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자원 | ||
금 | 나무 | 석유(2편) |
1. 개요
Gold(금) 워크래프트 시리즈 RTS의 기본 자원. 모든 유닛과 건물을 만드는 데 필요한 필수 자원이다.공통적으로 일꾼이 금광에 들어가 채취한 다음 본진 건물에 옮기는 방식으로 얻을 수 있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광물 포지션.
향후 여러 AOS 장르를 정착시킨 카오스가 워3를 기반으로 하였는데, 아이템을 사는 화폐를 여기 나오는 이 금으로 갖다 썼다. 그래서인지 RTS의 자원이면서도 거의 모든[1] 현 시점 MOBA의 게임 내 제 1의 재화로 자리잡은 골드의 원조란 상징성이 있다.
2. 워크래프트: 오크와 인간
일꾼인 인간 농부와 오크 일꾼이 금광에 들어간 후 나와서 본진 건물에 들어가야 얻는다, 이 한번에 얻는 양은 100이다. 정해진 양을 다 채취하면 자동으로 파괴된다. 금광에 들어갈 수 있는 일꾼의 수가 무제한이라 일꾼이 많으면 많을수록 금을 빨리 얻을 수 있다.금광의 경우에도 HP가 존재하는데, 공격이 가능하다. 체력이 25500이나 되기 때문에 공격력이 가장 높은 투석기로 때려도 미미하게 깎이는 정도고, 사실 호기심으로 터뜨려보겠다는 목적이 아니면 주구장창 때려서 이걸 부술 이유가 없다. 어쨌든 HP를 다 깎으면 금광이 파괴(!)된다.
3. 워크래프트 2
전작과 동일하지만, 본진 건물이 업그레이드되면 채집 효율이 향상되어 한번에 더 많은 양을 얻을 수 있다.여기서도 1편처럼 금광을 강제공격해 파괴할 수 있는데, 쉽게 부술 수 있어 전략적 판단이 가능한 나무와 달리 금광은 HP가 워낙 많아서 전략적인 의미는 없다. 멀티플레이에서 상대방이 자원을 못 캐도록 상대방 본진의 금광을 파괴한다는 입워크는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불가능하다. 심심하면 한 번 부숴 봐도 된다.
AI의 문제가 좀 있어서 너무 많은 인원이 금광과 건물 사이에서 왔다갔다거리면 몇몇 유닛이 길을 찾으면서 버벅거리다가 그대로 채취 명령을 멈추고 그대로 서버리는 경우가 꽤 있다. 심지어 상대편 일꾼과 함께 들어가 채굴하는 것도 가능한데, 덕분에 금이 고갈되는 순간 뒤따라 들어간 일꾼이 금광과 함께 폭사하는 광경도 운 좋으면 볼 수 있다.
일꾼이 금을 채취하러 금광 안으로 들어가면 나올때까지 그동안 입구에 불이 들어오며 동시에 금광 내부의 땅을 파서 금을 채취하는 것인지 입구 바로 옆에 있는 수레 옆에 놓여 있는 삽이 사라져 있다.
4. 워크래프트 3
워크래프트 3의 중립 건물 | ||||
금광 | 샘 | 차원문 | 고블린 상점 | 시장 |
선술집 | 용병 캠프 | 용의 둥지 | 고블린 연구소 | 고블린 조선소 |
인간과 오크는 전작들처럼 일꾼들이 금광에서 금을 캐서 본진으로 가져오지만, 언데드는 수행사제가 귀신 들린 금광 주위에서, 나이트 엘프는 뿌리 내린 금광 내부에서 채취한다. 채취중인 금광이 2000 이하로 남게 되면 금이 거의 고갈되었다는 메세지가 출력되고, 정해진 양을 다 채취하면 자동으로 파괴된다. 금을 캐는 일꾼 수는 최대 5명이 적합하며 그 이상은 낭비다. 어차피 언데드와 나엘은 금광 내 수용량이 최대 5기로 정해져 있어서 그 이상은 들이지 못한다.
전작들과는 달리 금광은 유닛이나 마법으로 공격이 불가능한 무적 상태인 중립 건물이다.[2]
보너스 캠페인은 RPG 요소가 더 가까워서 용도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거의 비슷하다.[3]
5.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MMORPG장르이니만큼 소지금이며 화폐 단위라 골드로 음역되었다. 그리고 실제로 물건을 만드는 데 사용하는 광석으로도 등장한다.화폐로서의 내용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화폐, 광물로서의 내용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자원 문서 참조.
6. 하스스톤
상점에서 사용된다.[1] 히오스같이 극단적으로 개인 성장 요소를 제외한 게임이 아니라면.[2] 맵 에디터로 이 무적 상태를 해제해서 공격하여 파괴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3] 여담으로 관련 아이템 중에 금 600을 주는 '해적 노획물'과 클릭할때 마다 금을 주는 '반짝이 반지' 아이템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