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그라비온의 데이터를 구하던 EFA가 제작에 성공한 기체로, 양산형 그라비온에 속한다.[1][2]
전투기와 인형병기로의 변형기능을 지니고 있으며, 전부 5대가 만들어져 파일럿에 따라 전용 컬러와 그 파일럿이 특기로 하는 1~2종류의 무기를 지니고 있다.
또한 5기의 제네레이터를 집결시키는 것으로 그라비톤 아크의 1.5배의 위력을 지니고 있는 중력광선 "라이트닝 디토네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페이의 레드만 나오고, 나머지 4대는 라이트닝 디토네이터 시전시에만 나온다. 덕분에 알렉스도 목소리는 거기서만…
- 페이기
퍼스널 컬러는 레드. 내장무기는 활형태의 총 "그라비티 애로우"와 부메랑형 무기 "그라비티 랭".
- 알렉스기
퍼스널 컬러는 블루. 내장무기는 총에서 발사하는 "그라비톤 빔". 작중에서는 분위기타다가 음성인식이 삑살나는 바람에 빔이 허접하게 나가버려서 "그라비톤 빔이 안 통해!" 라며 절규하는데 가인 샷이 통하지 않아! 의 오마주.
- 이완기
퍼스널 컬러는 오렌지. 내장무기는 어깨의 미사일 포트에서 발사되는 '그라비티 스트롱 미사일"과 특수탄두의 "그라비티 랩션".
- 죠제기
퍼스널 컬러는 그린. 내장무기는 양 어깨의 파츠를 합쳐서 공처럼 차는 "그라비톤 메테오 슛".
- 한스기
퍼스널 컬러는 스카이 블루. 내장무기는 드릴에서 발사되는 "드릴 블링거"와 "드릴 크래셔".
[1] 원래 그라비온 자체가 파일럿을 굉장히 가리는 물건이다보니 샌드맨도 토우가와 페이 중 더 적성에 맞는 토우가를 선택했고 페이는 이에 실망했고 복수 겸 자신이 토우가보다 낫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EFA에 입대했다. 다만 어쨌든 간에 페이의 적성이 토우가보다 떨어지는 건 사실이라 그란트루퍼 역시 원래의 그라비온에 비해 적성 요구치가 떨어지는 편이다.[2] 그라비온의 데이터는 EFA의 첩자였던 미츠키 타치바나가 몰래 빼돌려서 넘겨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