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 5000원 |
생산시간 | 50초 |
전력 소비량 | 15 |
요구사항 | 기술 조합기 |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에 나오는 스크린의 슈퍼무기. 해당 지역에 우주공간[1]으로 통하는 포탈을 열어 주위의 대상들을 빨아들이게 하는 병기이다.
데미지의 총량은 GDI의 이온 캐논이나 Nod의 핵미사일과 거의 동일하지만, 단번에 강력한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 적은 데미지를 연속해서 데미지를 누적해서 입히는 방식이라서 비슷한 딜링 방식을 가진 이온 캐논처럼 상대가 건물이 균열 발생기에 부서지기 전에 미리 팔아버리고 철수하면(…) 건물 건설에 들인 크레딧을 회수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다만 슈퍼무기를 사용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건설소나 생산건물 중심으로 날리는데다 거기다 건설소 주위에는 웬만한 테크 건물과 발전소가 있는데 그걸 다 팔아버리면 테크 트리가 낮아지는 건 당연한 일이고 전력 부족은 두말할 것도 없다. 크레딧을 회수하더라도 다시 건설하는 것도 시간이 꽤나 걸리는 만큼 타 진영보다 비효율적일지언정 슈퍼무기로서의 값어치는 충분히 할 수 있다.
블랙홀같은 외형을 지녔는데, 외형답게 빔 포격 모션 중에도 내부의 유닛을 움직일 수 있는 이온캐논과 달리 균열 발생기의 범위에 걸린 유닛은 움직일 수 없다는 소소한 이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