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50px><tablebordercolor=#fff> | 아르헨티나 국가의회 원내 구성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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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신인 '모두의 전선' 시절 단일 명부로 선거에 참여, 현재 원내에서 단일 교섭단체로 활동. 2. FORJA : 'Fuerza de Orientación Radical de la Joven Argentina(젊은 아르헨티나의 급진적 지향의 힘). 3. ARI : 'Afirmación para una República Igualitaria(평등 공화국을 위한 선언). 4. UNIR : 'Unión para la Integración y el Resurgimiento(통합과 부흥 연합). 5. 페론주의 우파 이념으로 카를로스 메넴 전 대통령을 중심으로 하는 메넴주의에서 유래. 6. '전진 자유'는 우파 성향의 3~4개 정당이 모인 연합이나, 유일한 의원인 호세 루이스 에스페르트는 공식적으로 무소속. 7. 2023년 2월 22일 집권 정의당이 주도하는 '조국을 위한 연합'에서 갈라져 나온 신당.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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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ón Cívica Radical | |
약칭 | UCR |
한글명칭 | 급진시민연합 |
상징색 | 빨간색 하얀색 |
창당일 | 1891년 6월 26일 |
전신 | 시민연합 |
이념 | 급진주의 사회자유주의 사회민주주의[1] 신자유주의 내부 계파 : |
정치적 스펙트럼 | 중도[3][4] 내부계파 : 중도우파 ~ 중도좌파 |
주소 | Adolfo Alsina 1786, 부에노스 아이레스 |
전국위원장 | 헤라르도 모랄레스 |
하원원내대표 | 마리오 네그리 |
청년 조직 | 아르헨티나 청년 급진 |
국제 조직 | |
정책연구소 | Alem 재단 |
정당 연합 | 변화를 위해 함께 |
당원 수 | 1,852,571명(202년 기준) |
상원 의석 수 | 20석 / 72석 |
하원 의석 수 | 45석 / 257석 |
주지사 수 | 3석 / 24석 |
당가 | 급진적 행진 |
웹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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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아르헨티나의 비(非)페론주의 중도 정당. 아르헨티나에서 가장 오래 유지되고 있는 정당이기도 하다.2. 역사
1890년에 일어난 공원혁명(Revolución del Parque, 1890 혁명)을 일으켰던 시민연합(Unión Cívica) 일부 인사들을 주도로 창당되었다. '급진'은 당시 기준으로 매우 급진적이었던 남성의 보통선거를 요구하는 의미이며, 고전적 급진주의에 해당된다. 1893년, 1905년에도 혁명을 시도하였지만 집권당인 국민자치당(Partido Autonomista Nacional; PAN)에 의해 진압하기도 하였다.1912년에 남성의 보통선거를 도입하고 1916년 대선에서 승리를 하게 된다. 이 시기에 이폴리토 이리고옌, 마르셀로 토르쿠아토 데 알베아르 대통령을 배출하면서 아르헨티나 경제를 성장시키고 노동 시간 등 개선시키는 데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대공황으로 인해 1930년 쿠데타로 인해 축출되고 만다.
후안 페론이 등장하고 나서도 야당에 머물다가 1958년 대선에서 아르투로 프론디시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야당에서 벗어나지만 당시 당 내 분열로 타협하지 않은 급진시민연합이라는 정당을 만들었다. 이 때부터 정의주의자당과 경쟁에 나서기 시작했다. 그리고 1962년에 다시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쫒겨났지만, 짧은 기간의 군부를 끝내고 다시 아르투로 일리아 대통령을 당선시킨다. 또, 3년 만에 다시 쿠데타로 쫓겨났다.
1970년대에는 다시 페론주의가 급부상에 따라 다시 야당에 머물게 되었지만, 1976년 쿠데타로 일명 국가 재건 과정(프로세소) 시대가 열면서 다시 활동이 중단된다. 포클랜드 전쟁 패전 이후 민주화가 되자 1983년 대선에서 라울 알폰신 대통령을 당선시킨다. 그 뒤로 1999년 대선에서도 페르난도 데 라 루아가 당선되었지만, 당시 아르헨티나의 국가 디폴트로 인해 2년 만에 사퇴하게 되었고, 이후로 정의주의자당이나 급진시민연합이나 분열되어 혼란기가 지속되다가 네스토르 키르치네르가 당선된 이후로는 애매한 노선을 걷게 되었고, 공화주의제안당의 마우리시오 마크리 당선으로 연립 정권의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었지만, 2019년 대선을 통해 다시 원래 야당으로 돌아왔으며 2023년에 극우 자유지상주의자인 하비에르 밀레이가 대통령이 된 이후 정의당 등과 함께 야당으로서 밀레이를 비판하는 목소리를 꾸준히 내고 있다.
3. 성향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에 가입해 있을 정도로 본래는 중도좌파 정당이었지만. 20세기 중후반 이후로는 중도화되어 실제로는 다양한 이데올로기 인사들이 포진하고 있다.다양한 성향 때문에 아르헨티나 청년 급진에서 우파인 마우리시오 마크리를 지지하는 것을 인정하자 국제 사회주의 청년 연합으로부터 자격정지를 당한 일이 있었다.
[1] 공식적으로 내세우는 이념이기는 하나, 실질적으로는 후안 과이도의 인민의지당처럼 사회민주주의는 그저 간판이고 우파적인 경제적 자유주의 성향을 보인다고 평가받기도 해서 논란의 여지가 있다.[2] 재정보수주의가 주류이나 간혹 사회보수주의자도 있다. 특히 이 정당은 남성중심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3] 공식적으로 중도좌파임을 자처하고 있으나, 마크리를 지지하거나 군사독재에 대해 부분적 우호적 성향을 보이는 등 논란이 존재한다. 특히 알폰신 이후로는 '공식적'으로는 사회민주주의를 내세우나 중도좌파에서 중도우파 내지 경제적 자유주의로 옮겨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4] 현재 마우리시오 마크리 등 신자유주의 친화적인 보수파(중도우파)와 키르치네르주의를 지지하는 진보파(중도좌파)로 양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