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2 19:35:42

김영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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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7080A1><colcolor=#fff> 김영아
金英兒|Kim Young-ah
파일:김영아.jpg
출생 1968년 1월 19일[1] ([age(1968-01-19)]세)
충청남도 천안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서울미동초등학교[2] (졸업)
동명여자중학교 (졸업)
명지여자고등학교 (졸업)
이화여자대학교 인문과학대학 (국어국문학 / 학사)
이화여대학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학/ 석사)
서울기독대학교 대학원 (기독교상담학/ 박사)
종교 개신교
직업 치유심리학자, 독서치유상담사, 작가, 방송인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세인엠엔에프 공식 홈페이지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인스타그램

1. 개요2. 생애3. 활동4. 방송 활동5. 북토크6. 저서7. 여담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치유심리학자이며 독서치유상담사. 그림책을 활용한 심리치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영남사이버대학교,한세대학교치유상담대학원에서 강의하며 후학을 양성했다. 한겨레 교육문화센터에서 여러 해 동안 수천 명과 함께한 독서치료교육을 진행하였고, 현재는 교사를 위한 전국 교육연수원 교수로서, 그림책 심리성장연구소의 소장으로서 상처입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치유를 전하는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는 법을 잃어버린 당신에게》, 《마음을 안아준다는 것》, 《내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 《그림책으로 아이 마음 읽어주기 엄마 마음 위로하기》 등이 있으며, 심리학과 그림책을 접목한 치유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김영아 교수는 단순한 상담자가 아니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처 입은 치유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치유를 전하고 있다. 그림책이라는 특별한 매개체를 활용해 심리치료를 진행하며, 학문적 연구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상담과 교육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2. 생애

김영아 교수는 온화하고 따뜻한 인상을 가지고 있지만, 그녀의 삶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어린 시절부터 그는 여러 어려움을 겪었다. 미군 부대에서 근무하던 아버지는 그가 일곱 살이 되던 해 직장을 잃었고, 이후 가족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야 했다.

그의 어머니는 출산 후 제대로 몸을 추스르지도 못한 채 신생아였던 그를 안고 머나먼 시댁으로 향해야 했다. 혹독한 추위 속에서 먼 길을 가야 했던 탓에, 신생아였던 김영아는 심각한 건강 문제를 겪었다. 특히 차가운 바람을 맞으며 이동한 결과, 염증으로 인해 코뼈가 손상되어 콧대가 사라지는 안면 기형이 생겼다. 그는 40세가 되어 재건 성형 수술을 받기 전까지 외모로 인해 많은 놀림을 감수해야 했다.

그러나 그의 인생을 바꾼 결정적인 순간이 찾아왔다. 초등학교 5학년 무렵, 기가 죽어 있던 그를 부른 담임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인생은 너 하기 나름이야.”
그와 함께 건네받은 참고서는 그에게 새로운 희망을 심어주었다. 이 일을 계기로 그는 공부에 대한 열정을 키웠고, 더 좋은 교육을 받기 위해 문산에서 서울로 통학을 결심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또 한 번의 큰 사고를 겪었다. 홀로 기차를 타고 문산에서 서울로 통학을 하던 그녀에게는 4시 기차를 타고 돌아와 어머니의 가게 일을 돕는 것이 하나의 루틴이었다. 어린이날을 앞둔 날, 그녀는 가게 일을 돕기 위해 급히 기차를 탔다. 하지만 기차는 이미 사람들로 만원이었고, 난간을 꼭 붙들고 가까스로 기차를 올라탄 그녀를 신경 써주는 사람은 없었다. 결국 힘이 빠진 그녀는 중간에 기차에서 떨어지고 말았다. 다행히 등에 메고 있던 가방 덕분에 머리를 다치지는 않았지만, 골반 쪽에 큰 충격을 받아 수술을 받아야 했다.

이처럼 수많은 시련 속에서도 그는 좌절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이 살아남은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었다.

