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Reek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인물로, 볼턴 가문의 하인.
2. 첫번째 구린내
볼턴 가문의 하인. 본명은 '헤케'이다.[1]
체취가 심해서 목욕을 절대 하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지만, 하루에 세 번 목욕하는 청결한 사람인데도 악취가 난다. 뭔가 질병이 있어서 그렇다는 말도 있고 영혼이 썩어서 그렇다는 말도 있다. 루스 볼턴이 테온에게 한 말에 의하면 구린내 본인도 자신의 악취가 싫었는지 향수를 먹으면 악취가 사라지리라 믿고 첫번째는 훔치다가 들켜서 채찍으로 얻어 맞았고 두번째는 훔치는데 성공하나 향수를 먹고 죽을 뻔했다는 말이 있다.[2] 트리메틸아민뇨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
루스가 상대하기 싫은 놈 치울 겸[3], 꼴 보기 싫은 서자 모욕할 겸 램지에게 시종으로 줬는데 루스의 예상과는 달리 둘은 가까워져서 늘 붙어 다니다가 혼우드 가문의 문제 당시 램지와 옷을 바꿔 입고 램지 대신 죽는다.
램지에게 무술 등을 가르치기도 했는데, 구린내도 체계적으로 무술을 배운 적이 없는지라 램지의 무술 솜씨 역시 뛰어난 편이 아니다. 램지는 구린내를 붙여 준 게 아버지가 자신을 사랑하는 증거라고 공언할 정도로 좋아했다. 구린내도 램지를 위해 죽는 일도 마다치 않았으니 램지를 좋아 했으려나[4]? 그가 죽은 뒤 램지는 테온을 구린내2로 만들려고 하는 듯? 테온은 램지 때문에 씻지를 못 해서 악취가 난다.
3. 두번째 구린내
[1] 램지가 구린내인 척 할 때 '내 본명은 구린내가 아니라 헤케'라고 했다.[2] 램지랑 같이 잘 놀던 녀석이니.[3] 악취나는데다가 아내의 향수를 두번이나 훔쳤으니 좋게 볼수가 없다.[4] 사실 이런 녀석이 누군가한테 사랑받은 적이 없을테니 그를 진심으로 좋아한 램지에게 충성을 마다하지 않는 것도 이상한 일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