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두 번째 칼리레이드에서 공개된 Kali's Child의 시리즈 기체 포격타입.모티브는 불경에 등장하는 긴나라.
칼리사의 기체는 종류가 많기 때문인지 첫 칼리 레이드가 아니라 두 번째 레이드 때 업데이트로 추가된 기체다. 다만 같이 추가된 가루다와는 달리 긴나라는 다른 제작기체들과 마찬가지로 2T이다.
2. 제원
기체명: 할루시/뮤터/베노믹/코발트 긴나라시리얼 No.: 미공개
높이/중량:
동력: 미공개
출력:
무장: 미공개
제조사: Kali's Child
3. 능력치[1]
다른 포격형 슈트와의 능력치 비교에 대한 내용은 마스터 오브 이터니티/슈트 문서 참고하십시오.
4. 스킬
5. 입수법
- 제작 시스템
- 이벤트 뽑기
6. 평가
칼리스 차일드 레이드 2주차에서 공개된 포격기체 시리즈. 이벤트 뽑기를 제외하면 제작으로밖에 얻을 방법이 없어 희소성이 있다. 성능은 완전 독보적인 최강자 급은 아니지만 확실하게 자기 자리를 확보한 기체. 가루다를 제외한 모든 칼리 제작의 색놀이스킬셋은 평타는 기반 상태이상 추뎀, 1스킬은 기반 상태이상 부여, 2스킬은 크리플 레지스트 통일이다. 딱 보면 알겠지만 기존 칼리사의 네임드기체인 이시스와 동일한 스킬셋인데, 스탯은 이시스를 압살하는 수준. 특히 기절 기반이라 스킬셋이 완벽하게 같은 할루시 긴나라는 기본 공격력이 이시스보다 거의 20%가량 높다.
성능은 간단히 말해서 기존 이시스를 뛰어넘는 최고의 상태이상 서포터. 2스킬로 저항을 깎고 1스킬로 상태이상을 부여하는 형태인지라 스스로 저항깎과 상태이상 부여를 모두 책임질 수 있다. 거기에 기존 이시스는 상태이상 서포팅이 출중함에도 자체 딜링능력이 너무 떨어져 기절덱이 아니면 쓰지 않는 기체였지만, 긴나라는 공격력이 높아 딜능력도 좋다. 다만 치명피해가 낮아 포텐셜은 조금 떨어지는 편.
다만 평소에는 1티어는 되지 못한다. 그도 그럴 것이 현 모에에서 가장 딜이 강력한 파티는 아트로포스/크레븐 등 별도의 기체가 없어도 스스로 최대딜을 발휘할 수 있는 기체와 방깎포격기를 쓰는 것인데 긴나라의 저항감소로는 방깎만한 효율을 낼 수 없기 때문.[3] 거기다 막상 상태이상 서포터로 기용하고자 해도 문제가 되는데, 기절은 자체 성능은 좋으나 딜러진이 심하게 빈약해 써먹을 수 없고 침묵은 딜러진이 빈약함 + 침묵부여 대체재가 있음 두 가지 문제가 있다. 부식은 3턴 지속이다 보니 크레븐 혼자서도 해결할 수 있고 빙결은 긴나라로 저항깎과 빙결을 담당하기보단 안티고네로 저항깎과 포격딜을, 엘렉트라로 2빙결을 담당하는 게 훨씬 강력하다. 서포터로서는 상태이상 지원과 자체 딜링 모두 강력한 최고의 서포터지만, 상태이상덱의 위상 자체가 긴나라의 활용성을 깎아먹는 셈.
하지만 레이드에선 얘기가 달라진다. 레이드는 기본 방어력이 낮아 방깎의 효율이 안 좋아서 상태이상덱을 구성하고 저항깎을 이용해 최대한 상태이상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가는 게 이득이기 때문. 여기선 저항깎과 함께 원하는 상태이상 한 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긴나라가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처음에는 기절과 침묵이 먹히지 않았으나 패치로 잘만 먹힌다.
포격 딜 비교를 보면, 할루시 긴나라가 무스펠/안티고네 다음가는 평균딜을 뽑는 것으로 나왔다. 무스펠과 함께 유리포대 등극. 코발트 긴나라 역시 젠카보다 딜이 높은 등 생각보다 쓸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만, 마나 소모 및 좁은 범위 문제가 있어서 활약폭이 제한되고 할루시도 1티어인 피그마와 딜에서 거의 비슷비슷한데 약간 앞선 정도라서 무스펠도 까이는 메타에서 딱히 새로운 대안이 되기는 힘들 듯하다. 애초에 피그마/젠카가 고평가를 받는 것은 자체 딜보다도 방깎스킬을 활용한 파티 전체 딜 상승이니, 개인의 딜이 포격 내에서 압도적인 1위를 할 정도가 아니면 긴나라의 딜이 유의미한 장점이 될 수가 없다.
