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0-12 19:19:41

김두형

<colbgcolor=#0047a0> 출생 1894년 8월 18일
경상북도 안동시
사망 몰년 미상
사망지 미상
직업 독립운동가
상훈 건국훈장 애족장

1. 개요2. 생애

1. 개요

일제강점기 당시 군자금을 모집하며 구국단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2012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2. 생애

김두형은 1894년 8월 18일 경상북도 안동에서 태어났다. 1920년 서울에서 독립운동가들이 결성한 구국단에 가입하였고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원하기 위한 군자금 모집 활동에 종사하였다.[1] 이들은 같은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재무부장의 인(印)과 재무총장의 인이라고 새겨진 인장 2개를 만들었다. 또 활판 기계를 사용해서 조선 독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조선 민족의 의무로 군자금을 제공해야한다고 한다는 적은 「군자금 납입 명령서 및 영수증」이라고 제목의 문건 수십 매와 「상해임시정부의 국민 의회 의원 선임장」이란 용지 수십 매를 인쇄하였고 이 문서를 조선 내 부유충들에게 반포하였다.[2]또한 충청남도와 전라북도 등에서 군자금 제공을 요구하며 활동하다가 일제에 의해 발각되어 체포되었다. 1922년 2월 14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정치에 관한 범죄처벌의 건 위반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수감되었다.[3]

대한민국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어 2012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하였다.
[1] 김두형 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 공적조서[2] 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공훈록 21권[3] 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공훈록 2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