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2에 등장하는 대형 유닛.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 하이뉴 건담과 ZZ건담을 표절한 디자인에 적당히 자작 디자인을 짜집기했다고 여러가지로 말이 많았다. 지금 와서야 아무도 신경 안 쓰지만...배틀모드 하는데 이런 기체가 떼로 몰려오면 이만치 짜증나는 것도 없다. 기본적으로 지상만 공격할 수 있지만 스킬을 통해서 공중 공격도 가능하다.
근접 공격 형식이기 때문에 근접 공격을 못막는 배리어 드롬에게는 쥐약.
능력치는...
와트 2500
체력 2500
공격력 330(한 타에 110씩 3번 후려침. 방어무시 100)
방어력 70
시야 36
사거리 8
속도 175
연사 250
근접, 물리형 공격
방어무시100
일반 공격:격투 3타(주먹으로 후려친다.)
스킬
양성자 빔 : 지상에서 공중까지 세로로 직선 스플래쉬가 있는 빔을 발사한다.
비트다운 : 그랜드 체커가 점프했다가 착지하는데, 그 때 범위내의 유닛들은 모두 스턴에 걸린다. 공중에 뜨는 모션 중에도 쳐맞는게 단점.
로켓 펀치 : 양성자 빔과 비슷하게 세로 직선 스플래쉬를 가지는 스킬. 그랜드 체커가 오른팔을 발사한다. 양성자 빔과 다른 점이 있다면 지상만 공격한다는 점.
열혈 : 연사속도와 공격력,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대신에 방어력이 0이 된다. 한 번 이 스킬을 사용한 그랜드 체커는 그 이후 다시 열혈을 사용할 수 없다. 이동모션도 걷는거에서 뒤에 날개부분 파츠가 펴지면서 공중 부양 하는듯 달려간다.
얻는 방법 : 퀘스트로 부품+조립식 얻어서 조합/상점에서 융합촉매&융합재료 사서 조합/현질
이 그랜드 체커에 온갖 버프를 모조리 걸고 하는 테러도 있었다. 열혈을 사용하고 데빌스피릿과 버서커를 떡칠하고 와서 때리면 흠좀무.[1] 당연히 밸런스 붕괴의 대상이 되어 지탄을 받다 최소연사능력에 제한이 생기도록 패치되었다.
[1] 공격력 330에 열혈을 쓰면 510을 넘어가고 버서커를 떡칠하면 대미지 1천 가량이 되면서 스킬 효과덕에 안죽는다. 그리고 저기에 버서커 풀릴것같으면 체력회복으로 최대한 우려먹다 다시 버서커를 쓰고. 참고로 버서커 효과에 연사 강화 스킬까지 떡칠하면 연사력이 40으로 낮아진다. 데미지 1천이 연사력 40으로 날아가니 2초에 대미지 5천이 박힌다는 말이다. 전함 체력은 1만5천 전후인데 말이다... 만약 체커가 터질 것 같으면 데빌스피릿을 써서 10초간 더 보존시키고. 이러는 사이 전함 두개는 무조건 날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