어린 시절, 친구들 사이에서 ‘원숭이’라는 놀림을 받으며 상처를 입었지만, 교회에서는 따뜻한 사랑을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권사님들의 다정한 보살핌을 받으며,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깨닫게 되었다.

이러한 삶의 경험들은 그가 이후 치유심리학자로 성장하는 데 큰 영향을 미쳤다. 상처 입은 자신의 삶을 바탕으로, 그는 다른 이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치유하는 길을 걷게 되었다.

3. 활동

  • "'나' 하나 바로서자"
    김영아 교수는 치유심리학자로서 그림책을 활용한 심리 상담 및 교육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어린 시절과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집중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강의 및 연구 활동
    이화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 영남사이버대학교, 한세대학교 치유상담대학원 등에서 강의하며 상담심리 및 치유심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그림책심리성장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며, 그림책을 활용한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연구 및 개발했다.
    한국그림책심리학회 학회장으로서 그림책을 통한 심리치료의 효과를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저서 및 대중 강연
    김영아 교수는 그림책과 심리학을 접목한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하며, 대중들에게 심리 치유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다음과 같다.
    《우는 법을 잃어버린 당신에게》
    《마음을 안아준다는 것》
    《내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
    《그림책으로 아이 마음 읽어주기 엄마 마음 위로하기》
    이 외에도 다양한 매체에서 심리 치유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고 있다.
  • 기타 활동 및 사회적 기여
    교회와 지역사회에서 심리 상담 및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앙을 바탕으로 한 심리 치유 활동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4. 방송 활동

<rowcolor=#fff> 날짜 방송사 방송명 역할 비고
2024. 08. 26 새롭게 하소서 게스트 -
2024. 09. 06 파일:KBS 1TV 로고.svg파일:KBS 1TV 로고 화이트.svg 아침마당 게스트 -

5. 북토크

<rowcolor=#fff> 날짜 작가 SNS
2024. 07. 13 다비드칼리 작가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2024. 11. 27 조수경 작가 -
2025. 01. 20 이지성 작가 -
2025. 02. 20 바루 작가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6. 저서

  • 아픈 영혼, 책을 만나다 (2009)
  • 십대라는 이름의 외계인 (2012)
  • 내 남자의 그 여자 (2013)
  • 나와 잘 지내는 연습 (2015)
  • 내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 (2018)
  • 그만 아프기로 했다 (2019)
  • 그림책으로 아이 마음 읽어주기 엄마 마음 위로하기 (2019)
  • 마음을 안아준다는 것 (2021)
  • 우는 법을 잃어버린 당신에게 (2022)
  • 놓치는 아이 심리 다독이는 부모 마음 (2023)
  • 온전히 몰입하는 시간 (2024)

7. 여담

  • MBTI는 ENFP라고 한다. 따라서 바쁜 스케줄을 정리하기 위해 캘린더를 열심히 활용하는 편이라고.

  • 공부가 전부이던 자신의 가치관에 따라 자신이 낳은 딸에게 다섯 살이 되기 전부터 혹독하게 공부를 시켰고, 그 결과 딸의 머리카락이 절반이나 빠질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았다. 나중에서야 김영아 교수는 딸을 엄마로서 보살핀 것이 아니라, 학생으로만 대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뒤늦게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자, 딸은 그제야 참았던 감정을 터뜨리며 펑펑 울었다고한다. 이를 통해 자녀의 아픔은 부모로부터 생겨난다는 것을 깨닫고 심리학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 강의를 마치고 차를 태워준 청년에게 '하나님이 교수님을 속성 재배했어요.' 라는 말을 들었다.그 순간, 그동안 겪어온 아픈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며 참지 못하고 펑펑 울었다고 한다. 그녀에게 너무나도 큰 위로가 되는 말이었다고 한다.


[1] 음력 생년월일은 1967년 12월 20일이다.[2] 現 미동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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