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비수도권 장병들이 휴가 복귀 시 자비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었다. 해당 내용은 JTBC는 "경기도의 한 부대 복무중인 A일병은 복귀를 앞두고 코로나19 검사 결과지를 제출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하지만 비수도권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 무료 검사를 받지 못했다. 또 충청도로 휴가를 간 B일병도 검사를 위해 17만원 정 도를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수도권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돼 무증상자도 무료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가 적용되는 비수도권 지역은 휴가 복귀를 위해서는 자비로 검사 받아야 한다. 비수도권 지역에 사는 장병들은 수도권에 있는 선별진료소를 방문해도 무료로 검사받을 수 없다. 군인들의 가족이 방문하는 네이버 카페 '군인아들 부모님카페'에서는 실제로 검사비를 지불했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