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23 02:03:03

기스-제-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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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기스-제-라이.png
기스-제-라이[1]
종족 반인반골[2]
특징 최강의 네크로멘서, 엠버메어의 삼강 중 한 명
[스포일러]
린트부름을 찾는 자, 바싸고의 계약자, 마왕의 도전자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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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유도시 엠버의 3강 중 한 명. 루비아와 함께 찾아가려 했던 인물로 네크로맨서 중 최강이라고 한다.

2. 특징

시나리오가 존재했으나 초반 회차였기에 해골병사가 너무 약해서 트리거되지 않았다.[3]

반인반골로 자신이 일으킨 시체들을 자신의 아이들이라 부른다.

3. 작중 행적

해골병사와의 첫 만남은 9번째 회귀로 해골병사가 T&T길드의 간부들에게 살해당한 직후이다. 자신으로 인해 레나가 살해당하자 더이상 레나와 함께하면 안되겠다 생각한 해골병사가 레나에게 자신이 공략했던 던전들의 공략법을 알려주고 떠나 한적한 곳에서 잠시 독서라도 할까 할 때 우연히 그를 본 그녀가 호기심[4]에 해골병사를 납치해 만나게 됐다. 납치후 해골병사의 특이점을 전부 알아내기 위해 자신이 일으킨 해골들과 해골병사를 싸우게 만든다. 이후 해골병사에게 회귀에 관해 듣지만 미쳤다고 생각하며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5] 하지만 자신이 보기에 특이한 해골인 해골병사에게 자신의 두개골 중 일부를 이식하고 48시간 이내 죽인 시체의 스킬을 흡수할 수 있는 흡수스킬을 해골병사에게 준다. 그리고 해골병사가 도망치지 못하도록 마법을 건다.

엠버에서 전쟁을 피하기 위해 준비한 방책으로 그녀에게 황제를 암살하게 하지만 해골병사가 알고있던 역사대로 실패하여 사망한다. 황제일행이 지나가는 길 지하에 자신이 일으킨 언데드들을 숨겨두고 황제일행이 그 길에 들어서자 지반을 무너뜨려 황제일행을 언데드 속에 떨궈 황제 일행을 전부 죽이지만 밝혀지지 않은 누군가가 짠 안배로 인해 가짜 황제[6]가 죽자 갑자기 소환된 잿빛기사에게 일격에 사망한다. 어째서인지 무언가의 공격을 받아도 타격을 받지 않은 해골병사가 그녀의 스킬을 흡수 스킬로 삼킨다. 10번째 회귀에서는 그녀에게 황제 암살에 대해 경고할지 말지 고민하던 해골병사가 결국 그녀를 쫒아가 그녀가 황제암살 보상으로 받을 것과 별빛청여우가 대기하고 있다는 것, 그녀의 듀라한들의 이름, 9번째 회귀 당시 있었던 일에 대해 말하고 황제암살을 저지하려 하지만 그녀는 고민하다가 황제암살을 시행한다. 결국 소환되는 잿빛기사를 보고 해골병사의 말이 맞았다는 것을 알게되고 그에게 회귀하게 된다면 찾지 못했다 해 포기하지 말고 린트부름의 태양과 평행하는 꿈을 걸으라는 말을 그녀에게 전하라 하고 잿빛기사에게 살해당한다.[7]

3부에서 재등장했다!풍악을 울려라 해골병사가 능력치 초기화 덕에[8] 몇번이나 죽다가, 겨우 기스-제-라이의 황제 암살을 알리며 살아남고 기스에게 병사 1명과 함께 가자, 처음에는 무반응이었으나(특전 네크로멘서의 연인이 없어졌다. 효과는 사령술사와의 관계에서 기본 호감도 20) 해골명사가 '린트부름' 발언을 하자 모습을 드러내며 병사를 죽이고 뼈를 분해했다. 이후 휘하의 자아를 가진 네임드 언데드 몇몇과 함께 해골병사에게 삭제된 과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삭제된 시간선과 관련된 몇몇 단어에 정신이 마모되는 느낌을 받는 것에 당황, 결국 해골병사의 말이 진심임을 믿게 되고 해골병사에게 자신의 네임드 듀라한을 붙여 지하 던전에 열린 마계로 보내고 자신도 다른길로 마계로 향한다. 하지만 마계에서 자신이 계약한 마왕에게 배신당해 몸에 새겨진 각인이 저주로 뒤바뀐 채로 다른 마왕이 보낸 부하들에게 협공당해 결국 죽임을 당하고 만다.[9]

이후 다시 회귀하여 마계로 향하지 않고 곧바로 레드 플레이크에 접촉했을 때 밝혀진 바에 따르면 서쪽 대륙에 오기 전 동방에서 작중 유일하게 캐빈 애슈턴과 직접 만나 대화를 했었던 것이 밝혀졌다.[10] 애초에 굳이 동방에서 바다를 건너 온 이유 자체가 캐빈 애슈턴의 말 때문이었다고.

앞선 히로인들과 다르게 회귀하는 세계선 자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캐릭터이다. 자신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고 다른 히로인처럼 기억은 없지만 해골을 통해서 이야기를 듣고 자신도 계승한다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 다만 다른 히로인이 대개 해골병사의 뜻에 따랐다면 기스 제 라이는 본인이 가고자 하는 뱡향이 있으면서 해골병사의 길에 서포트하는 느낌이 크다.

4. 기타

이름은 던전 앤 드래곤 세계관의 종족 기스저라이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1] 소설과 웹툰에서 '기스 제 라이' 라고 표기하고 있지 않고 '기스-제-라이' 라고 표기하고 있다.[2] 절반은 인간이고, 절반은 언데드이다.[3] 3부의 히로인이다. 조건이 만족됐다며 시나리오가 시작되었다. 최소한 그간의 히로인들보다는 훠얼씬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중[4] 자동적으로 선택되는 회귀특전인 네크로맨서의 연인으로 호감도가 올라간 게 컸다.[5] 그리고 미친 해골이라고 매우 좋아하며 해골병사에 대한 호감도가 갑작스레 10 오른다.[6] 기스-제-라이는 유전자 감식을 하여 그가 진짜 황제라 생각하나 황제가 사망 직전 외친 황제폐하 만세라는 말을 볼 때 가짜 황제일 확률이 높다.[7] 린트부름은 가장 강대한 용을 의미한다. 차원을 뛰어넘는 힘과 천궁도의 대척자이기에 마왕 상당수가 꺼린다.[8] 스탯, 스킬 모두 초기화됐다. 스탯은 모두 1, 스킬은 인벤토리 하나만 남았다[9] 배신당한 이유는 지상과 마계가 완전히 열릴 경우 새로운 마왕좌에 앉을 가능성이 높을 정도로 강하기 때문이라고.[10] 정확히는 동방의 어느 촌장에게 빙의한 캐빈 애슈턴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