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권춘경(權春京) |
생몰 | 1886년 ~ ? |
출생지 | 충청북도 옥천군 안읍면 창리 |
사망지 | 미상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권춘경은 1886년생이며 충청북도 옥천군 안읍면 창리 출신이다. 그는 1907년 음력 8월 28일 충북 문의군 광대암에서 홍사과(洪司果)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했다. 이후 30여 명의 의병과 함께 총기를 휴대하고 1908년 음력 1월까지 충청도ㆍ전라도ㆍ경상도 등지에서 일제 군사경찰대와 병참창고를 공격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 체포되었다.그 후 1908년 9월 23일 공주지방재판소에서 이른바 폭동죄로 징역 7년을 받고 2년여의 옥고를 치른 뒤 1910년 대사령(大赦令)에 의해 출옥하였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5년 권춘경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