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0 21:34:04

권상우/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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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협박 피해 사건3. 뺑소니 및 매니저의 대리 자백4. 발언 논란들5. 법인을 통한 탈세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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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권상우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

2. 협박 피해 사건

2013년 사망한 조직폭력배 김태촌에게 2006년 권상우가 협박당한 사건. # 이 사건의 요지는 권상우가 계약한 회사 혹은 매니저 백창주와 다툼이 생겼는데, 이때 친분이 있던 김태촌이 대신 해결해준답시고 권상우랑 통화하다가 권상우한테 일명 피바다 발언을 한 것. 이 피바다 발언은 한동안 인터넷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

다만 김태촌의 경우 검사가 기소했으나 강요죄는 무죄 판결이 나왔다. 혹자는 의무 없는 일을 강요해야 강요죄가 구성되는데 권상우는 계약상 의무이행을 안 하다가 김태촌에게 전화를 받은 것이기 때문이라고 하나, 동 판례에 관하여는, 계약상 의무가 없는 것을 김태촌이 강요했기에 강요죄의 구성 요건에 해당하나, 김태촌은 권상우에게 의무가 있는 것으로 착각[1]했으므로 범죄의 고의가 없었다는 요지가 더 알려져 있다. 매니저 백창주는 권상우 협박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실제 복역했다.

3. 뺑소니 및 매니저의 대리 자백

배우 권상우, 뺑소니 혐의로 검찰 송치돼

2010년 6월 24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권상우는 6월 12일 새벽 서울 강남에서 외제차를 몰고 가다가 다른 차를 들이받았다. 이후 그대로 도주를 했고 경찰차가 이를 뒤따랐다. 권상우는 이 과정에서 경찰차까지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계속된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차는 화단에 부딪힌 뒤 멈췄고, 권상우는 그대로 차를 버리고 도주했다.

권상우 매니저 ‘충격실토’에 팬들 ‘실망 또 실망’

문제는 처음엔 권상우의 매니저가 출석하여 자신이 운전했다고 하였으나, 경찰의 추궁이 이어지자 권상우가 운전한 것이 맞다고 한 것. 경찰 측은 “운전자가 권상우임을 알게 됐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그러다 오후 3시께 권상우로부터 전화가 와 사고차량 운전자임을 최종 확인했다.”고 전했다.

당시 권상우는 시사회 참석차 지방에 있다며 이틀 후에 출석했고, 덕분에 일각에서는 음주운전 여부도 측정할 기회가 없었다는 비판도 나왔다. 그리고 당연히 음주운전을 입증할 근거가 없으므로 판결은 벌금 500만원으로 묻혔다.[2]

권상우는 자숙기간도 제대로 갖지 않고 곧장 드라마 '대물'로 복귀하였는데, 이 드라마에서 뺑소니로 치이는 장면이 나와 아이러니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복귀 전에는 부정적인 여론이 대부분이었지만, 종영 즈음에는 드라마가 흥행에 성공하고 캐릭터에 어울리는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어느 정도 묻혔다.[3] 그러나 이와는 별개로 결국 자신의 실수이자 범죄이므로 그에게는 평생 주홍글씨로 남을 것이다.

여담으로, 아내 손태영은 사건 발생 당시 패션쇼를 관람 중이었다고 한다. 사건 이후 한동안 손태영의 미니홈피가 악플 세례를 받기도 하였다.

4. 발언 논란들

무릎팍도사 2009년 2월 18일 방송분 중
사실 권상우는 사건 사고 못지 않게 실언 때문에 구설수에 제법 오른 연예인이기도 하다. 심지어 2009년,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게스트로 출연했을 당시에는 동료 배우이자 절친인 송승헌이 녹화장으로 찾아와 녹화를 지켜봤는데, 그 이유가 다름아닌 "(권상우가 또) 말실수 할까봐"였다.

당시 송승헌은 드라마 에덴의 동쪽 촬영 중이었는데, 때마침 바로 아래 층 세트장에서 무릎팍도사가 촬영 중이라 쉬는 시간에 방문했다.

여러모로 위의 발음 논란과 더불어 입을 열면 깨는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배우로서 멋진 분위기와 연기 스타일[4], 매력적인 몸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피치에서 점수가 깎이는 것. 그의 실언 사례를 들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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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헌혈 발언: 어느 인터뷰에서 ‘헌혈을 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에이즈 걸릴까봐 헌혈 안 해요”라는 발언이 문제가 됐다.# 이에 권상우는 '군복무 시절 딱 한번 한 적 있는데, 기분이 나빠서 그 뒤로 안 하고 있다. 대신, 헌혈 말고 다른 좋은 일로 사회에 보답하겠다'라고 사과했다.

