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4-28 06:05:31

금융3종


1. 개요2. 상세
2.1. 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2.2. 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2.3. 펀드투자권유자문인력
3. 변경

1. 개요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주관하는 금융자격증 시험 중 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舊파생상품투자상담사, 파생자문), 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舊증권투자상담사, 증권자문), 펀드투자권유자문인력(舊펀드투자상담사, 펀드자문)의 3가지 자격증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2015년 이전에 투자상담사 시절에는 모두가 응시가 가능하였으나, 현재는 금융업권 재직자는 투자권유자문인력, 재직중이지 않는 사람들은 투자권유대행인의 응시가 가능한 상황이다.

상담사 시절에는 경영학과 내지는 경제학과 학생들이 주로 취업하고 싶어하며, 실제로도 많이 진출하는 금융권 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거의 필수라고까지 취급되는 자격증이었으나, 자문인력으로 개편된 지금은 금융권 취직 후에 펀드, 증권, 파생상품을 고객들에게 설명하고 판매하기 위해 이후에 취득하는 자격증이 되었다.

난이도는 아무래도 수학적 지식[1]을 요구하는 파생상품이 가장 어렵다고 평가되며 펀드가 가장 쉽다고 여겨지지만 난이도는 모두 평이한 편이다.


합격요건은 상담사 시절에는 100점 만점에 60점이고, 과락은 40% 이상이었기 때문에 쉬운 편이었으나, 자문인력으로 개편된 후에는 100점 만점에 70점, 과락은 50% 이상으로 상향되어 난이도가 조금은 상승했다. 여타 국가기술자격 합격요건과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

국가자격이라고 착각하기 쉽지만 민간자격이다. 워낙에 응시자 수도 많고 업계에서도 인정해주고 있어서 많은 이들이 착각하는 부분.

과거에는 일반인도 응시할 수 있었으나, 2015년부터 투자상담사 제도가 각각의 판매적격성 인증제도(사전교육 인증시험)로 변경되어, 일반인은 응시 불가한 시험이 되었다. 이제는 (겸영)금융투자회사 재직자만 응시가능하다고 한다.


2. 상세

2.1. 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

일반적으로 가장 어렵다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1과목 파생상품I, 2과목 파생상품II, 3과목 리스크 관리 및 직무윤리, 4과목 파생상품 법규로 구성되며 난이도가 가장 높다는 소리를 듣는 것은 2과목의 스왑과 3과목의 VaR 계산. 3과목 후반의 직무윤리와 4과목의 법규는 물량으로 압박한다. 1과목의 파생상품1 단원은 재무위험관리사 2과목의 금융선물옵션 파트와 기본서를 공유한다

2.2. 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

증권 투자권유자문인력은 법이 대부분이다.

1권 경제분석,기본석분석, 기술적분석
2권 채권분석, 증권시장
3권 영업실무, 협회규정 등
4권 공통교재

경영학을 전공하거나 재무관리를 수강한적이 있다면 1권 2권은 수월하게 익힐수 있다. 3권 4권은 법규정이 대부분이므로 암기능력이 주로 요구된다.

2.3. 펀드투자권유자문인력


펀드 일반, 파생상품펀드, 부동산펀드의 3과목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 자격증은 과거의 증권펀드투자상담사, 파생상품펀드투자상담사, 부동산펀드투자상담사의 3종의 펀드투자상담사 자격증이 통합된 펀드투자상담사의 후신이다

3. 변경

이제 펀드투자권유대행인(Fund investment Solicitor), 증권투자권유대행인(Securities Investment Solicitor)의 권유대행인 단계의 시험 2개와 펀드투자권유자문인력(Certified Fund Investment Advisor), 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Certified Securities Investment Advisor), 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 (Certified Derivatives Investment Advisor)의 자문인력 시험 3개로 개편되었다. 각각 펀드대행인, 증권대행인, 펀드자문, 증권자문, 파생자문이라고 줄여 부른다.

권유대행인 단계의 합격은 60% 이상 득점인 반면, 자문인력 단계 자격증의 합격은 70% 이상으로 더 빡세다. 그리고 현직자가 아닌 이상 자문인력 단계는 응시할 수 없다. 권유대행인 시험의 경우 기존 금융3종보다 난이도가 더 낮아졌다


[1] 간단한 수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