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1-29 15:33:21

김보민(배드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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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김보민(Kim Bomin)[1]
국적 대한민국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출생 1998년 6월 2일([age(1998-06-02)]세)
광주광역시
학력 광주체육중학교
광주체육고등학교
종목 배드민턴
주종목 여자복식
소속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장비 요넥스 나노레이 800
후원사 요넥스코리아(소속팀 스폰서)
1. 소개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수상 기록

1. 소개

대한민국배드민턴 선수이다.

2. 선수 경력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광주체육중학교와 광주체육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에 영입되었다. 중고등학교 시절 단식과 복식 모두에서 활약하면서 숱한 국내 및 국제대회에서 꾸준히 성적을 냈고, 이를 바탕으로 고등학생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전 단식 출전권을 획득했다. 선발전 당시 가장 어린 나이와 단식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 및 실업팀 주전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선배 여자선수들과 경합해[2] 조별 풀리그 2위로 또 다른 동나이대 유망주로 주목받았던 김가은과 함께 당당히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기염을 토했다.[3] 주니어 여자 단식 세계랭킹 최고 13위로 주니어 커리어를 마감했고 국가대표 선발 이후로는 단식에만 집중하다가, 실업팀 2년 차인 시점에 복식으로 전향했다.

3. 플레이 스타일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탈고교급 스트로크를 구사했다. 키가 작고 리치 또한 상당히 짧은 편이지만 이를 엄청난 빠르기의 스윙스피드로 커버하면서 파워중심적인 직선적 플레이를 선호한다. 몸의 탄력이 좋아 대부분의 여자 선수들이 타점-타이밍을 맞추기 힘들어 잘 사용하지 않는 원점프스매싱을 능숙하게 구사하며 이를 이용한 후위에서의 공격력이 굉장히 강하다. 비슷한 스타일로는 남자복식의 정재성이나 여자 복식의 이소희가 있다. 단점으로는 다른 여자 단식 선수들과 비교해봤을 때 몸의 길이가 짧아 코트 커버력이 중요한 단식 경기에서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 한발씩 더 뛰어야 한다는 점과, 약하고 허점을 찌르는 공격보다는 강한 샷을 주로 사용하며 게임을 운영하는 플레이 스타일의 특성상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그만큼의 체력이 또한 요구된다.

4. 수상 기록

주니어 세계선수권
동메달 2016 빌바오 여자 복식

[1] 기존 이름은 김향임이였으나 개명하였다.[2] 심지어 선발전 당시 발목 부상 중이었다.[3]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발 기준은 단식과 복식이 다른데, 복식은 즉석에서 랜덤하게 파트너를 정해 쇼케이스 연습 경기를 벌여 심사위원들이 경기력을 평가해 주관적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변수가 상대적으로 적고 게임스코어가 중요하지 않다. 반면 단식은 참가 선수들끼리 풀 리그 경기를 벌여 각 조 1위부터 3위까지 절대적으로 자동 선발되기 때문에 경기 당일의 컨디션이나 환경에 따라 변수가 많고 게임스코어가 굉장히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