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12 23:52:39

기계화제국 사천왕

기계신
기계화제국 사천왕
원자왕
기그


1. 개요2. 특징3. 4대 천왕
3.1. 기계대왕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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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최강 고자우라중간 보스.

기계화제국의 기계왕으로 기계신을 보스로 모시는 간부. 멤버로 톱니바퀴왕(1~16화), 전기왕(16~26화), 엔진왕(27~39화), 원자왕(40~43화)으로 이루어져 있다.

2. 특징

톱니바퀴왕은 명왕성, 해왕성, 천왕성, 목성, 토성, 화성을, 전기왕은 금성, 수성을, 엔진왕은 달을, 원자왕은 지구를 기계화시켰다.

과거의 지구에서 엘드란과 싸우던 원자왕은 엘드란에게 패배 직전까지 몰렸으나, 기계화성으로 인해 차원의 틈으로 흘러들어온 길터보의 머리에 저장되어 있는 고자우라의 정보를 분석하여 다크 고자우라를 만들었다. 그 결과, 전세가 역전되어 엘드란이 밀리게 되었고, 타임 패러독스자우라즈가 있는 현대 시간대의 지구가 기계화되고 말았다.

톱니바퀴왕은 '고장난 기계를 기계화수'로 만들 수 있는, 기그를 부하로 두고 있으며, 기계화수와 톱니바퀴왕이 융합 합체해 자우라즈와 맞선다. 2번째 기계왕인 전기왕은 톱니바퀴왕과는 달리, 자아가 없는 데스볼트를 조종한다. 고장난 기계가 아니여도 기계이기만 하면, 전기왕 마음대로 기계화수를 만들 수 있다. 그 다음인 엔진왕도 길터보라는 로봇 안에 들어가 조종하며 자우라즈와 싸우지만, 길터보데스볼트와 달리 자아가 있기 때문에 엔진왕과는 동료라고 보는 게 맞을 듯. 작중에서는 '아버지'와 '아들' 관계이다. 원자왕은 유일하게 휘하에 부하가 없다.

3. 4대 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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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종반부인 45~49화에서 등장한다. 기계신이 최후의 결전을 위해서 죽은 사천왕들을 다시 복제시킨 형태. 이름이 'XX왕'에서 'XX대왕'으로 변경되었다.[1][2] 톱니바퀴대왕이 밝히기를 외형은 기존의 사천왕과 같지만 다른 존재라고 하며, 그래서인지 능력이 대폭 항상되었다. 원조들과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기계신에 대한 반역 감정은 존재하지 않으며,[3] 맹목적으로 충성한다.

기계신의 힘이 있는 한 몇 번이고 부활할 수 있지만, 자우라즈에게 연달아 패배했고, 49화 막바지에 기계신에게 "무능한 기계는 폐기할 뿐!"이라는 말을 들으며, 살려달라고 빌지만 모두 파괴당하고 만다. 켄이치를 기계인간으로 만드는 쾌거를 이루기는 했으나, 그 이후로는 변변한 실적을 내지 못하고, 기껏 물질복원장치를 박살내 놨는데, 켄이치의 머릿속에 있었던 설계도와 데이터 덕분에 다시 완성시켜서 켄이치가 다시 인간으로 되돌아갔고, 기껏 고자우라의 기지인 학교를 기계화 시켰으나, 이것마저도 복원장치 덕분에 원래대로 돌아와서, 자우라즈와 최후의 결전을 벌였으나 결국은....

악역으로서의 포스가 오리지널 사천왕보다 떨어진다는 평이 많다.[4] 아마도 하극상을 방지하기 위해서인지 기계신이 자신에게 충성만 하도록 만들어서 저마다의 긍지와 방식, 거기에 자부심까지 있었던 오리지널 사천왕에 비해 포스 있는 모습보단 그냥 기계신의 명령에만 충직한 꼬붕 같은 모습만 보여줘서 그런 듯 하다. 실제로 이들은 기계신이 최후의 결전을 위해 만든 대리품에 불과했다.

3.1. 기계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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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왕! 궁극합체!!![5]

에피소드 종반부 48, 49화에 등장하는 기계화제국 4대 천왕이 궁극합체한 로봇. 성우는 스가와라 마사시/오인성.

4대 천왕이 융합했기에 매우 강력하며 외부의 장갑은 그 무엇보다 단단해서 '자우라 킹 피니쉬'로도 자를 수 없을 정도다. 그러나 기계인간이 된 켄이치[6]에 의해 내부가 파괴되면서 약점이 드러나게 되어 그 약점에 자우라 킹 피니쉬를 맞고 파괴된다.

다음화에서 학교를 부활한 킹 고자우라를 상대로 최후의 일전을 벌이지만 장갑의 틈이 약점이라는 것이 간파당하여 자우라 킹 피니쉬를 맞고 패배한다.

[1] 성우는 전에 맡은 간부 4명과 동일.[2] 국내판에서는 번역 과정에서 처음부터 'XX대왕'이라는 명칭을 쓴 덕분에 'XX대왕 2세'로 변경되었다. 물론, 국내판도 성우는 기존 4천왕 성우들이 모두 유지되었다.[3] 원자왕은 유일하게 이전, 이후 모두 기계신을 향한 반감이 없다. 이는 기계신이 자우라즈와의 최후의 결전을 위해서 만든 대리품에 불과했기 때문이다.[4] 특히 엔진왕은 엄청난 포스와 강렬한 인상을 남겼기에 엔진대왕은 더더욱 혹평을 받는다.[5] 더빙판에서는 사천왕 거인합체!!!라고 더빙되었다.[6] 이 때 켄이치는 머리를 제외한 전신이 기계화 되어버렸을 정도로 매우 심각한 상태였음에도 맨몸으로 적에게 공격을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