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교회 원로목사 김기석 | |
<colbgcolor=#2ded14><colcolor=#fff>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출생 | 생년월일 기입 |
출생도시 기입 | |
교단 | 기독교대한감리회 |
학력 | 감리교신학대학교 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 |
가족 | 배우자 OOO 자녀 OOO |
경력 | 청파교회 전도사 이화여고 교목 청파교회 부목사 前 청파교회 담임목사 (1997~2024) 現 청파교회 원로목사 |
[clearfix]
1. 개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목사이자 청파교회의 前 담임목사 / 現 원로목사.2. 생애
1957년에 충남 당진에서 출생했다. 중학교 1학년에 상경한 김기석 목사는, 본래 자매와 함께 서울에서 살려던 계획이 불발되어 홀로 낯선 곳에서 직접 연탄불을 키고 물을 길어오면서 학교 공부를 병행하는 등 고된 생활을 하게 된다. [1]그러던 중 한 교회에 출석하게 되고 그곳에서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의 삶을 보고 회심하게 된 김기석 목사는 20대 중반의 나이에 감리교신학대학교에 입학을 결심하게 된다.
신학교와 신대원 졸업 후 청파교회에서 전도사와 부목사를 거쳐 1997년 담임목사로 사역하게 된다. 약 27년간의 사역 동안 보여준 동서양의 사상과 문학, 철학, 과학부터 예술에 이르는 폭넓은 분야를 기독교적 메시지에 녹여내는 특유의 아름다운 설교와, 담임목사가 되고서도 심방에 자동차 대신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고, 자기 명의의 집 한 채 갖추지 않은 청빈한 삶을 유지하는 등, 교계의 모범이 될 만 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기독교에 온 몸을 던진 그의 생애 덕분인지, 처음 사역할 당시 약 250명 정도였던 청파교회의 등록교인이 은퇴할 무렵에는 약 1000명 정도로 늘어났다고 한다.
2023년 설교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은퇴를 선언했고, 2024년 소속 교회 부목사였던 김재흥 목사에게 담임목사직을 넘긴 후 은퇴한다.
은퇴 이후에는 강의집인 <고백의 언어들>을 출판하는 등, 기존부터 목회와 병행하던 저술활동을 더욱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3. 설교 방식
4. 기타
- 보통 중도~진보 성향을 보이는 기감 소속 목회자 중에서도 강한 진보적 색채를 띄는 목사지만, 마찬가지로 진보적인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인 향린교회부터 보수 교단의 대표인 예장합동 소속의 강남교회에서까지 사경회 강사로 초청받는 등, 성향을 막론하고 존경받는 목회자이다.
- 담임으로 오랜 기간 사역했던 청파교회는 김기석 목사의 검소함에 대한 지향 때문에 그렇게 크지 않지만, 교회의 크기와는 별개로 기독교대한감리회 안에서 김기석 목사의 위상은 성역이라고 표현될 정도로 어마어마하다고 한다.
5. 저서
- 고백의 언어들
[1] 김기석 목사 개인의 회고에 따르면 중학교 때 화장실에서 홀로 울면서 '다시는 울지 않으리라'고 결심한 적도 있을 정도로 삶이 어려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