2. 외국 영화 발언: 영화 잡지 '프리미어'와의 인터뷰에서 해외 영화를 추천해달라는 질문에 “해적판으로 봤는데…, 외국 영화는 불법으로 봐도 돼요”라고 말해 빈축을 샀다.#

3. '저희 나라' 발언: 2004년 7월 24일, 영화 신부수업 시사회 직후 있었던 기자간담회에서 권상우는 "저희나라보다 문화의 질이나 양이 우월한 일본에서 한국 스타들과 문화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 라고 언급했다. 마치 일본 문화를 찬양하는 듯한 논조도 큰 문제인데다, 대한민국을 '우리나라'가 아닌 '저희나라'라고 표현한 것 때문에 대중들로부터 대차게 욕을 먹은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 이후인 2004년 12월 12일, 이번엔 일본 후지 테레비의 한 토크쇼에서 SMAP의 멤버를 보고 “저희나라에서 유명하신 분이다”라고 발언해 다시 한 번 비난받았다.#

4. 거짓 인터뷰 논란: 배우 손태영과 결혼식 전 속도위반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혼 당시엔 거짓말로 인터뷰했다는 점 때문에 지적받기도 한다.[5]

5. 기타 발언 논란: 2013년, 대물의 후속작 야왕전을 드라마화한 야왕하류 역으로 출연하게 되면서, 박인권 화백 작품 전문 남주화가 진행되고 있다. 박인권의 '하류'는 이현세의 '까치'와 같은, 일종의 페르소나격 캐릭터로 그의 모든 작품에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드라마 버전 대물의 하도야는 원작 대물 2부 제비의 칼에 등장하는 하류와 하도야를 합친 캐릭터. 야왕은 시청률 25.8%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드라마가 워낙 안드로메다로 가서 상당히 아쉬워하는 듯.

한 인터뷰에서 시청률 30% 설레발까지 쳤던 메디컬 탑팀이 평균 시청률 3.8%로 2013년 MBC 드라마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6]

6. 2013년 8월 27일 강예빈이라는 후배 배우의 불륜설이 증권가 찌라시를 통해 떠돌아 다닌다고 하여, 그 상대가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라고 알고 있다고 대놓고 후배 배우를 디스했다. 이쯤 되면 정말 생각을 하고 인터뷰를 하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7. 2019년 9월 17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두번할까요’ 제작보고회가 있었다. 이 자리에서 권상우는 당시 신혼이었던 이정현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는데, 여기에서 "카톡방에 (이정현 씨와) 함께 있는데 신혼이라 오후 9시30분 넘으면 대답이 없다. 저녁에 뭘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 상대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던 다소 저질스런 유머에 대중들은 다시 한 번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본인도 이런 논란을 아는지 사십춘기라는 예능에 정준하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5. 법인을 통한 탈세 의혹

국세청, 톱배우 권상우 '고강도' 세무조사 후 10억원대 추징

2023년 2월 아주경제 탐사보도팀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권상우는 2020년 초에 국세청으로부터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고 무려 10억원대에 이르는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한다. 취재 결과 권상우는 본인 소유의 법인을 통해 대당 가격이 수억원에 달하는 슈퍼카 5대를 구매하여 세금 탈루에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탈세 NO" 권상우, 10억대 추징금+세무조사 해명 [공식입장]

이에 대해 권상우 측은 “세무당국에서 손익의 귀속시기에 대한 소명 요청이 있었고, 일부 귀속시기에 대한 차이가 있어 수정신고하여 자진 납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면서 "누락과 탈루가 있었던 건 아니"라며 "납부와 환급이 동시 발생해 정정신고한 것"이라고 일각에서 제기한 탈세 의혹을 반박했다.


[1] 김태촌은 팬미팅이 의무인 줄 알았기 때문에 강요에 고의가 없다는 것이다. 협박은 몰라도 의무 없는 일을 시킨다는 고의가 없다는 뜻이다. 쉽게 말해 '연예인이 팬미팅을 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냐?' 정도의 생각이었기 때문에 의무 없는 일을 시키고 있다는 생각이 없다는 것.[2] 똑같은 패턴을 2016년 이창명이 써먹었다는 의혹도 나왔다. 최종 판결도 벌금 500만원으로 똑같다. 즉, 수사협조보다 도주가 더 유리하다는 황당한 허점이 6년 이상 유지되고 있는 셈이다.[3] 물론 당시 경쟁작이던 도망자에 출연했던 정지훈이 당시 주식 먹튀 논란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했던 것과 달리 권상우는 제작발표회에서 공개적으로 사과했던 것 역시 달랐다.[4] 발음 문제를 제외한 표정 연기나 눈물 연기 등은 호평하는 사람들도 많은 편이다.[5] 그 당시 권상우는 광고에 출연중이였는데 거짓 인터뷰 논란으로 광고에서 도중 하차되고 팬클럽 카페 회원 수가 폭락하는 등 타격을 받았다.[6] 인터뷰에서 당시에 비슷한 시기에 방영한 의학 드라마 굿 닥터을 견제한답시고 한 발언들이 논란을 사기도 했다. 그러나 굿 닥터는 평균 시청률이 20% 나와서 나름 성공을 거뒀으나 정작 본인이 찍은 드라마는 말아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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