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2-27 02:13:43

그랜드체이스/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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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넷마블 서비스
2.1. 현존하지 않는 시스템

1. 개요

그랜드체이스의 역사에 관하여 서술한 문서.

2. 넷마블 서비스

넷마블 서비스 당시 그랜드체이스의 연혁에 대하여는 코그의 공식 블로그에 자세히 정리되어 있다.#
  • 과거 레벨 제한(28이 최대)을 대폭 조정함으로써 현재의 레벨 시스템이 되었다. 그러나 레벨을 조정할 때 계급까지 이상하게 조정하는 바람에 각 계급에 맞는 채널 이용이 활성화되지 않는 사태가 지금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지금은 레벨업 속도가 굉장히 빨라져 경험치 획득량 50% 상승 아이템을 끼면 지속적인 던전 플레이로 24시간 안에 캐릭터 하나를 만렙까지 올릴 수 있게 됐는데 기존의 계급 책정 방식은 그대로이기 때문. 그로 인해 항상 저녁 시간이 되면 고수 마을은 꽉 차고 중수 마을 이하에서는 사람을 찾아볼 수가 없는 기현상이 발생했었다. 이후 패치를 통해 마을 구분 기준이 개편되었으며 최종적으로는 대전 채널 자체가 모두 통합되었다.
  • 게임 이용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버그가 꽤 많았는데, 그 중 인상적인 것으로는 무한 메테오, 무한 아이템, 스피드핵 등이 있다. 무한 메테오야 퀘스트(주로 가도센) 깰 때 유용해 오히려 환영받았으나 대전에서 당하면 당연히 욕이 절로 나왔다. 무한 아이템 버그는 말 그대로 끊임없이 계속 아이템을 씀으로써 상대도 지치고 나도 지쳐, 결국 둘 중 한명이 나감으로써 끝났다.
  • 시스템이 전체적으로 참 많이 변했다. 초기에만 해도 방에서 다른 이를 기다릴 때의 배경이 하늘이었고느리고 낮은 음의 BGM이었는데 다소 조잡한 감이 없잖아 있었다. 2004년 개편 이후로 지금과 비슷하게 깔끔하게 변했는데 예전 하늘 배경과 느린 BGM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다.
  • 초창기엔 캐릭터를 잽싸게 바꿔도 3, 2, 1처럼 카운트를 세지 않아 바로 시작 가능했다. 리르는 지금이나 옛날이나 꺼려지는 캐릭터였기에 분명히 암묵적으로 리르를 서로 안 하고 있는 시점에서 방장이 시작하는 동시에 리르로 싹 바꿔버리고 시작하는 일도 있었고, 레벨 높은 걸로 하면 사람들이 안 오니까 레벨 낮은 걸로 했다가 시작하기 전에 싹 바꿔버리는 짓도 있었다. 그래서 도입된 게 카운트. 장비창에 들어가서 바꾸는 꼼수가 남아있었으나 지금은 이것도 막혔다.
  • 시즌1 당시, 대전 플레이 중 일정 시간 이상 아레나된 유저가 없으면 그에 대한 페널티로 각 맵에 정해진 몬스터가 등장했던 적이 있다. 특정한 순간 카운트 다운이 시작되어 5초 카운트 후 몬스터가 등장함과 동시에 유저는 다시 재정비, 싸우는 걸 멈추고 대전을 시작할 때처럼 게임 시작 모션을 취했다. 그리고 보스를 피하면서 다른 유저와 싸워야 했다. 보스를 잡기 위해 적과 협력하던 훈훈한 기억도 지금은 겪을 수 없는 추억의 한 편.
  • 파일:Article6578711.jpg
    초기 클로즈 베타 테스트 때는 지금과 비교하면 아예 다른 게임. 그래픽은 물론이고 캐릭터도 완전히 달랐다.
    파일:Article654975.jpg
    오픈 베타에 들어가면서 그래픽은 지금과 같게 되었는데
    파일:oAcjFfx.png
    캐릭터는 충격과 공포. 초창기에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SD 형태가 아니라 리얼 사이즈의 형태였다. 위 스샷은 1차 오픈베타 당시 엘리시스의 얼굴.
  • 개발진이 교체되면서 대규모 패치를 할 때 배경 스토리가 약간 변경된 캐릭터도 있으며(대표적으로 카제아제. 죽었다가 살아났다.) 시즌 2 업데이트로 인해 게임의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이 약간 변경되고 세분화되었다.
  • 초창기에는 게임 세계관이 여성 중심 사회라 여캐만 만든다고 했었는데 슬쩍 세계관을 수정하면서 라스 이솔레트를 시작으로 남캐들을 조금씩 추가하더니 지금은 여캐만 만든다는 말을 기억하는 사람은 03, 04년 유저 말고는 없다.
  • 과거에는 리르도 대전에 많이 참가하고 모든 맵들을 사용했었다.
  • 시즌 2의 가장 주요한 변화는 퀘스트의 던전화. 그에 따라 레벨 부분에서 많은 변화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퀘스트의 경우 예전에는 각 스테이지마다 특정 오브젝트를 부수거나 하는 부가적인 요소가 있었으나 던전 패치 이후 그냥 적만 물리치면 클리어하는 형식으로 바뀌고 스킬트리가 추가되어 "이게 무슨 던파냐?"하며 신나게 까였다.
  • 시즌 3부터는 신규 유저의 유입을 위해 던전을 몇바퀴 돌다 보면 장비/무기는 알아서 먹을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개중에서 정말 쓸만한 옵션이 붙어있는 아이템이 필요한 유저는 노가다를 뛰어야 하는데 이런 걸 하지 않아도 게임을 즐기는 데 큰 어려움은 없다. 신규 유저와 기존 유저를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한 적절한 개선점이라고 볼 수 있지만, 가이코 옷, 엘리시온 복장, 바네사 복장 등 특정 던전에서만 매우 낮은 확률로 나오던 레어 장비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 지금은 각 던전 최초 입장 및 직전 던전의 에픽 퀘스트 클리어시 나오는 에픽 퀘스트를 통해 자신의 레벨대에 해당하는 에픽 GP 장비를 얻을 수 있다. 각 에픽 퀘스트는 모두 해당 던전 체험하기[1]이므로 부담없이 도전할 수 있다.
  • 2014년 2월 20일부터 채널 선택창이 소멸의 탑과 유사하게 변경되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로그인 화면이 생각난다는 평이 있다. 이후 스팀 그랜드체이스에서는 그랜드체이스 멤버들의 단체 이미지로 바뀌었다.

