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01:08:56

구양천/작중 행적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구양천

1. 개요2. 과거3. 회귀 전
3.1. 구가의 차기 가주 ~ 구가의 소가주3.2. 변절 ~ 정마대전3.3. 최후
4. 회귀 후
4.1. 1부
4.1.1. 프롤로그 ~ 구룡회4.1.2. 당병전회 ~ 제화전4.1.3. 용봉지회 ~ 소림사 방문4.1.4. 흑야궁 습격 ~ 전선4.1.5. 복귀 ~ 약혼식4.1.6. 신룡관 입관 ~ 신룡관 습격 사건4.1.7. 정파회합 ~ 후회의 시험4.1.8. 사천당가의 진실 ~ 에필로그
4.2. 2부
4.2.1. 프롤로그 ~ 무당파 방문4.2.2. 북해 방문 ~ 신룡무투제

[clearfix]

1. 개요

천하제일인의 소꿉친구의 주인공 구양천의 작중 행적을 기록한 문서.

2. 과거

산서구가의 현 가주인 구철운의 네 자식 중 유일한 아들로 미래의 후계 자리가 확실시된 인물이었다.

그러나 출신도 불분명한 첩실 소생에 어머니가 갑작스레 사라졌으며, 아버지도 자신에게 그다지 애정을 주지 않아서 괴로운 나날을 보내다 어린 나이에 비뚤어져 구가의 망신이라 불리는 불행한 인생을 보냈다.[1][진실]

3. 회귀 전

3.1. 구가의 차기 가주 ~ 구가의 소가주

과거 회상 장면들을 통해서 회귀 전의 행적들이 몇몇 보이는데 후기지수와의 만남 때 망나니적인 성격과는 별개로 그와 친하게 지냈던 사람들도 꽤 있었다.

그리고 후기지수들과 마경문 너머로 빨려 들어갔을 때 모용희아와 같이 다니며 친분을 쌓기도 했고 이러니 저러니 해도 끈덕지게 친구라며 달라붙었던 잠룡과도 친분이 있었다.

이후 자세한 행적은 모르나 구양천이 노력해서 겨우 마경문을 벗어났고 아무도 마경문 너머의 일을 기억하지 못했지만 구양천은 그대로 기억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가 마인이 되었던 건 위설아를 살리기 위해서였다. 위설아가 큰 부상을 입고 구양천과 단둘이 남아서 도망칠 때, 천마가 나타났고 위설아를 살리는 대가로 구양천은 천마 휘하에 들어가 마인이 되었다.

천마도 구양천이 마음에 들었는지 위설아에게 해를 끼치지 말라던 약속을 해줬고 그 결과로 위설아와 결별하게 되었다.

3.2. 변절 ~ 정마대전

모종의 사건을 겪다가 힘에 대한 갈망을 이기지 못해 천마의 휘하에 들어가 마인이 되고, 마물로부터 마기를 흡수하는 이능을 가지게 된다.[3]

마인이 되고 난 이후엔 무림맹과도 적이 되어서 무림맹의 부대를 학살했지만 그래도 위설아 만큼은 건드리지 않았고 위설아도 자신을 건드리지 않는걸 알아서 왜 자기만 넘기냔 말에 어물쩍 넘어간 적이 있다.

또한 각종 문파와 가문을 멸문시켜버렸는데 구령화의 죽음이 계기가 되어 화산파가 멸문되었다고 하며 사천의 당가에 가서 당소열을 죽이며 당가를 멸문시켰고 나중에는 자기 가문인 산서구가마저 멸문시켜 버렸다.[4]

회상을 통해서 나오길 이때 산서구가로 가는건 천마도 하지 말라고 했지만 본인은 아랑곳하지 않고 갔다.

모두가 가문이 미워서라고 여겼지만 사실은 자기 처지를 비관하며 아버지에게 죽기 위해 간 것이였고 대면했을 때 원망을 쏟아내는 듯하면서도 자기는 당신에게 무엇이었냐고 묻자 구철운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싸우던 중, 구양천의 마지막 일격 때 스스로 기운을 거두며 일격을 맞았고 죽기 직전 구양천의 질문의 답으로 아들이라고 말하며 너에게 말을 해주지 않은 것이 후회였다며 살라는 유언을 남긴다.

