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초보자들이 응용하는 영웅중 하나로 뽑히는 캐릭터시작부터 보구의 비라는 스킬이 있는데 대미지는 300을 주면서 출혈효과가 있으며, 무엇보다 쿨타임이 10초 이다.[1] 그덕에 가아라와 함께 극초반 인페르날 진출이 가능하다.
덕분에 상대팀의 견제만 잘 뿌리친다면 폭렙을 할 수 있지만 보구의 비만으로는 레벨업 하기 은근히 까다롭다. 레벨 10에 나오는 게이트 오브 바빌론의 백업을 받기 시작하면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하나 게오바는 범위가 좁은 스킬이라 기동력과 필드 장악력이 딸려 상대방의 견제를 많이 타는 편이다.
다만 에누마 엘리쉬만 배우면 게임 잘 풀리기 시작한다. 에누마 엘리쉬는 이누야샤의 금강창파와 함께 파오캐에서 가장 넒은 범위기라 인페르날 풀젠 올킬이 가능해 순식간에 레벨 25~30을 찍으며, 가장 무시무시한것은 레벨4에 배우는 묶기계열 스킬인 하늘의 쇠사슬이 레벨 5를 돌파하면 기본대미지가 1800. 거기다가 스킬 특성상 초당 힘 스탯x0.5 대미지까지 생각하면… 후덜덜. 거기에 묶어두는 시간도 길어서 당하는 입장에서는 절대 안풀리는 느낌이다. 웬만한 민첩캐릭터는 체력아이템으로 도배를 해 놓지 않는 이상은 1방에 사망이다. 덕분에 여태껏 당해왔던 견제의 원한을 가득담아 상대방을 엿먹이는 일이 가능하다.
하지만 상대가 부적을 가지고 있으면 스킬이 무효화되며, 일정시간 술자가 무적이 되는 스킬의 발동시 해제되는 약점이 있다.(사루토비나 키사메의 분신, 루피의 폭풍우, 등등) 그러나 숙련된 유저는 항상 기폭찰과 해루석을 지참하고 다니므로 부적만 믿고 있다간 기폭찰 한방에 허무하게 부적이 날아가기 십상이고 분신캐 역시 해루석에 적중당하면 5초간은 얄짤없이 대미지를 얻어맞으니 방심은 금물이다.
후반에는 에누마 에리쉬로는 블랙드래곤이나 아란칼을 1격에 죽일 수 없기 때문에 게이트오브 바빌론과 보구의 비를 겸용해 채널링 용도로 사용해야 앵벌이가 가능. 보구의 비가 즉사대미지를 주지 못하므로 상대방의 스틸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물론 역으로 생각해 에누마 엘리쉬로 상대방을 스틸하고 게오바로 잔당을 청소하는일도 가능.
1.1. 스킬
1 - 보구의 비 : 일정범위의 적에게 대미지를 주며 출혈대미지를 준다.2 - 하늘의 쇠사슬 : 단일 개체를 묶어두고 힘비례의 대미지를 지속적으로 준다. 스킬에 당한 상대는 공격및 스킬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이동은 할 수 없다.
3 - 게이트오브바빌론 : 사용방향의 반대인 자신의 뒤쪽에서 문이 열리며 앞쪽으로 공격이 들어간다. 대미지는 보통이지만 공격횟수가 많은편. 후반의 주력 앵벌기이다.
4 - 에누마 엘리쉬 : 전방위에 광범위한 대미지를 준다.
2. 그외
노쿨버전에서는 상당히 동네북으로 불리는 케릭터로 불린다[1] 다른 장풍이나 범위기는 대부분 쿨타임이 15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