2.1. 현존하지 않는 시스템

넷마블 서비스 당시에는 존재했으나 스팀 그랜드체이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시스템이다. 추후 업데이트 여부도 불투명한 상태이다.
  • 커플
    업데이트 우선 순위 최하 컨텐츠. 아마 이것도 KOG가 업데이트하는 걸 잊어먹은 모양이다.
    게임 포인트로 살 수 있는 반지와, 캐시를 통해 살 수 있는 반지를 이용하여 커플을 맺을 수 있다. 전자와 달리 후자는 서버 전체에 A와 B가 커플을 했다는 알림 메시지가 공지로 나가게 된다. 이를 이용하여 커플을 맺고 해제하기를 반복하여 네임드가 되기를 노리는 사람도 있다.
    커플이 되면 가까이 붙었을 때 다른 주변에 하트 무늬가 송알송알 맺히는 염장질이 일어나며, 경험치 50% 보너스 효과와 대기실에 있을 때 핑크색/노란색 하트가 반짝이는 효과도 있다. 100일엔 성별에 맞는 펫. 200일엔 반대되는 펫을 받는다. 효과는 암컷이 페페, 수컷이 고르곤과 비슷한 수준. 수컷은 거의 안 쓰이지만 암컷은 가끔 쓰인다. 경험치 보너스 때문에 동성끼리 커플을 맺기도 한다.
  • 아지트
    2011년 7월 15일에 업데이트된 컨텐츠. 자신만의 아지트를 꾸미고 다른 사람을 초대해 놀 수 있는 공간이다. 아지트의 입구에 '요정의 나무'라는게 있는데 두시간에 한번 물을 주면 조금씩 자라며, 일정 단계 이상 성장시키면 플레이에 매우 큰 도움을 주는 버프를 하루에 한 번씩 받을 수 있지만 하루라도 물을 안 주면 퇴화한다. 그 외에 아지트 내의 화분에 씨앗을 심어서 별사탕을 수확해 아지트를 꾸미는데 필요한 물품과 더 큰 아지트를 구매할 수 있다.



[1] 클리어를 요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