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1 23:21:29

그랜드 파더

그랜드 파더 (2016)
Grand Fa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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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범죄, 느와르, 액션, 스릴러, 드라마, 복수, 하드보일드
감독 이서
제작 최봉겸
각본 황은성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6년 8월 31일
제작사 (주)한이야기
배급사 인벤트 디
디스티네이션
음악 이은주
출연 박근형, 고보결, 정진영
촬영기간 2014년 6월 15일 ~ 2014년 8월 20일
러닝 타임 81분 (1시간 31분)
총 관객수 31,640명 (최종)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예고편3. 등장인물4. 줄거리5. 흥행6. 평가7.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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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랜드 파더》는 2016년8월 31일개봉한 대한민국의 영화이다. 군인 출신의 노인의 복수극이란 점에서는 마이클 케인 주연의 해리 브라운이나 테이큰과 유사하다. 복수를 앞두고 주인공이 사살당하는 결말돈 크라이 마미를 떠올리게 한다.

2. 예고편

메인 예고편
뮤직비디오

3. 등장인물

  • 박기광 - 박근형
    베트남전 참전용사로 현재는 공장 버스 운전기사. 전쟁으로 인한 PTSD를 겪고 술에 의존하면서 매번 아들과 아내를 폭행하고 학대한 어두운 과거가 있다. 오래전 연을 끊고 살아온 아들 성득이 투신으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유일한 혈육 보람과 만나게 된다.
  • 박보람 - 고보결
    기광의 손녀. 아직 고등학생 신분이지만 학업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다.
  • 김양돈 - 정진영
    성득의 고등학교 선배. 건실하고 예의바른 사업가로 보이지만 실상은 온갖 불법적인 일을 도맡아하는 악인이다.
  • 김규영 - 오승윤
    양돈의 조카. 참전용사 출신 기광에게 사람을 죽여봤나며 도발하는 등 양아치 근성이 다분하다.
  • 석종도 - 우기홍
    양돈의 부하. 과거 기광이 술에 취할 때마다 성득을 폭행했다는 과거를 알고 있다.
  • 김인기 - 김중기
    양돈의 부하. 보람이 아버지의 빚을 갚기 위해 힘든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감춘 걸 알아낸 기광에 의해 망치로 쳐맞는다.
  • 경미 - 추귀정
    양돈의 아내. 여느 부모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딸들을 귀하게 키웠다고 자부한다.
  • 박성득 - 김재록
    기광의 아들이자 보람의 아버지. 건설 현장에서 투신해 사망한다.
  • 만태 - 백승훈
    박성득의 투신 사건을 담당한 형사. 자신의 아들이 이유없이 죽지는 않았을 것이라는 기광의 말을 무시[1]하고 사건을 종결하려 한다.
  • 보람엄마 - 박초연
  • 어린보람 - 김주하
  • 영도 - 김영인
    기광과 같은 참전용사 출신 노인. 어르신들의 노고를 인정해주지 않는 사회에 대한 원망을 가지고 있다.
  • 김윤주 - 한예원
  • 김윤지 - 이규원
  • 상복녀 - 최배영

4. 줄거리

“아빠도 할아버지가 죽인 거예요, 자식을 버렸잖아요.”
베트남전 참전용사인 기광(박근형 분)은 공장에서 출퇴근 버스를 운전하며 살고 있다.
어느 저녁, 오랫동안 연락이 끊겼던 아들의 자살 소식을 들은 기광은
장례식장에서 까만 눈을 낯설게 반짝이는 손녀, 보람(고보결 분)을 만난다.

“니 아빠는 자살하지 않았다”
아들의 갑작스런 죽음이 석연치 않음을 직감한 기광은 얼음처럼 차갑기만 한 손녀에게
아빠가 자살로 죽지 않았음을 밝혀주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결정적인 단서를 얻게 되는 기광, 그러나 진실에 다가갈수록 슬픔은 분노로 바뀌는데…
남은 생을 걸고서라도 지켜줘야 할 단 한 사람을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준비한다. -네이버 영화

5. 흥행

최종 누적관객수는 31,640명, 누적 매출액은 2억3천3백6십9만2천400원이다.

6. 평가

왓챠
사용자 평균 별점 2.3 / 5
네이버 영화
기자, 평론가 평점
5.50 / 10
네티즌 평점
7.43 / 10
다음 영화
전문가 평점
5.50 / 10
네티즌 평점
7.69 / 10
★★☆☆☆
연출이 겉늙고 게으르면
- 박평식

7. 명대사

"사람 죽여봤냐고 물어봤지?"[2]
— 박기광
"영감님 문제가 있다면 경찰에게 말해주세요"
— 경찰반장
"내가 안해도 다른 놈들이 다해먹어요~"[3]
— 김양돈

[1] 기광이 보험금을 받고 싶어서 저러는거라 착각한다.[2] 김규영(오승윤 분)얼굴에 봉지 뒤집어 씌우고 장도리 들어올리며 한 대사. 기광은 베트남전 참전용사다...[3] 전형적인 못된 놈들의 자기합리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