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이 북한을 탈출하는 행위에 대한 내용은 탈북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귀순(歸順)이란 적이었던 사람이 반항심을 버리고 스스로 돌아서서 복종하거나 순종한다는 의미이다.2. 상세
주로 전시에 적으로부터 투항하여 전향한 사람들에게 쓰이며, 이럴 때는 성리학적 이데올로기에 따른 화이관과 덕치주의에 입각한 덕화 사상적 이데올로기에 따라 귀부(歸附)로 표현하기도 했다.대한민국에서는 한동안 북한발 탈북자들은 제3국 경유 여부를 가리지 않고 귀순자로 보도하였으나, 현재는 고위급이 전향 의사를 밝힌 경우 또는 제3국을 거치지 않고 군사분계선이나 해상을 통해 탈북한 북한군•주민에 한해 귀순자라고 표현한다.[1] 또한 북한 뿐만 아니라 중국(당시 표현상 중공)에서 망명한 사람들도 당대에는 귀순자로 표현했다.
[1] 탈북민들 사이에서는 이들을 "직통생"으로 부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