이때 멘탈이 완전히 터져버려서 무림맹의 무인들이 오고 있는 것도 신경쓰지 않고 가만히 있었지만 '마검후' 남궁비아가 억지로 그를 데려갔다고 한다.[5]

3.3. 최후

파일:구양천 프롤로그.jpg
천마가 위설아에게 패배한 뒤 포로로 붙잡혀 무림맹 지하에 있는 고문실에서 고문당하고 있던 도중 자신을 찾아온 위설아에게 핏물로 글귀를 써서 정보를 넘겨줬으나 천마가 남긴 금제로 인해 심장이 터져 사망했다.

4. 회귀 후

4.1. 1부

4.1.1. 프롤로그 ~ 구룡회

회귀 직후에는 상황 파악을 못해 그저 죽기 직전에 꾸는 꿈이라고 생각해서 우연히 시장가에서 만난 위설아에게 전생의 과거와 다르게 친절하게 대해주지만 꿈이라면 이미 깰 상황임에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 것을 보고 자신이 과거로 돌아왔다는 걸 깨닫는다.

4.1.2. 당병전회 ~ 제화전

4.1.3. 용봉지회 ~ 소림사 방문

4.1.4. 흑야궁 습격 ~ 전선

4.1.5. 복귀 ~ 약혼식

4.1.6. 신룡관 입관 ~ 신룡관 습격 사건

신룡관 습격 사건에서 갑자기 재림한 천마를 상대하기 위해 결국 마인이 되는 방법을 선택하는데 이때 마기의 소유권을 천마에게서 끊어내고 완전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등 정말로 천마에 유사한 권능을 사용한다. 심지어는 자기 몸 안의 마기를 도로 단전 안에 집어넣으며 자의로 마인화를 해제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여기서 밝혀진 바로는 전생에도 현생에도 구양천의 몸 안에 있는 무저갱의 주인이 마기를 억제하고 있었던 덕에 마기를 품고 있음에도 정신이 오염되지 않았다고 한다.

천마가 물러나고 겨우 위기를 넘긴 듯하지만 그동안 너무 많은 기운을 받아들인 탓에 10년 시한부 판정을 신의에게 받게 된다.

4.1.7. 정파회합 ~ 후회의 시험

당가의 지하에 있는 백마석을 날름하려는 과정에서 과거의 다섯 영웅 중 하나인 당제문의 시험을 받게 되는데, 뭔가의 오류가 있었는지 아니면 정말 시험 과정인지는 몰라도 다른 평행세계로 날아가버리게 된다.

그곳에서 과거의 자신(흑염마제)은 물론 마검후, 신검 등 과거의 미련들과 대면하게 되어 심적 혼란을 겪던 와중, 마검후를 죽이려는 천존에 의해 한 번 살해당한다.

하지만 구양천의 몸 안에 있던 혈기와 신 노야 덕에 천존을 격퇴하는데 성공하고, 구양천은 자기 내면의 혈기와 대치한 끝에 인간의 그릇을 버리고 탈태하면 몸 안의 부조화 상태의 내기들을 완전히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6]

자신을 집어삼키려는 혈기를 강제로 흡수하고, 환골탈태에 성공하여 인간의 그릇을 벗어나 더 높은 차원의 존재로 각성하는데, 팔에 돋아난 비늘과, 혈기의 주인인 혈마가 용으로 추측된다는 점으로 미루어보아 용인(龍人)이 된 모양이다.[7]

4.1.8. 사천당가의 진실 ~ 에필로그

일이 마무리되고 나서 남궁비아가 북해로 가겠다고 하자 심적으로 심란한 구양천은 반대를 하였지만 비아가 '당신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말하자 결국 자기와 검으로 비무를 벌여 이기는 것을 조건으로 건다.[8] 결국 남궁비아에게 패배하였는데 비아는 쓰러진 상태의 구양천에게 기습적으로 입맞춤을 했다.[9]

그리고 이 일이 있고 얼마 후 암왕이 구양천의 처소에 들어와 갑자기 무릎을 꿇고 예를 표하며 극존칭으로 말투를 바꾸는 것을 보게 된다. 당황해하는 구양천에게 암왕은 자신이 받은 용혈의 저주[10]에 대해 설명하고 자신을 죽여서라도 해방시켜줄 것을 간청하였다. 구양천은 이를 고민하다 당장은 암왕을 죽이지 않고 암왕에게 자신을 돕고 당소열을 수련시켜줄 것을 청하였다.

