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2 12:35:57

권성중

파일:권성중.jpg
<colbgcolor=#808080> 성명 권성중 (權成重[1])
본관 안동 권씨[2]
출생 1969년 12월 12일 ([age(1969-12-12)]세)
충청북도 제천군
본적 경상북도 문경시
학력 제천동명초등학교 (졸업)
원주중학교 (졸업)
원주고등학교 (졸업)
한양대학교 (법학 / 학사)
병역 대한민국 육군 하사 만기 전역
소속

[[무소속(정치)|
무소속
]]
현직
경력 제42회 사법시험 합격
제32기 사법연수원 수료

1. 개요2. 생애3. 선거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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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 법조인이다.

2. 생애

1969년 충청북도 제천군에서 아버지 권희길(權熙吉)과 어머니 보성 오씨(寶城 吳氏) 오길자[3] 사이의 두 아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제천 동명초등학교를 졸업한 뒤 중학교 3학년 때 제천에서 원주로 이주하여 원주중학교, 원주고등학교,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육군 하사로 만기제대하였다. 사법시험 42회 출신이다.[4] 교육인적자원부 고문변호사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위원을 역임하였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원주시 갑 선거구로 출마하였지만 새누리당 김기선 의원에 134표 차이로 낙선하였다.

21대 총선에서도 원주시 갑 지역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는데, 이광재강원도지사의 사면 이후 원주 갑 지역의 공천 심사 결과 발표가 미뤄지고 있었다. 이 와중에 강원도 및 원주시 도, 시의원들의 이광재 원주 갑 출마 건의문이 중앙당에 전달되었고 이광재의 원주갑 전략공천설이 나오기 시작했다. 권성중은 당에 자격을 갖춘 후보들끼리의 공정한 경선을, 이광재에게 거취를 확실히 할 것을 요구하였다. 권성중은 이광재가 정치자금법 위반자로 당의 시스템공천 룰에 따르면 애초에 경선 후보 자격도 없다고 주장하였다. 이후 이광재가 경선을 수락했고 권성중은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되었다. 권성중 측에서는 경선 발표 이후 탈당했음을 부정하고 당이 원주 갑을 전략공천으로 선정했다는 말을 듣고 탈당했으며 이광재의 경선 관련 기자회견 및 경선 결정은 그 이후의 일이라고 주장했다.

여론조사를 믿지 말라 호언장담하며 선거에 임했으나#, 여론조사 결과와 비슷한 9.2%라는 득표율로 쓴 맛을 보게 되었다.

사실 원주에서 열심히 표밭을 갈던 본인 입장에선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시의원들의 이광재 공천 요청에 상당한 배신감을 느꼈을 테지만, 경선에 응하지않고 뛰쳐나간 건 큰 실책이였다. 21대 총선 당시 원주시장[5]과 강원도지사 모두 3선이라 2년 뒤 열리는 지방선거에선 새 인물이 나서야 하는데, 이광재가 강원도지사 후보로 차출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설령 이광재가 차출되지 않는다면 원주시장 후보로 출마할 수도 있었다.[6]

21대 총선 무소속 출마자들의 복당을 받지 않겠다는 것이 민주당의 입장인데, 미래통합당 후보였던 박정하보다 더 이광재에게 맹공격을 펼쳤기 때문에 향후 정치인으로서 험난한 길이 예상된다.

현재는 원주에서 변호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치 활동은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정계 은퇴를 한 것으로 보인다. 대신 동생인 권이중이 국힘 원주을 후보로 출마 선언했다.

3. 선거 이력

<rowcolor=#fff> 연도 선거 종류 선거구 소속 정당 득표수 (득표율) 당선 여부 비고
2016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강원 원주 갑
파일:더불어민주당 흰색 로고타입.svg
31,711 (43.86%) 낙선 (2위)
2020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무소속(정치)|
무소속
]]
8,631 (9.26%) 낙선 (3위)


[1] 다음은 출처 사진이다. 파일:권성중 족보 사진.png[2] 시중공파(侍中公派)-화천군파 성원(聖源)계 38세 중(重) 항렬을 쓰고 있다.[3] 오희석(吳熙奭)의 딸이다.[4] 동생 권이중 변호사와 나란히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원주 지역에서 화제가 되었다.[5] 원창묵[6] 그 후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광재강원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면서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공석이 되었고, 설령 국회의원 재보궐에 원창묵 전 원주시장이 공천된다고 하더라도, 원주시장 출마하였던 구자열 전 도의원이 약 7%p차로 패배한 걸 보았을때 4년 넘게 지역기반을 다진 권성중이 출마했더라면 충분히 신승하고도 남았을거다. 본인이 그 때 한 번 탈당한 것이 2년뒤에 있을 기회를 모조리 날려버린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