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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권상우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정리한 문서.2. 협박 피해 사건
2013년 사망한 조직폭력배 김태촌에게 2006년 권상우가 협박을 당한 사건. # 이 사건의 요지는 권상우가 계약한 회사 혹은 매니저 백창주[1]와 다툼이 생겼는데 이때 친분이 있던 김태촌이 대신 해결을 해준답시고 권상우랑 통화를 하다가 권상우한테 일명 피바다 발언을 한것. 이 피바다 발언은 한동안 인터넷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다만 김태촌의 경우 검사가 기소를 했으나 강요죄는 무죄 판결이 나왔다. 혹자는 의무 없는 일을 강요해야 강요죄가 구성이 되는데 권상우는 계약상 의무이행을 안하다가 김태촌에게 전화를 받은 상황이기 때문이라고 하나 동 판례에 관하여는 계약상 의무가 없는걸 김태촌이 강요를 했기에 강요죄의 구성 요건에 해당하나 김태촌은 권상우에게 의무가 있는걸로 착각을[2] 했으므로 범죄의 고의가 없었다는 요지가 더 알려졌다. 매니저 백창주는 권상우 협박 혐의로 징역 8개월 선고를 받고 실제 복역을 했다.
3. 음주 뺑소니와 매니저 허위 자수 종용
배우 권상우 뺑소니 혐의로 검찰 송치2010년 6월 24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 따르면 권상우는 6월 12일 새벽 서울 강남에서 외제차를 몰고 가다가 다른 차를 들이받았다. 이후 그대로 도주를 했고 경찰차가 이를 뒤따랐다. 권상우는 이 과정에서 경찰차까지 들이받았다고 전해졌다. 이어진 경찰과의 추격전 끝에 차는 화단에 부딪히고서야 멈췄고 권상우는 그대로 차를 버리고 달아났다.
권상우 매니저 ‘충격 실토’에 팬들 ‘실망 또 실망’
문제는 처음엔 권상우의 매니저가 출석하여 자신이 운전자라고 했으나 경찰의 추궁이 이어지자 권상우가 운전자라고 했다. 경찰 측은 “운전자가 권상우라는 사실을 알았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그러다 오후 3시에 권상우로부터 전화가 와 사고차량 운전자임을 최종 확인을 했다.”고 했다.
당시 권상우는 시사회 참석차 지방에 있다며 이틀 후에 출석을 했고 덕분에 일각에서는 음주운전 여부도 측정할 기회가 없었다는 비판도 나왔다. 그리고 당연히 음주운전을 입증할 근거가 없으므로 판결은 벌금 500만원으로 묻혔다.[3]
권상우는 자숙 기간도 제대로 갖지 않고 곧장 드라마 '대물'로 복귀를 했는데 이 드라마에서 뺑소니로 치이는 장면이 나와 아이러니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복귀 전에는 부정적인 여론이 대부분이였지만 종영 시기에는 드라마가 흥행에 성공하고 캐릭터에 어울리는 연기력을 보여주면서 어느 정도 묻혔다.[4] 그러나 이와는 별개로 결국 자신의 실수이자 범죄이므로 그에게는 평생 주홍글씨로 남게 될거다.
여담으로 아내 손태영은 사건 발생 당시 패션쇼를 관람 중이였다고 한다. 사건 이후 한동안 손태영의 미니홈피가 악플 세례를 받기도 했다.
4. 발언 논란들
무릎팍도사 2009년 2월 18일 방송분 중 |
당시 송승헌은 드라마 에덴의 동쪽 촬영 시기였는데 때마침 바로 아랫층 세트장에서 무릎팍도사가 촬영 중이라 쉬는 시간에 방문을 했다.
여러모로 위의 발음 논란과 더불어 입을 열면 깨는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배우로서 멋진 분위기와 연기 스타일[5], 매력적인 몸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피치에서 점수가 깎이는 상황.
본인도 이런 논란을 아는지 사십춘기라는 예능에 정준하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5. 법인을 통한 탈세 의혹
국세청 톱배우 권상우 '고강도' 세무조사 후 10억원대 추징2023년 2월 아주경제 탐사보도팀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권상우는 2020년 초에 국세청으로부터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고 무려 10억원대에 이르는 추징금 부과를 받았다고 한다. 취재 결과 권상우는 본인 소유의 법인을 통해 대당 가격이 수억원에 달하는 슈퍼카 5대를 구매하여 세금 탈루에 활용한걸로 알려졌다고 한다.
"탈세 NO" 권상우 10억대 추징금 + 세무조사 해명 [공식입장]
이에 대해 권상우 측은 “세무당국에서 손익의 귀속시기에 대한 소명 요청이 있었고 일부 귀속시기에 대한 차이가 있어 수정신고하여 자진 납부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러면서 "누락과 탈루가 있었던건 아니다"라며 "납부와 환급이 동시 발생해 정정신고를 했다"고 일각에서 제기한 탈세 의혹을 반박하는 입장을 내놨다.
[1] 씨제스 스튜디오의 대표 백창주가 바로 이 사람이다.[2] 김태촌은 팬미팅이 의무인줄 알았기 때문에 강요에 고의가 없다는거다. 협박은 몰라도 의무 없는 일을 시킨다는 고의가 없다는 뜻이다. 쉽게 말해 '연예인이 팬미팅을 하는게 당연한거 아니야?' 정도의 생각이였기에 의무 없는 일을 시키고 있다는 생각이 없다는 말이다.[3] 똑같은 패턴을 2016년 이창명이 써먹었다는 의혹도 나왔다. 최종 판결도 벌금 500만원으로 똑같다. 즉 수사 협조보다 도주가 더 유리하다는 황당한 허점이 6년 이상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4] 물론 당시 경쟁작이던 도망자 Plan.B에 나왔던 정지훈이 당시 주식 먹튀 논란에 대해 모르쇠로 일관했던 경우와 달리 권상우는 제작발표회에서 공개적으로 사과를 했으니 역시 달랐다.[5] 발음 문제를 제외한 표정 연기나 눈물 연기 등은 호평하는 사람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