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3 22:32:30

김동주(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前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프로필
이름 김동주 (Kim Dong Ju)
출생 1991년 1월 14일, 대한민국
데뷔 2006 Nexon 카트라이더 4차 리그
별명 과대평가[1]
ID lMAHAl동주o
[닉네임 변천사]
Forwin동주 → lMAHAl동주o
클럽 TeamMAHA
[클럽 변천사]
lGTl → Forwin → Team MAHA

1. 개요2. 약력3.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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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직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2010년 은퇴후 꾸준히 카트라이더를 즐기고 있지않다. 현 닉네임 lMAHAl동주o ,앞에 있는 닉네임들로 l김동주l , 가깝고도먼길 , lMAHAl김동주 라는 닉네임으로 사칭하는 사람이 있다.

2. 약력

2006년 카트라이더 4차 리그로 데뷔하였으며, 첫 출전에 1라운드 파이널을 가면서 유임덕, 방준규, 문호준 등과 함께 괴물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2, 3라운드에 부진하여 와일드카드전에는 가지 못하였다. 본인이 인터넷에 남긴 글에 의하면 자신은 쿼터파이널에 운이 좋아서 간 거라고 하였다.

그리고 4차 리그 이후 치러진 KeSpa컵에서 김동주는 여러 쟁쟁한 선수들을 꺾고 문호준과 유임덕의 뒤를 이어 3위를 차지하여 준프로로 등록된다.# 당시 경기 영상[2] 그리고 이것이 그저그런 중하위권 선수인 그를 엄청나게 과대평가를 하게 만들었다.

5차 리그 직전 개최된 SK1682 스쿨리그 챔피언십에선 아예 예선에서 탈락해 본선에도 오르지 못하였으며, 5차 리그에서 김동주는 해설가들의 엄청난 기대를 받으며 1라운드는 쿼터파이널까지 갔으나, 말 그대로 개털렸고, 2라운드와 3라운드는 아무리 죽음의 조에 걸렸다지만, 한번도 쿼터파이널에 올라가지 못했다.[3]

6차 리그와 7차 리그에서는 쿼터파이널 없이 조 2위까지만 라운드파이널로 가는 시스템이었는데 김동주는 잘해야 4등 정도 하였기 때문에 와일드카드전조차도 가지 못했고, L2에 적응이 안됐는지 8차 리그에서 오프라인 예선에서 떨어지고 난 뒤 은퇴하여 집에서 카트라이더 갤러리나 했다.[4]

그런데... 2년 뒤 2010년, 김동주는 한동안 안 오던 카갤에 글을 썼는데, 바로 자신이 은퇴를 번복하고 11차 리그에 도전한다는 글이었다. 카트라이더 리그중 가장 난이도 높은 리그로 꼽히는 11차 리그였는데, 김동주는 정말 독하게 연습했는지, 엄청난 공백기를 겪고도 본선에 진출하였다. 그리고 김동주는 카갤에 자신의 조가 가장 죽음의 조라며 살려줘 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11차 리그 1차전에서 김동주는 19점으로 나름 선방했다. 비록 조 7위긴 했으나 공동 3위 조경신, 이중선은 33점이었기 때문에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는 점수차였다. 그러나 김동주는 2차전에서 조 8위에다 달랑 1점 밖에 못먹으며 무너지고 말았다. 그 후 완벽하게 은퇴하였다.

3. 경력

연도 대회명 순위 비고
2006 Nexon 카트라이더 4차 리그 14위
2007 제2회 KeSPA컵 3위 [5]
2007 SK1682 카트라이더 5차 리그 19위
2007 GomTV 카트라이더 6차 리그 18위
2007 초코송이 카트라이더 7차 리그 15위
2010 Nexon 카트라이더 11차 리그 22위 [6]


[1] 해설가들이 항상 이 선수를 보면 잘하는 선수, 실력이 탄탄한 선수 등의 극찬이 쏟아졌으나, 칭찬하는 그 경기에서 부진한 성적을 내는 등 사실 실력은 그저그런 중위권의 평범한 선수였고 잘 풀리거나 아무리 잘 쳐줘도 그저그런 중상위권 선수였다. 요즘 카트라이더 리그에 출전하는 선수 중에서 김동주와 매우 비슷한 케이스의 선수로는 전진우가 있다고 볼 수 있다.(다만 객관적인 실적은 김동주 쪽이 더 나은 편.)[2] 카트라이더 정규 리그에서 아무 것도 한 적이 없는 이 선수의 항목이 있는 이유는 바로 이때의 입상으로 준프로로 인정되기 때문이다.[3] 2라운드 D조는 강석인, 이상윤(SK1682 스쿨리그 준우승자, 5차리그 1라운드 파이널 8위의 실력자였다.)도 떨어질 정도의 노답조였다 해도, 3라운드는 12인의 대기 선수 출신 최봉석이 강진우를 꺾고 올라갈 정도로 그나마 희망이 있었기 때문에 변명을 할 수가 없다.[4] 김동주는 황제라는 닉의 카갤러였는데, 4차 리그때 카갤러들이 단체로 오프라인 예선에 진출했으나, 다 광탈하고 본선 진출자는 김동주가 유일했다.[5] 준프로게이머 자격 취득[6] B조 7위로 1라운드 탈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