 그리고 어차피 패륜이라 해봤자 인간 기준에서나 패륜이고, 윤리관이 판이하게 다를 것으로 추측되는 오오츠츠키 일족 입장에선 그냥 일반적인 계승행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닐 수도 있다. 오히려 아래의 킨시키의 대사('선조들께서 제게 힘을 주신 것처럼')까지 고려해보면 얘들 입장에선 걍 선조님 버프(...)일수도? 애초에 지구와 다른 곳에서 발생한 전혀 다른 외계 종족의 가치관을 지구인의 가치관에 대입해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이상한 것이다.[18] 기껏해야 몇 분 정도라며 독백한다.[19] 설정화상, 카마 진화라고 되어 있다.[20] 207~8화처럼 두 성우가 동시에 말하는 회차가 있는가 하면 218화처럼 모모시키의 성우가 단독으로 맡는 경우도 있다. 묘사로 봐서는 모모시키의 통제권이 강해질수록 모모시키의 목소리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듯하다. 그 증거로 모모시키가 차크라를 회복해 통제권이 약화되는 순간 보루토의 목소리와 모모시키의 목소리가 다시 섞여 나오는 모습을 보인다.[21] 애니메이션 한정으로(TVA 218화) 카와키가 보루토의 목소리가 바뀌었다고 언급하는 걸 봐서는 연출이 아니라 진짜로 목소리가 바뀌는 모양이다.[22] 이 상태에 대한 공식 명칭은 아니나 이미 동서양권 팬들 모두 거의 반 공식처럼 쓰는 명칭이다.[23] 이후 보루토가 모모시키에게서 몸의 주도권을 빼앗으면서 이 뿔을 스스로 꺾어서 부러트렸는데, 그 때문에 그 시점을 기준으로는 뿔이 상당히 짧아지게 되었다.[24] 단 왼쪽 눈은 항상 감고 있는데, 보루토의 인격이 깨어날 때 왼눈도 같이 뜨이는 묘사를 봐선 아직 모모시키가 보루토의 육체를 완전히 지배하지 못했음을 상징하는 듯.[25] 나루티밋 스톰 커넥션즈에서 잇시키 등장 확정예상되며 이버젼 모모시키도 등장 가능성 높다 이미 나루토 중립자 모드[72]등장하니 거의 등장확정 예상되는 부분.[26] 애니메이션에서는 모모시키가 아닌 바리온 모드 나루토가 보루토의 팔목을 치유해주는 장면으로 바뀌었다.[27] 막타는 체술이 아닌 나선환을 사용했다.[28] 물론 이때 이미 사스케는 왼쪽 윤회안에 부상을 입었고 잇시키에게 신나게 두들겨맞아 체력과 컨디션이 상당히 좋지 않은 상태였다.[29] 다만 비행은 차크라 소모가 큰지 보로전에서 잠시 비행 능력을 사용하다 이내 비틀거리며 착지했고, 이후 사스케와 싸울 땐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인술 흡수의 봉쇄로 인해 차크라를 회복할 수단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상태이기에 사실상 인술 흡수와 마찬가지로 제약이 있는 능력으로 보인다.[30] 다만 만일 보루토가 차크라의 소진이 아닌 다른 이유로 정신을 잃게 된다면 그 때는 어느정도 자유롭게 인술 흡수의 사용이 가능한 듯 하다. 물론 과다하게 쓰면 보루토가 깨어나는 것은 매한가지지만....[31] 보로를 제외한 카와키와 사스케, 보루토 같은 인간들을 더 이상 하등종이나 윤회안, 여우 같은 깔보는 명칭으로 칭하는 대신 제대로 이름으로 부르기 시작했다.[32] 당장 오오츠츠키 잇시키와 전면전이 어려우니 잇시키가 리타이어할 때까지 보루토의 육체 안에서 자는 척 대기하다 방심한 사스케의 윤회안부터 찔러 전략적으로 시공간인술을 봉인한 것도 모자라 숙주인 보루토의 능력을 상황에 따라 무척 능숙하게 다뤄 응전했다. 전세가 밀리자 억지로 밀어붙이는 대신 자신의 한계를 명확히 인지하고 은신 후 기습을 택했으며, 약점을 공략당해도 당황하지 않고 상황을 지켜보는 등 나름대로 생전보다 훨씬 신중하고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33] 다만 사스케는 이전 보루토에게 했던 약속에 따라 개의치 않고 아마테라스를 날렸다.