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유진 오닐의 단막극. 내용은 제목 그대로 긴 귀향을 하다가 주점에 들르면서 생기는 일을 다루고 있다. 1900년대 영국 런던 부둣가의 주점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2. 등장인물
죠닉과 같이 운영하는 런던 주점의 주인장. 돈을 좋아하는 물질만능주의자이다.
닉
런던 주점의 공동 주인장및 직원. 마찬가지로 물질만능주의자이다.
올슨
착한 마음씨를 가진 농부로 현재 긴 귀향의 항로를 하는 중이다.
드리스콜
화끈한 성격의 인물로 올슨의 지인.
후레다
주점의 아가씨로 올슨을 유혹하는 인물로 사기꾼이다. 사기를 잘치고 역시나 물질만능주의자이다.
콕키
드리스콜의 일행.
이반
드리스콜의 일행.
케이트
주점의 아가씨. 후레다와 친구이다.
맥
초반에 나오는 인물이다.
깡패1
깡패2
3. 줄거리
죠와 닉이 운영하는 런던의 주점에 드리스콜, 콕키, 올슨, 이반 일행이 찾아왔다. 그들은 옆방 홀로 이동해서 주점의 여인인 후레다와 케이트를 만난다. 올슨은 후레다와 얘기를 나누고 나머지는 케이트와 함께 놀기위해 나간다. 대화를 하다보니 후레다와 올슨은 서로가 잘 통한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서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게된다. 그 뒤 드리스콜과 콕키는 술에 취한 이반을 부축하고 밖으로 나가려고 한다. 이에 올슨도 같이 나가려고 하지만 드리스콜 일행은 후레다와 같이 있으라고 하면서 나간다. 그렇게 둘이 얘기를 나누다가 술을 마시지 않으려고했던 올슨이 결국 후레다의 권유로 술을 마시게된다. 그런데 술을 마신 올슨이 갑자기 쓰러져 버렸다. 그걸 본 사람들은 그의 주머니를 싹 다 털어 버린다.[1] 그렇게 모두가 목적을 달성하면서 올슨을 끌고 나간뒤에 바로 드리스콜 일행이 들어온다. 드리스콜은 올슨을 찾지만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드리스콜 일행들은 올슨이 후레다와 같이 밖으로 나갔다고 생각하면서 대충 넘겨버리고 드리스콜이 술을 주문하면서 극이 끝난다.4. 영화화
1940년 존 포드 감독이 영화화했다.[1] 죠와 닉 그리고 깡패1, 2와 후레다가 올슨의 돈을 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