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형
코넬리아 전용기
유로 브리타니아 성 라파엘 기사단 대장기
기체명 | 글로스터(Gloucester) |
형식번호 | RPI-00/SC(코넬리아기) RPI-209 (양산기) |
전체높이 | 4.84m |
중량 | 7850kg |
장비 | 슬래쉬 하켄, 대형 랜스, 다연장 미사일, 어설트 라이플 등 |
코드기아스에 등장하는 나이트메어 프레임.
서덜랜드의 설계를 베이스로 근접전투력을 크게 향상시켰고 구동성능도 강화되었다.
랜슬롯 등장 전까진 브리타니아 최강의 나이트메어 프레임이라고 할 수 있으며 서덜랜드에 비해 소량만 양산되었기에 주로 정예 부대에 배치되었다.
코넬리아 전용기는 기존 글로스터에 비해 하켄을 포함해 각부 출력이 강화되어있으며 길포드 전용기는 블랙 리벨리온 당시 5세대용으로 개발된 보급형 MVS(메이저 바이브레이션 소드)가 장비하기도 했다.
후기형인 글로스터 에어는 망토를 제거하고 대신 서덜랜드와 마찬가지로 양산형 플로트 유닛을 장비했다. R2 시점에는 빈센트가 글로스터를 대체해 정예 부대에 배치되고, 글로스터는 서덜랜드와 마찬가지로 일반 부대에 배치되기 시작했다.
코넬리아 리 브리타니아 친위대 소속기가 1기 초반에 첫 등장한 후 중반부에 글래스톤 나이츠 소속기로 등장하면서 허구한 날 당하는 서덜랜드와는 다르다는 인식을 심어줬다. 블랙 리벨리온 때에는 글래스톤 나이츠 소속기가 도쿄 조계의 최후 방어선을 담당하면서 대활약하고 코넬리아의 글로스터가 가웨인을 관광 태우는등 양산형 나이트메어 프레임 중 가장 발군의 활약을 보여줬다.
망국의 아키토에선 유로 브리타니아의 특색인지 로마 군단 투구같은 머리모양에 세부적인 디테일이 달라졌다. 그러나 1기의 영광도 무색하게 초장부터 주인공의 무용을 보여주기 위해 신나게 썰리기만 한다(…). 물론 서덜랜드보단 양반이다.
부활의 를르슈에서는 글로스터에서 디자인을 따온 코넬리아, 길포드 전용 신형기인 퀸 로제스라는 기체가 등장. 랜스에는 블레이즈 루미너스 발생장치를 달았고 망토에서도 블레이즈 루미너스를 생성해 탄환을 튕겨낸다. 외형은 기존의 글로스터에 갑옷을 추가한 느낌이라 기존 글로스터와 크게 다르지 않으나 7세대인 만큼 기본 성능이 크게 향상되었고 신 기술인 MJ(매지컬 제트)를 탑재했다. MJ란 각부에 탑재되어있는 추진기로 그 추진력을 이용해 하켄 없이도 높이 점프하거나 공중에서 방향전환을 하는 등의 움직임이 가능하다. 코넬리아와 길포드가 탑승했으며 코넬리아기는 지르크스탄군의 물량을 전부 헤치고 포그너 장군과 일기토를 벌인다. 접전끝에 서로의 기체가 치명상을 입어 기동 중지, 포그너가 휘하 군에게 자신까지 쏘라고 지시한 탓에 격파 될 뻔 했으나 포그너마저 없어지면 수뇌부가 마비될 것을 알게 된 지르크스탄군이 발포를 하지 않으면서 접전은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