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진행된 '밸런스 담당자의 닉네임을 정해주세요' 토론에서 최종적으로 선정된 닉네임이다. 당시에 찬성은 밸런스를 담당하기 때문에 균형의 B(Balance), 반대는 유저들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대답해주기 때문에 응답의A(Answer)였는데 압도적으로 균형의B가 표를 얻어 결정되었다.
당시 댓글에는 B가 아니라 S로 바꿔서 JOKERS를 만들자는 의견도 있었다.
닉네임이 정해지고 난 이후에는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듣는 '균형의B가 묻는다!'를 맡게 되었다.[1]
여담이지만 균형의B가 나왔을 때의 시기가 단호한K가 10일 정지를 먹은 시기라 이런 의혹이 제기되었다.
애시당초 균B가 뽑히고 밸런스 패치를 2주에 한 번씩 하겠다고 하였는데, 2주에 한 번은 커녕 2달에 한 번하고 있고 유저들의 의견에 거의 묵묵부답에 가끔 건드린 밸런스 패치는 몇개가 버그가 더 생기거나 밸런스가 안드로메다로 날라가서 유저들의 불만이 많다. [2] 오죽하면 균B의 글이나 밸런스 관련 공식 글이 올라오면 균B는 사퇴하란 소리가 계속 나오고 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회사를 그만두셨어요.
2013-Summer시즌 액토 소풍팀소속 트릭시유저인 '노풍'이 트릭시 도약 무적버그를 대회에서 사용했다 소풍팀 전체가 탈락되는 사건이 있었는데, 약 1년전쯤부터 이미 유저들이 수정요구를 해왔고 심지어 그'노풍'이 도약버그로 오싸까지 간 적이있어 씹고 매크로만 날리다가 이제와서 패치하냐고 더욱 심해졌다. 세트로(...)다른 조커팀들도 까이는 중(...)
다만, 균형의B는 유저들의 의견을 수용하고 답해주는 운영진이고 실제 패치를 하는 팀은 따로 존재한다. 게다가 노풍이 전에 이번 버그를 약용할거라는 뉘앙스의 글을 올린적이 있어 노풍도 어느정도 잘못한 점은 분명히 있다. 물론 1년동안 수정요구를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무시하고 놀고있다가 급급히 상황을 수습하려는 움직임은 비판받아야 마땅하다. 잠시 대회를 중단하고, 버그 사용금지 후 대회를 재개해도 될텐데 팀 전체탈락까지 갈 필요가 있느냐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