그리고 3년이 지나 사마오제 중 하나인 '구권적마' 도문강을 화공 없이 육탄전만으로 압살할 정도로 강해진 구양천의 모습이 나오며 1부가 끝난다.

4.2. 2부

4.2.1. 프롤로그 ~ 무당파 방문

2부가 시작하고 나서는 광동에서 검마로 추정되는 살인귀의 소문을 듣고 그 주변을 수색하다 검마를 발견하고 그를 제압한다.

하지만 이성이 있을 때는 의외로 정상적인 검마의 모습에 마인으로 만들지 말지를 고민하다가 무림맹 광동 지의 지부장 위석이 이끄는 부대가 자신을 체포하려고 하자 부대원들을 전부 기절시키고 회귀 전에 위설아를 배신한 전적이 있는 위석은 살해하였다.

그리고 부대원 중 한 명인 서동을 깨워 무림맹에 자신을 천마라 보고하라고 협박하고 다시 기절시키고 검마를 데려갔다.

이후 가던 중 무당파로 가던 여동생 구령화와 영풍과 마주쳤다. 구령화와 영풍이 무당파로 가는 이유를 알아내기 위해 매기를 걸고 영풍과 성율의 비무를 중계시킨다.

그리고 성율이 내기에서 이기자 영풍에게 이유를 듣게 되는데 영풍이 자신이 신철의 후인이 되었다고 믿는 것과 자신이 가진 귀정을 반환받으려 무당파에 간다는 말을 듣고 황당해한다.

그리고 무당파가 자신의 생각보다 더 썩어있음을 알게 된 뒤 일부러 귀물을 훔치고 들켜서 수감된 뒤 수하들을 부르고 천마로 강림하는 연극을 시작했으며, 무당의 장로 유백을 죽이고 사라졌다.

이후 개방의 방주 우봉취개에게 귀물에 손을 댄 것이 들키게 되나 우봉취개가 자기 자신에게 금제를 걸며 침묵할 것을 약속하여 넘어갈 수 있었다.

이후 신룡무투제가 열릴 하남에 방문하였는데, 그곳에 있던 식당에서 천마와 마주치게 되었다. 놀라서 급히 전투태세를 갖추나 천마에 의해 제지되고 그녀가 자연스럽게 밥값을 내고 떠나는 광경을 의아하게 구경하였다.

그리고 천마에게 자신을 왜 적대하냐는 의문을 듣게 되고 한눈을 판 사이 그녀를 놓치게 되었다.

4.2.2. 북해 방문 ~ 신룡무투제

하남에 북해빙궁의 소공녀 빙유리가 방문하였다는 말을 듣고 전생에서 일어나지 않은 일들이 생기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탈주한 빙유리를 기절시켜서 잡아온다...

이후 주변에서 정탐을 하던 무인을 제거하고 상단으로 돌아왔더니 갑작스럽게 빙유리에게 청혼을 받았다. 이에 황당함을 참지 못하고 "이 미친년이 뭐라는 거야."라고 답해버린다...

그리고 사실 청혼은 소설 대사를 보고 해본 거라는 사실과 자신에게 붉은 깃털이라는 별명이 생겼다는 사실을 알고 황당해한다.

이후 정황 증거들을 토대로 빙궁주에게 문제가 생겼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힘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파악하고 빙유리와의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한다.

처음엔 이를 이용해 유리한 조건으로 협상을 진행하려 했지만 빙유리가 건내준 남궁비아의 편지에서 늦어질 것 같다와 걱정하지 말란 단 두문장을 보고 그녀가 빙궁의 사건에 연류되었다고 추측하고 이에 그녀를 도우러 빙궁으로 가야할지 고민하게 된다.[11] 거기에 신의에게서 제갈세가의 잔당이 하남을 흔들려고 한다는 애기까지 듣게 된다.

그리고 가면을 쓴 채 제갈세가의 잔당인 천라흑망대의 대주 필두마의 앞으로 찾아가 그에게 협박을 가하는데, 그가 자신을 패존으로 착각하자 얼떨결에 이를 인정해버린다.

그렇게 필두마와 협상을 마치고 소공녀, 성율, 당소열, 그리고 갑자기 끼어든 패존과[12] 함께 똘똘이를 타고 북해로 떠났다.