[34] 어디까지나 육체의 주도권 정도만 보루토가 다시 가져오는 것에 가깝고, 이것조차 일시적인 효과인지 어느 정도 모모시키의 의식이 여전히 깨있는 듯한 묘사가 있다.[35] 대흑천과 스쿠나히코나 능력이 그 예이다.[36] 사실 이는 새로 등장하는 보루토 악역들의 퀄리티가 갈수록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는 와중에 나쁘지 않았던 초기의 캐릭터성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37] 사실상 킨시키, 우라시키와 함께 보루토의 메인 악역 중 키시모토 마사시 본인이 직접 디자인한 마지막 캐릭터이다.[38] 당장 최근에 나온 국내 나루토 밈인 가슴이 웅장해진다에서도 모모시키가 간접적으로 언급된다.[39] 오오츠츠키 본류 일족 + 부상으로 죽어가던 킨시키의 희생에 슬퍼하고, 이를 역겹다 한 주인공 일행에게 분노하나 그것이 킨시키의 희생을 모독하는 것이라고 생각해 말은 안 함 + 주인공의 목숨을 앗아갈지 모르는 내면의 적[40] 보루토를 처음 보았을 때 재밌는 운명을 타고났다는 언급과 구미를 향해서 그런 힘을 가졌음에도 후세대로 그 힘을 전수할 방법이 없다니 안타깝다.라는 발언[41] TVA 설정. 극장판에서는 보루토나선환이 사라지자 닿지 않았다고 판단하여 손을 내린 순간 보루토의 나선환이 직격했지만, TV판에서는 손을 그대로 뻗고있었음에도 눈에 보이지 않아 보루토의 술법을 흡수하지 않고 그대로 맞아버렸다.[42] 극장판에서 모모시키는 킨시키를 흡수하기 이전에도 발차기 한 번에 나루토가 시험장의 벽을 부수고 밖으로 날아가버렸다. 오오츠츠키 일족은 순수 신체 능력부터 평범한 인간들과는 차원이 다르다.[43] 카구야는 화력전을 하는 반면 체술이나 트릭키한 응용형 전법엔 대단히 취약한 모습을 보이는지라, 그나마 주무기인 인술전을 봉쇄 가능한 모모시키에겐 불리하다.[44] 카구야와 모모시키간의 상성차를 비교하기 무안해질 정도로 모모시키와 잇시키는 그야말로 모든 면에서 극악의 상성을 자랑한다. 일단 모모시키 자체가 본래부터 상성을 꽤 타는 캐릭터이긴 하지만 체술 건을 제쳐놓고 봐도 잇시키와는 능력마저 상성에서 심하게 밀린다. 잇시키는 기본적으로 나선환과 같이 인술 그 자체로 타격하는 공격은 아예 하지 않으니 인술 흡수는 무의미하고, 모모시키가 아무리 인술을 증폭해봐야 잇시키는 다시 스쿠나히코나로 간단히 축소시켜버리면 그만이기 때문. 이러면 모모시키가 잇시키와의 싸움에서 그나마 동등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을 가능성이 제일 높았던 수단인 인술 증폭마저도 봉쇄되어 버리는 것이다. 그야말로 잇시키는 모모시키에게 있어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천적인 셈.[45] 나루토와 잇시키의 전투도중, 보루토가 정신을 잃었던 순간부터 모모시키의 자아가 보루토의 육체를 통해 이미 나온 상태였으나 잇시키와 싸우는 것이 매우 꺼려졌던지 나루토 일행이 잇시키를 처치하는 순간까지 그 성격의 모모시키가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았고, 사스케와 카와키가 잇시키를 죽이는데 성공하자마자 사스케의 윤회안을 파괴하면서, 설마 그 잇시키를 쓰러뜨릴 줄은 몰랐다고 말하면서도 이제 방해물들은 너희 둘 뿐이라고 말하면서 매우 놀라워했을 정도. 모모시키는 타인의 노력을 비웃을 정도로 오만한 성격의 소유자인데, 그런 인물이 섣불리 나서지 않았다.[46] 하지만 사스케가 "나루토가 저런 미수옥 쯤은 충분히 날릴수 있지만 그러면 나뭇잎 마을도 함께 날아간다"라고 발언한 것으로 보아 나루토가 마을을 지키기 위해 일부로 맞아준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당시 모모시키 역시도 나루토를 죽일 생각이 없었으며 이를 감안했을 때 양쪽 다 진심이 아니었던 케이스라 볼 수 있겠다.