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Shade,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스컬지 소속 망령. 설정상 저주받은 자들의 교단 소속인 애콜라이트가 자살하면서 리치 왕에게 자신의 영혼을 바치면 셰이드로 거듭나게 되는 것이다.보통 "망령"이란 이름으로 번역된다. 그림자 망령 번역명은 스타크래프트 2 갤럭시 에디터에 나왔으며, 다른 망령과 구별을 위해 문서 제목으로 설정했다.
2. 설명
레벨 | 1 | 공격력 | X | 주간시야 | 1900 |
비용 | 보급 1 | 공격속도 | X | 야간시야 | 800 |
특성 | 일반 | 체력 | 125 | 이동속도 | 빠름 (350) |
공격타입 | X | 체력재생 | 블라이트 위[1] | 생산시간 | 15 |
방어타입 | 미디움 | 마나 | X | 생산건물 | 새크리피셜 핏 |
무기유형 | X | 마나재생 | X | 요구사항 | X |
방어력 | 0 | 사거리 | X | 수송 칸 | 1 |
워크래프트 3 언데드 스콜지의 유닛. 일꾼인 애콜라이트를 새크리피셜 핏에 넣으면 만들어지는 언데드 유닛. 스타크래프트의 관측선과 동일한 역할의 유닛으로 영구 은폐 상태에 은폐 감지가 가능하다. 다만 지상 유닛이라는 게 차이점.
워크래프트3 자체가 투명 유닛의 비중이 낮아서 과거엔 잘 쓰이는 편이 아니었지만, 중후반부터는 언데드도 나무가 슬슬 남으므로 새크리피셜 핏을 지어서 셰이드 한 기만 뽑아두면 멀티 위치나 본대 병력 위치를 알아낼 수 있는 등 유용하게 쓸 수 있어서 요즘은 어느 종족전이던 자주 볼 수 있다. 이동속도가 매우 빠르면서 영구 은폐에 가격이 저렴한 탐지 유닛이란 특징 덕분에 정찰병으로서는 꽤나 유용하며, 특히 오크전에선 블레이드 마스터의 윈드워크 감지와 블레이드 마스터 이외의 오크 병력의 위치와 규모 파악을 목적으로 준 필수 유닛이나 다름없을 정도로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일부러 한 기만 뽑은 후 새크리피셜 핏을 언서먼하면 건물에 투자한 자원의 절반을 돌려받음과 동시에 셰이드를 뽑았다는 사실도 감출 수 있다. 건물 자체도 은근 튼튼한 편이라 몸빵도 해주기에 지어놓으면 이득을 볼지언정 손해볼 일은 없다.
그리고 셰이드는 건물을 통과하지 못하지만, 다른 유닛과 겹쳐질 수 있다. 따라서, 나이트 엘프 유닛의 하이드와는 다르게 쉐이드만으로 엠신공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유닛인 만큼 자체 충돌크기가 있기 때문에 건설을 방해할 수 있다. 실제 경기에서도 나이트 엘프와 언데드가 서로 본진 자원이 다 고갈된 상태에서 트리를 들어 이동시켜서 멀티에 앉히려고 하는 것을 셰이드로 앉지 못하게 방해할 수 있다. # 게다가, 단순히 방해만 하는 것이 아닌 세컨영웅인 팬더의 브레스 오브 파이어[2]를 피하고 다시 트리를 앉지 못하게 돌아오는 컨트롤을 하면서까지 집요하게 방해하기도 한다.
제거되는 확률이 낮은 점을 이용해 영웅들이 셰이드에게 텔레포테이션 스테프를 써서 날아간 다음 게릴라를 하기도 하는데, 텔레포테이션 스테프의 대상이된 셰이드는 영웅들이 도착하기 전까지 투명상태가 풀려서, 투명감지 수단을 쓰지 않아도 적에게 노출이 되고, 이동할 수도 없다.
1.29 패치 이후로는 4 구울 이후 슬래터보다 셰이드를 먼저 뽑는 빌드가 언오전에서 유행 중이다. 타워 박고 멀티 던지기는 오크의 운영을 효과적으로 견제하고 블마 위치를 확인하기 편하다는 장점으로 2018년 언오전의 새로운 트렌드가 되어가는 중. WFZ 선수가 처음 쓴 빌드라 우파제 빌드라고도 불린다.
3. 대사
공격 능력이 없는 투명 정찰 유닛이지만, 공격 시 대사는 있다. 카오스의 오블리가 쉐이드의 보이스를 사용하므로 보통 그쪽에서 많이 들을 수 있다. 같은 게임 내에 등장하는 보이드 워커와 모션을 공유한다. 하지만 공격 시 대사는 있지만 공격 모션이 없어서 맵 에디터로 공격 기능을 부여해주면 아무런 모션없이 적의 피만 까인다. 대표적인 예가 앞서 언급한 카오스의 언데드 스컬지 진영의 지옥의 망령이 그러하다.준비 | |
The damned return. | 저주받은 자가 돌아왔습니다. |
선택 | |
I shall be your eyes. | 제가 당신의 눈이 되겠습니다. |
My sight is yours. | 제 눈은 당신 것입니다. |
What needs revealing? | 무엇을 밝혀내야 합니까? |
이동 | |
Let's see... | 어디 보자... |
I'll look into it... | 제가 살펴보겠습니다. |
All shall be revealed. | 모든 것을 드러내겠습니다. |
I go unseen. | 아무도 모르게. |
공격 | |
More souls for the master! | 주인님께 바칠 영혼이구나! |
DIEEEEE!! | 죽어라!! |
Let screams fill the air! | 비명이 울려퍼지리라! |
Feel my wrath! | 내 분노를 느껴라! |
For the master! | 주인님을 위하여! |
영웅 공격 | |
Glory to the Scourge! | 스컬지에 영광을! |
반복 선택 | |
I am but a shadow of my former self. | 전 예전 삶의 그림자일 뿐입니다. |
What I do in death echoes in eternity. | 죽어서 한 일은 영원히 메아리치리라! |
Death is its own reward. | 죽음은 그 자체가 보상입니다. |
I'm having a mid-death crisis.[3] | 죽음 뒤에도 삶이 이렇게 고단할 줄이야. |
(singing) I-I-I-I ain't got no bo-o-o-o-ody! | (노래) 나~는 육체가 없어 |
I'm invisible, gaseous, and deadly. | 전 투명하고, 일렁이고, 치명적입니다. |
4.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반투명한 몸체에 몇몇 개체는 은신 상태로 다니기도 한다. 워3와 달리 공격도 할 수 있다. 죽으면 그대로 흩어져서 사라지거나 정수로 보이는 검은색 구체를 잔해로 남긴다.
일부 물이나 증기 정령은 이 그림자 망령과 동일한 모델링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