그렇게 도착한 빙궁에 소공녀가 준비해준 길로 빙궁으로 이동하려다 대기중이던 병사가 적이란 것을 눈치채고 바로 제압한 뒤 고문을 통해서 빙궁의 혈족 중 한 명이 모반에 가담했을 거란 정보를 알아낸다.

이후 어찌할까 고민하다 적들이 자신을 유도하려던 곳으로 역으로 쳐들어 가기로 정하고 이동하던 중 최근에 죽은 걸로 보이는 시체들을 발견하고 누군가 오는 기척에 자리를 피하려는 순간 눈밭에 묻혀있던 초승달 모양의 머리장식[13]을 발견하고 이성의 끈이 끊어짐과 동시에 혈기의 영향으로 폭주하여 주변에 다가온 북해의 적들을 찢어발기다[14] 보다못해 나선 패존도 공격하려다 두들겨 맞는다.

패존에게 두들겨 맞는 과정에서 제정신이 돌아왔지만 패존에게 계속 맞자 반격하려다 심상의 영역에 눈을 뜨고 심권을 날려 산꼭대기를 날려버린다.

그리고 반동으로 기절하였다가 낯선 천장에서 눈을 떴는데 뜨자마자 갑자기 나타난 백련검에게 볼을 양쪽으로 꼬집힌다. 그리고 백련검과 함께 북해빙궁의 궁주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빙궁주에게 잠룡이 반역에 가담했다는 것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이후 상황에 대해 고민하다가 용의 능력을 사용해 뇌아의 위치를 찾아 그곳으로 가서 우혁과 마주치게 된다.

친구였기에 우혁을 그냥 제압하려고 했지만 그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덤비는 그의 눈이 이전 같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옛날과 닮게 변한 것을 보고 우혁이 자신의 친우였던 그 사람이 더 이상 아닌지 의심한다.

하지만 마지막 일격을 서로 날릴 때 우혁이 칼을 거두려는 것을 보고 그의 본성은 그대로임을 느끼고 자신이 전생에 아버지에게 당했던 것처럼 공격을 거둠과 동시에 대신 찔려주었다.

그렇게 우혁을 설득하였으나 곧이어 나타난 빙궁의 일공녀 유선에게 제압당한다. 하지만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한 용언이 유선에게 먹히었고 구양천이 순혈 용임을 알아챈 유선은 흥미를 느끼고 우혁만 챙기고 떠났다. 이후 감옥에서 탈출한 남궁비아와 재회한다.

이후 빙궁주에게 찾아가 유선을 마주한 것과 그가 자신을 순혈이라 부른 것을 말하고 정보를 요구한다.

그리고 빙궁주에게 또 다른 빙정이 있는 곳으로 인도받고 북해의 저주와 용과 관련된 정보들을 전해듣고 빙정 앞에서 완전한 용으로 변화할 지를 고민한다.

결국 망설임을 버리고 용으로 각성하나 도중에 심상 속에서 신검, 정확히는 본래의 위설아와 천마였던 존재를 마주하게 된다.

이후 현실로 돌아와 용으로 완전히 각성한 뒤 유선이 있는 곳으로 가 권능 실험용으로 그녀를 완전히 농락하고 가지고 놀면서 마음껏 팬 후 유선 안에 있던 빙정의 의지인 망과 마주하게 되었다.

망은 협력을 제안했으나 이를 무시하고 우혁의 몸을 빌린 그와 격전을 벌인 끝에 염옥성창으로 그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그리고 그가 패배를 인정하도록 유도심문을 하여 권능을 뺐는 탐의 조건을 만족시키고 그의 권능을 빼았는다. 망은 그대로 소멸되었고 중상을 입은 우혁을 살리기 위해 그를 마인으로 만들어 자신의 권능을 나누어준다.