이번에 루시가 등장하면서 루시 + 긴나라 조합이 진지하게 연구될 가능성이 있다. 루시의 1스킬이 디버프를 거는 공격을 가하면 피해가 무려 30%나 증가하는데[4], 이 증가된 딜이 동일제닉, 동일기체 기준으로 카나조차 이길수 있어 1스킬 + 2스킬이 모두 디버프 조합인 긴나라 시리즈의 최고 효율을 뽑아내는 픽시가 다름아닌 루시이기 때문.
6.1. 장점
- 상태이상 서포팅
기존 기절덱에서의 이시스처럼 각 긴나라별로 저항깎 + 상태이상 부여 스킬을 가지고 있어 상태이상 서포팅에서는 최고의 효율을 보인다. 특히 방깎의 효율이 매우 낮은 레이드에서는 방깎포격을 빼고 긴나라를 넣어 안정적인 상태이상을 확보하는 게 더 나은 편이다.
- 높은 공격력과 스킬 계수
4종 모두 공격력이 높다. 물론 동일한 건 아니고 할루시는 현존 포격중 1위, 코발트는 안티고네와 동급이고 뮤터와 베노믹은 안티고네보다 낮지만, 전반적으로 공격력이 높아 상태이상 서포팅을 하면서 딜도 어느 정도 챙길 수 있다. 1스킬은 좁은 범위인 대신 상태이상과 190%의 높은 계수를 가지며 2스킬 크리플 레지스트가 크리플답게 배율도 쏠쏠한 편.
- 우수한 연비
1,2스킬 25/30의 낮은 소비량을 보인다. 거기에 준수한 계수를 지니고 있어 이는 장기전으로 가도 높은 계수로 지속적인 높은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패치전에는 40/30이라는 높은 소모량이었으나 패치후에 계수가 증가하여 보스카운터로 오버히트 슈트와 곁들인다면 보스가 살살녹는다. 특히 레이드에서 수동운용한정으로 매우 높은 점수를 낼 수 있으므로 레이드티켓이 없다면 긴나라와 함께 오버히트 슈트를 세트로 데려가자.
6.2. 단점
- 방깎에 밀리는 포텐셜
포격계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방깎의 효율이 너무 강력하다는 것이다. 물론 적종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11-12-13-14 신전들이 모두 강습형 보스로 나오는 바람에 방깎의 효율이 하늘을 뚫고 날아오른 면이 크다. 저격 스킬 기준 방깎이 있고 없고의 딜차이가 무려 30만이다. 물론 다음 신전에서 저격이나 포격이 나오면 좀 낫겠지만, 그렇더라도 레벨이 있어서 방어력이 어느 정도는 되는 편.
- 1스킬의 매우 좁은 공격 범위
포격형의 주 역할은 광역섬멸이다. 하지만 1스킬이 평타와 동일한 최대 5대상밖에 공격할 수 없는 비참한 공격범위를 지니고있어 광역섬멸은 커녕 2타겟 이상 노리기도 힘들다.
7. 그 외
[1] 제작 전용이라 US+1 등급부터 존재하므로 US등급의 스탯은 미정이다. 다만 기체 레벨이 오를 때마다 레벨 1 능력치의 10%가 상승하므로 이를 바탕으로 역산해볼 수는 있는데, 큰 의미는 없으므로 생략한다.[2] 가루다 시리즈는 메인탱이 힘들고 상태이상덱에서도 4턴쿨이라 가루다 본체를 제외하면 발로도 깨는 난이도의 신전 턴 어택에서나 쓰이는 상황이고, 마후라가 시리즈는 스탯만 좋은 쓰레기에, 간다르바 시리즈 역시 모멘티아 하위호환. 그나마 코발트/할루시는 1인 힐이라도 있어서 채용 가능성이 존재하기는 한다.[3] 코발트 긴나라+오이디푸스로 안정적인 빙결 오버히트를 박는 것과 방깎+크레븐으로 방깎+부식 오버히트를 박는 것 어느 쪽이 딜이 강한지 생각해보자. 바로 답이 나온다.[4] 심지어 10레벨 기준 확률도 10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