[47] 사스케에게 팔 힘에서 현저히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며, 심지어 소설판에서는 단순히 몰렸을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모모시키가 출혈을 동반한 신체적 부상까지 입었다는 언급이 있었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TVA 극장판 둘 다 모모시키의 부상에 대한 묘사가 반영되지 않았다.[48] 우선 나루토는 경기장에 있는 사람들을 지키느라 힘을 분산시켜야 했고 후에 싸울 때도 이미 모모시키에게 구미 차크라의 절반을 빼앗겼다. 사스케는 차크라 소비가 막심한 아공간 텔레포트를 사용한 후 싸웠다. 하지만 모모시키가 지구를 찾아 오는데 사용한 시공간 이동만해도 모든 차크라 단을 다써버렸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 모모시키한테도 유리한 상황은 아니었다.[49] 다만, 극장판 더 라스트 시점에 나루토가 제4차 닌자대전때와는 달리 나루토 안에 구미도 반쪽이 아닌 완전체가 되었고, 사스케 또한 세월이 지나며 윤회안 컨트롤이 익숙해진 것을 보아 제4차 닌자대전 때 나루토와 사스케와의 비교는 어렵다. 반대로 카구야도 지구에 갓 도착했을 당시와 달리 무한 츠쿠요미로 차크라 열매를 먹고 강해진 상태였기 때문에 모모시키보다 지위가 낮더라도 더 강해졌을 가능성이 높다.[50] 이런 인물은 작중에서 호시가키 키사메가 있었다. 키사메는 대량의 차크라를 이용하는 팔미의 인주력인 킬러 비는 압도했지만 체술 스페셜리스트인 가이에게는 패배했다.[51] 그렇지만 오비토나 마다라의 문서에서 그들의 전투력을 십미를 포함하지 않은 채로 평가하지는 않고, 무엇보다 오오츠츠키 일족의 특성상 이렇게 따지면 오오츠츠키 카구야 역시 차크라 열매를 섭취하지 않은 상태를 기본 스탯으로 잡아야 하기에 킨시키를 흡수한 후 모모시키의 상태 또한 그의 전투력이라고 봐야 한다.[52] 1 vs 1로 싸울 땐 노멀 상태의 나루토가 모모시키에겐 반격조차 못하고 계속 얻어맞다가 점혈에 찔려 날라갔고 구미 차크라 모드 상태의 나루토의 체술과 맞먹었고, 사스케 또한 모모시키가 그의 지폭천성을 뚫고나와서 목둔과 화둔 연계 공격으로 그를 쓰러뜨릴 뻔 했다.[53] 인술 흡수로 인해 나루토와 사스케가 인술을 쓰지 못한다는 핸디캡을 안고 싸웠다는 의견이 있는데, 이는 상대의 기술을 경계해서 자신의 기술을 제한한 것이지 기술이 외부적 원인으로 봉인된 것이 아니므로 핸디캡은 아니다.[54] 킨시키를 흡수하기 전에도 송곳니를 묘사하거나 이목구비를 오니처럼 묘사했었다.[55] 다만 인술계에 능력이 치중된 걸 보면 역시 카구야는 체술 쪽으로는 거의 계산을 못했다고 봐야한다.[56] 다만 모모시키는 보루토의 운명에 대해 불길한 말을 써가며 예언을 했고 최후도 보루토의 미래의 암운에 대해 조소하며 사라졌다. 이를 볼 때 일단 준 건 많아 보여도 나중에 모모시키와 연관된 요소들 중 하나라도 그게 언젠가는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일단 보루토 1화 초반부에서부터 암운이 드리웠는데 나루토와 사스케가 적어도 리타이어, 심하면 사망인 상황에 나뭇잎 마을이 붕괴되는 사태가 벌어졌다.[57] 보루토의 몸을 차지하고 완전 부활하는 것. 이렇게 되면 인간 보루토는 끝나는 셈이나 다름 없다. 게다가 보루토는 나루토의 자식인만큼, 모모시키의 보루토를 숙주로 삼는 식의 완전부활이 성공하게되면 자길 해치운 나루토에게도 여러 의미로 빅엿 먹이는 게 가능. 심지어 아직 부활하지 않았는데도 모모시키는 카마 심은 거 하나로 보루토를 폭탄 겸 인질로 삼은 포지션으로 탈바꿈했다.[58] 실제로, 모모시키는 본인(모모시키)이 보루토에게 새긴 카마를 통해 아직 생존해 있고, 카마를 통해 부활할 수가 있다.