[1] 진실은 어머니가 사라진 그날, 아버지에 의해 끌려간 구가의 지하에서 구가의 가주가 감당해야 하는 것을 봐버렸고, 자신의 인생은 지옥길만이 남았다는 사실에 절망하고 삶을 포기한 것. 천마의 수하로 들어간 이유도 구가의 업에서 도망치기 위함이었으며[15], 그날의 일부를 목격했던 여동생 구령화도 그때 자신의 오빠는 구가의 불길에 타죽고 남은 것은 망령 뿐이라 생각하며 구가를 떠나 화산파에 입문했다.[진실] 이때 구양천은 어머니가 마경문으로 빨려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그 때문에 죽은거라 여겼고 그 이후 아무도 구양천을 돌봐주지 않았고 이 일에 충격먹어 본인도 막나가면서 엇나가 버렸다. 그런데 구철운이 밝히길 그때 구양천을 데려갔던건 다름아닌 어머니 천희가 한 번만이라도 아들인 구양천을 보고싶다고 했고 구철운은 이 소원을 들어준 것뿐이다.[3] 의외로 재능이 없진 않았는지 작중 언급상 이 당시의 구양천은 상당한 강자로 언급된다. 실제로 마교로 들어가기 전까지 훈련도 등한시한 상태였던걸 고려하면 노력도 아니고 오로지 재능과 이능만으로 이런 강자 반열에 들어간 것. 전생의 회상에서 제대로 밝혀진 바로는 아예 천마 바로 밑의 2인자로 별호도 흑염'마제'였을 정도. 검마라는 별호의 부하 마인을 가만히 서서 움직이지도 않은 채 위압하기도 했다.[4] 당연하겠지만 구가를 멸문시켰을 때 대다수는 그에게 저주섞인 말을 내뱉으며 죽었다고 하는데 차녀인 구연서가 그랬다고 한다. 다만 구희비는 원망하지 않고 동생의 처지를 슬퍼하며 죽었다고 한다.[5] 작중 초반부에는 구양천이 마인 시절에는 빼도박도 못할 악인으로 묘사되었으나 묘사될 수록 다크 히어로의 모습이 드러난다. 녹왕이 말하길 도제가 천라흑망대를 전멸시킨건 네 덕분 아니냐 추궁하자 어물쩍 넘어갔고 역으로 녹왕의 눈알을 뽑았다고 한다. 천마는 검존을 세 번이나 살려준 이유는 네가 싹싹 빌어서라는 말을 한다.[6] 시한부 판정이 해소됨은 물론, 훨씬 더 강해질 수 있는 방법이나, 인간으로 남고싶다는 미련에 의해 잠시 갈등했다. 하지만 그런 것보다도 미래의 혈겁을 막고 자신의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겠다는 초심으로 인간의 그릇을 벗게 된다.[7] 마침 작가가 해당 에피소드의 표지를 소개한 공지의 제목이 회월용인이다.[8] 사실 구양천은 신철에게 몸을 맡길 생각이였으나 탈피 이후에는 불가능하게 되었다는 신철의 답변을 듣고 급히 뇌아에 자신의 화기를 주입하는 것으로 대처하였다.[9] 사실 떠나는건 내년이였지만 남궁비아는 남궁형한테 언질까지 해가며 일부러 이를 숨겼다.[10] 위대한 용에 의해 선조 때부터 내려왔으며 머릿속에서 들리는 사념에 의해 용을 섬기고 인간들을 하찮은 존재로 볼 것을 강요당한다. 자살은 물론이고 자신보다 낮은 종에 의한 죽음 또한 불가능하다. 해방되는 방법은 자식을 낳아 저주를 물려주는 것 혹은 상위 용을 만나는 것뿐이다.[11] 당시 무투회가 벌어질 때 천마로 위장해 하남을 습격해 한 번 뒤집어 놓으려 계획하고 있던 탓에 빙궁까지 다녀오기 부담이 되었다. 하지만 만일 남궁비아의 신변에 위험이 있을 지도 모른다며 그 경우 그냥 다 때려치고 달려갈 속셈이었다.[12] 마침 타이밍이 필두마에게 패존의 이름을 팔아먹은 후라 상당히 당황하였다.[13] 남궁비아에게 처음으로 선물해준 장신구.[14] 이때 이성이 증발한 탓인지 평소의 말투나 성격이 아니라 용으로서의 말투와 성격이 튀어나온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214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214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15] 그 진실이 담겨져 있는 지하실의 묘사가 크툴루 신화스러운데 혈겁을 막은 영웅인 신철이 지하실에 들어서자 기겁하고 전생의 천마는 지옥을 끌어다 만들었다고 말하며 이곳을 본 것으로 추정되는 전생의 일장로는 두 다리로 서지 못한채 미쳐버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