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계대전에서 폭룡족이 구사하는 마계의 명문마(魔)공의 이름
그 파괴력
폭룡의 전투를 제대로 익히지 못한 마한의 경우 전투 드래곤(사라만드라 폭룡)상태에서 단독으로 12마리의 드래곤을 소환할 수 있었의며, 다른 폭룡의 파워를 전수받아 완전한 폭룡으로 각성하면 24마리를 소환하는 완전한 그레이트 드라슈렛이 된다.
사용시
2배의 파워로 48마리를 소환하는 48 그레이트 드라슈렛도 가능하며, 최대 72마리까지도 가능하다. 파워를 하나로 뭉쳐서 사용하는 솔로 드라슈렛과 기륭의 오의 십자 드라슈렛이 존재한다. 저렇게 발전시키기까지 대류가 한 노력은 실로 어마어마했다.
그러나 나중에는 갑자기 "72도 아니야! 48도 아니야! 드라슈렛은 역시 24가 최강이지!"라고 주장하며[2] 적을 날려버렸다.
아무튼 최고는 24인듯 하다. 어쩌면 우주의 진리와도 연관이 있는 걸지도.
마계대전이 캐릭터 설정이나 기술을 많이 베껴온 일본만화 휘룡전귀 나가스에서 주인공 나가스가 쓰는 기술로 4마리의 물로 만든 용을 날리는 '하이드라 슈레더(ハイドラシュレッダー, Hydra shredder)'라는 기술이 있으며, 이 기술의 일본어 발음인 '하이도라슈렛다-'에서 드라슈렛이란 이름을 따오지 않았을까 한다.
참고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신화한 얄다바오트도 이것과 엇비슷한 기술을 사용한다.
종류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1.1. 솔로 그레이트 드라슈렛
24마리의 용을 한데 모아 거대한 한 마리의 용의 형상으로 출두시킨다. 초반엔 24 그레이트 드라슈렛이 주를 이뤘으나 작가가 24마리를 일일이 그리기 귀찮았는지 후반부엔 솔로 그레이트 드라슈렛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다.
1.2. 더블 그레이트 드라슈렛
48마리의 용을 한꺼번에 출두시키는 것. 오페라의 힘을 전수받은 대류가 마가 5장군 브레스를 상대할 때 사용한다. 손오공의 계왕권 2배 에네르기파와 비슷한 느낌.1.3. 화이어 그레이트 드라슈렛
그레이트 건X가 된 대류가 스틸레도 화이어에 그레이트 드라슈렛을 복합해 사용한 기술. 이 마공으로 2대 수호신 라마를 물리쳤다.마계대전 결말에서는 용옥마저 잃은 대류가 근성으로 일어나 자기 스스로 그레이트 드라슈렛이 되어 마테우스한테 돌진했으며, 이후 죽어가는 몸으로 남긴게 바로 폭룡의 시다.[3]
1.4. 블랙 그레이트 드라슈렛
피아를 구분하지 않고 무차별 공격하는 파괴형 마공...이라고는 하지만 기존 드라슈렛과 큰 차이는 없다. 마성에 눈을 뜬 대타류가 라이너와의 대결에서 이 블랙 그레이트 드라슈렛을 사용한다. 불빽과 접전을 벌여 무승부를 이룬다.1.5. 롱숏 그레이트 드라슈렛
지속기간이 짧은 조루 드라슈렛(...) 하지만 사정거리가 길고 파괴력이 상당하다. 미첼 휘하의 살수 3마신이 롱숏 그레이트 드라슈렛 한 방에 저 세상 직행열차를 탔다.1.6. 십자 드라슈렛
2대 그레이트 건 기륭의 오리지널. 기륭이 천상계 2장군 가르자와 맞섰을 때 사용했던 마공. 가르자는 십자 드라슈렛에 부상을 입고 천상계로 후퇴한다. 훗날 대류가 마테우스와 겨룰 때 기륭이 대류의 용옥 역할을 하며 십자 드라슈렛을 전수한다.
1.7. 힛트 드라슈렛
십자 드라슈렛보다 상위에 위치한 초필살기. 마테우스에게 날린 십자 드라슈렛이 아무런 타격을 주지 못하자 기륭이 사실 십자 드라슈렛보다 쎈 필살기가 있다며 자신은 힛트 드라슈렛으로 마계에서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며 갑툭튀한 필살기,설명으로는 십자 드라슈렛의 2단계인것 같다. 위력은 상당하여 마테우스의 최강 갑옷 블랙 크로스에 어느 정도 타격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