[59] 시간이 지나 오오츠츠키화가 완료되어 카마가 해제되면 불탄 소사체라도 얼마든지 되살려 육체로 삼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카마가 해제되어 오오츠츠키로서의 육신으로 언제든 기능할 수 있는 지겐 역시 카신 코지에게 불탔지만 바로 잇시키가 그의 몸을 차지하고 부활했다.[60] 다만 모모시키가 거의 완벽하게 전작의 쿠라마의 포지션을 계승하고 있는만큼 보루토 안에서 지내는 시간동안 깔보아왔던 인간의 노력에 감화될 가능성도 있다. 쿠라마 또한 인간을 증오하며 지냈지만 나루토의 행보에 의해 감화되어 증오를 거두고 나루토에게 힘을 빌려주는 아군이 된 것을 보면 가능성이 없진 않다.[61] 실제로 모모시키는 이미 보루토에게 카마를 새기는 그 순간부터 보루토의 미래를 보았다. 즉 이미 일어날 일들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고 있는 상태라는 것.[62] 그도 그럴 것이, 보루토 프롤로그에 나왔던 것처럼 청소년기라면 모를까, 몸은 아직 12살 꼬맹이인데, 정작 얼굴은 성인, 그것도 완전히 다른 사람의 얼굴이다보니 너무나도 깬다라는 감상이 나와도 이상하지는 않다. 쉽게 말해, 상당한 괴리감을 주는 합성사진과 같다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아무리 진짜 등장이 아니라 연출이어도 부담스러운 건 마찬가지.[63] 다행히(?)머리 부분만 나와서 첫 등장만큼 불쾌한 골짜기가 느껴지지는 않는다.[64] 이 때문에 같이 다니는 킨시키는 무사시보 벤케이를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65] 다만 이건 완전히 삭제된 것이 아니라 후에 나올 타이밍을 잡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우선 장편이 되면서 분량도 매우 널널해졌고 극장판에서는 1회용 악역으로 퇴장했기에 캐릭터의 과거사에 그렇게 집중할 필요가 없었으며, 그렇게 큰 떡밥을 차지할 필요도 없었지만 모모시키가 여전히 악역/조력자 포지션으로 생존하며 스토리의 메인 캐릭터화한 지금은 사정이 전혀 다르기 때문.[66] 순서대로 베일, 수하이자 부모였던 킨시키, 옷, 육체, 한쪽 뿔, 그리고 신체 일부의 데이터까지 확실히 모모시키도 자신이 지닌 무언가를 계속 잃어버리고 있다.[67] 다만 캐릭터의 행적이나 심리 자체는 공감할 수 없어도 그 목적에 대해 대략적인 이해 정도는 갔다고 한다.[68] 이를테면 보루토를 보고 '아직 어린애잖아' 라고 봐준다거나 나루토와 보루토를 보고 '이 녀석들도 부모와 자식 간의 관계인데...' 라고 생각하는 등 모모시키에게는 상대에게 공감하거나 인간적인 요소가 아예 없다는 것. 목표를 가로막는 것이 있다면 그게 뭐든간에 개의치 않고 일단 그것을 배제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래도 동료이자 부모인 킨시키에게만은 인간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고. 다만 TVA에서는 해당 에피소드의 연출과 모모시키의 이후의 행보 등이 극장판과는 좀 달라졌기에 일단은 이 점은 극장판에서만 해당한다.[69] 해당 인터뷰는 2015년 보루토 극장판 개봉 당시의 것으로, 그때부터 모모시키의 생존이 결정되어 있었는지는 불명.[70] 그리고 극장판 개봉 당시 위의 인터뷰에서 딱 잘라 싫다고 발언했던 것과는 상당히 대조적으로, 이후 2022년 점프 페스타에서 보루토 성우진들이 밝히길 TVA판에서 모모시키가 생존했다는 사실에 정작 나미카와는 "나 살아있어?" 라는 반응을 보이며 기뻐했다고 한다.본인 분량이 느니까[71] 체인소 맨 쪽이 조금 더 빨리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