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21:24:50

그레고리오 레긴즈

파일:그레고리오 레긴즈(2).jpg 파일:그레고리오 레긴즈.jpg
라이트 노벨

1. 개요2. 인물상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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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섬멸귀<매드 이터>[1]
"어째서 용병이 되지 않고 승려의 길을 택한 것인지 알 수가 없는 남자다."
"녀석에게 들키면 난리가 날걸. "
"아아아아아 만나고 싶지 않아."
"시야에 들이고 싶지도 않아."
"속쓰려."
아레스 크라운
최악, 최흉의 남자 등장
단행본 2권 소개문

아즈 그리드 신성교의 신부이자 어둠의 권속의 섬멸을 주된 목적으로 삼고 있는 이단섬멸교회의 이단섬멸관 제 3위. 이명은 섬멸귀<매드 이터>. 신성술 중에서 퇴마술밖에 쓰지 못하지만, 모든 신앙을 공격력에 쏟아 부었다. 아레스가 표현하길, 자기가 아는 사람 중에서 자기보다 공격적인 승려는 그레고리오 뿐이라고 한다.[2]

2. 인물상

차분해 보이는 외모와는 반대로 맹목적이면서 공격적인 신앙심을 가지고 있다. 월등한 힘을 가진 이를 존중하고 나약한 이를 경멸하는 모습을 보면 아레스의 말마따나 성직자라기보단 전사에 가까운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한 마디로 전투적인 광신도이다. 게다가 모든 문제는 신앙이 부족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고 마찬가지로 모든 문제는 신앙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광신도라 대화 상대의 말을 자기 좋을 대로 해석해대는 탓에 대화도 통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인격적인 결점들과는 별개로 마족 토벌에는 본인도 적극적이고 성과도 좋은 터라 교회 측에선 굳이 고삐를 채우려고 하기보다 적당히 풀어놓는 방식으로 써먹고 있다.

3. 작중 행적

주인공을 만나고나서 공격을 시작한다.전투 후 얼마 안돼서 갑자기 만족하고서는 갑자기 상태가 좋아보인다고 하고 대화를 시작한다.[3] 대화를 하는데 머무르면서 자신의 일을 한다고 하는것을 아레스는 이 일은 자신한테 내려진 시련이라고 보통 사람이라면 납득을 절대 할 수 없을 것 같은 설득을 하면서 그 주위의 교회 안에서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를 본다. 그리고 나서 교회로 돌아가려고 하는 것을 아레스가 미행하고 있다가 그레고리오가 아레스를 초월자라고 하는 것을 듣게 된다.[4] 그리고 아레스가 겪고 있는 시련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운명의 톱니바퀴라는 언급을 하면서 재등장 플래그를 세운다. 그리고 아레스의 말에 따라 어느 교회에서 근신한다.

이후 용사 일행이 우연히 그레고리오가 근신을 명령받은 교회에 방문해버리고, 아레스의 명령으로 용사 일행의 클레릭 포지션을 맡은 스피카가 신성술을 가르쳐 줄 것을 청하자 자신의 신성술을 보여주며, 신앙심만 높다면 신성술은 자연스럽게 손에 들어오는 것이라며 가까운 곳에 있는 언데드 던전에 가라고 한다.[5]

[1] 그 외에도 신성술을 배우러온 제자들을 언데드가 출몰하는 던전에 갈아넣을 줄 밖에 모른다고 비꼬는 별명이다.[2] 덧붙여, 싫은 녀석은 아니고 질색일 뿐이라 한다.[3] 여기서 대화를 할때 커뮤니케이션에 장애라도 있는지 "죽어"라고 자기한테 한 소리를 "악마들을 죽이도록 합시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여준다.[4] 그레고리오는 미행을 알아차리고 있었다.[5] 원래 신성술 자체가 가르치기 어려운 기술이지만, 그레고리오는 천재라서 큰 가르침을 받지 않고 강력한 신성술을 쓸 수 있기에, 신성술을 못쓰거나 약한 사람들을 무조건 신앙심이 약하거나 결여된 것으로 간주한다. 그 결과 크루세이더 재목들이 전부 제대로 된 신성술을 배우지 못한 상태로 던전에 몰아넣어져서 갈려나가기만 했다고 한다. 그 후 교단에서도 그레고리오에게 제자를 붙여주지 않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