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설명
에이스 컴뱃 3의 등장인물로 성우는 무기히토다.
영문명은 'Gilbert Park'. 본명은 박영철(朴影鐵)로 한국인이다.[1] 대내외적으로는 영어명을 사용하며 게임상에서 박영철이라는 본명을 사용한적은 없다. 통칭은 '파크(박) 사령'이다.
가상의 세계이지만 베이징이나 한국 등의 지명이 거론되는 걸로 봐서 그냥 페러렐 월드로 생각해버리는 게 편할 듯하다. 사실 3 시절까지만 해도 에이스 컴뱃 세계의 설정은 조금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
과거 제너럴 리소스 소속이었던 시절, 뉴컴이 세워지자 그 당시에 독립을 꿈꾸던 일부 제너럴 리소스의 연구원들에게 이적을 권유했고 그 이적을 성공시켰으나, 연구원들이 그를 배신하고 "제너럴 리소스를 배신했다"는 오명을 그에게 덮어 씌우는 바람에 자신은 이적하지 못했다. 결국 이도 저도 아닌 UPEO로 전향하고 그 후 뉴컴과 제너럴 리소스 모두를 박살 내려는 흉계를 꾸미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정계로부터 기업 파벌을 제거함으로써 USEA의 정권을 장악하여 UPEO를 사적으로 이용하려고 음모를 꾸민다.
이를 위해 어비설 디전과 손을 잡고 있으며, 루트에 따라서는 거진 성공하기도 한다. 이 루트에서 디젼이 말했던 "이 어부지리의 대가는 비싸게 치르게 될 거야"는 사망 플래그가 되어 그에게 돌아온다. 그외에도 진짜로 성공할뻔한 UPEO루트에서도 주인공과 에릭에 의해 사망한다.
왠지 모르게 윗동네의 모 뽀글이를 연상시키는 외모를 하고 있다.
2. 이력
- 1992년 3월 6일생.[2]
- 2014년 베이징 대학 경제학부 졸업 후 제네럴 리소스에 입사. 요직을 거친다.[3]
- 제네럴 리소스를 거친 후 UPEO로 전향.
- 현 신국제연합 UPEO의 치안유지 대책기구의 총사령관
[1] 한국인 설정은 남코 공식 설정이나, 남한인지 북한인지에 대한 설정은 따로 되어 있지 않다.[2] 에이스 컴뱃 3의 시간대 설정은 21세기 중반[3] 설정으로 따져보면 제네럴 리소스의 알데어 나시먼트 상무와 같은 베이징 대학 경제학부 출신의 선후배 관계가 되지만... 게임상에서는 부각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