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0047a0> 족보명 | 금병원(琴秉元) |
자 | 병원(秉元), 순서(順瑞) |
본관 | 봉화 금씨[1]# |
출생 | 1894년 8월 19일 |
경상도 안동대도호부 임하현 사월동 (현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2] | |
사망 | 1961년 5월 5일 |
경상북도 안동군 | |
묘소 |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 |
상훈 | 건국훈장 애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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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금명석은 1894년 8월 19일 경상도 안동대도호부 임하현 사월동(현 경상북도 안동시 임동면 사월리)에서 아버지 금제연(琴濟淵)과 어머니 함양 박씨 박재식(朴在植)의 딸 사이의 무녀독남, 3대 독자로 태어났다.그는 1919년 3월 22일 권태환, 권영석, 권오규, 천치락, 천점백, 배방우(裵方于), 이응팔(李應八), 김일선(金日先) 등 400명의 군중과 함께 임북면 면사무소로 가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행진을 전개하였다. 이때 그는 시위군중의 선두에서 면사무소를 습격하여 면사무소 건물과 숙소건물 2동을 파괴하고, 서류와 비품을 파기하는 등 오후 5시경까지 만세운동을 전개했다.
이 일로 경찰에 체포된 그는 1919년 9월 30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징역 2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 안동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61년 5월 5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77년 금명석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