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항목은 김동환 선수가 워크래프트 3 프로게이머로 활동했을 당시를 서술한 항목입니다.
1. 소개
대한민국의 前 워크래프트 3 프로게이머로 주종족은 오크였다.게임에 있어서 '감'이라는 게 있다. 이게 매우 날카로운 선수로 한때 박준이 경기 후 맵핵 아니냐고 이야기 할 정도. 그러나 보여주는 경기는 좀 떨어지는 편이다.
2. 경력
- 개인 리그 수상 경력
- Warcraft III Nations Cup Season 2 1위
- XP League Season 6 1위
- BEV Cup Season 1 1위
- 아이러브디스크 워크래프트3 리그 Season 2 2위
- 팀 리그 수상 경력
- WC3L Season 16 3위(Serious Gaming)
3. 행보
해외에서는 나이스게임티비(웨라)이후 SK Gaming에 입단해 선수로도 뛰었을 정도로 잘 나가는 선수였으나 집에 불이 나는 바람에 다시 예전의 모습을 찾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다.이후 포텐셜이 터지면서 Serious Gaming에 입단, 팀의 WC3L Season 16 플레이오프 진출에 지대한 공헌[1]을 했다.
XP League의 마지막 시즌 우승자[2]이기도 하다. WCG와는 유독 운이 없어서 2년 연속(2009, 2010) 대표선발전 4위로 결승티켓을 따지 못했다. 이 선수도 조탁 컵 우승횟수가 10회가 넘으며 조탁 컵 100회 우승자이기도 하다.
한국 워크래프트 3 선수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프로선수로서 클래스업 한 케이스.
그러나 시기가 좋지 않았고, 워크래프트 판이 줄어들면서 자기 실력을 다 발휘하지 못한 감이 있는 비운의 선수다.
그러나 이후 스타크래프트2를 통해 새로운 게임인생을 꽃피우는데 성공한다. 이후의 자세한 내용은 김동환(프로게이머) 항목 참고바람.
4. 기타
- 워3 시절 아프리카TV로 개인방송을 하는데, 시디키 충돌이 일어난 적이 있다. 그리고 곧 메모장을 열었더니 거기에는 각종 시디키 목록이 있었고, 뒤늦게서야 방송 중이란 걸 알아챈 김동환은 황급히 방송을 종료했다. 즉, 프로게이머씩이나 되는 자가 복돌이였다는 이야기...
- 오오전 세컨 쉐도우 헌터가 힐링 포션을 사들고 전장에 합류하는 플레이를 즐겨 사용했다. 오오전의 대세가 된 이 플레이의 선구자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