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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프로게이머)/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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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2014 2015 2016

김유진2015년 성적을 기록한 문서.

1. 개인리그2. 프로리그

1. 개인리그

시즌 1 양대리그 예선을 뚫지 못하고 양대 백수가 되었다.(...)부활한 판독좌께서 친히 너는 양대백수라고 판독하셨다

IEM 타이페이 예선에서는 32강에서 최재성에게 패배하며 탈락하였다. 그리고 IEM IX World ChampionShip에 참전했는데, IEM 운영진의 막장 운영으로 피해를 입게 되었다. 본선 진출을 두고 박령우와 대결해서 2:1로 리드하고 있었으나, 3판 2선승제로 공지되었다가 뒤늦게 이를 파악한 관리자가 5판 3선승제로 바꾸는 바람에 멘탈붕괴. 결국 남은 두 판을 모두 내주며 떨어진 김유진은 트위터에 멘붕을 의미하는 트윗을 남겼다. 코드 A 예선 진출 인터뷰에서 말하기를, 진 것은 자신의 실력 문제이나 운영 측에서 사과를 해 오지 않은 게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2015 GSL Season 2 코드 A 예선을 전승으로 뚫으며 백수 탈출에 성공하였다.

SSL 2015 Season 2 챌린지에서 백동준을 상대로 1:3으로 패배하며 다시 예선부터 시작하게 되었다.

런던에서 열리는 Gfinity spring masters Ⅱ에 출전하여 이예훈, BlinG을 꺾으며 8강에 진출하였으나 신동원을 만나 0:3으로 패배하였다.

2015 SBENU GSL Season 2 코드 A 챌린저에서 3:1로 승리하여 코드 S 32강에 진출했다.

2015 SBENU GSL Season 2 코드 S 32강에서 이원표에게 승패패로 판독당할 위기에 처했으나, 문성원, 이예훈을 차례로 잡고 16강에 오랜만에 복귀했다.

2015 SBENU GSL Season 2 코드 S 16강 B조에서 정우용, 정윤종을 모두 2:1로 잡아내며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 다음 시즌 시드도 확보. 8강 상대는 김명식

2015 SBENU GSL Season 2 코드 S 8강에서 김명식을 3:0으로 잡아내며 4강에 진출했다. 상대는 원이삭을 3:2로 꺾은 한지원.

2015 SBENU GSL Season 2 코드 S 4강에서 한지원에게 4:2로 패배했다.

결승 진출자였던 정윤종의 시드권 포기로 2015 KeSPA Cup Season 2 직행 티켓을 건 와일드카드전을 이원표와 치르게 되었으나 1:3 패배했다. 이로써 2015년 들어 이원표와 중요한 길목에서 맞붙어 전패를 기록하며 판독당했으나 MSI 예선에서 2:0으로 잡으면서 전패는 탈출하게 되었다.

SSL 2015 Season 3 예선에서 조 1위로 진출하였다.글로벌 시드 선수들과 팽팽한 경기를 펼쳐볼 테니 꼭 고려해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하지만 하필 챌린지 상대가 인간상성인 강민수(...)중국인 붙여달라고 했잖아 그러나 모두의 예상과 달리 3:2의 팽팽한 OME의경기를 보여주며 SSL 2015 Season 3 16강에 진출했다!

SSL 2015 Season 3 챌린지에서 인간상성을 잡고 기껏 힘들게 올라왔더니 김준호, 이신형, 이승현과 같은 조가 되어 버렸다. 게다가 이승현으로부터 퇴물조에서 제일 퇴물인 선수로 지목되며, 억울할 만한 상황을 겪게 되었다.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패자조에서 탈락하였다. 본인 말에 따르면 패자조 탈락이어서 그렇게 아쉽지는 않았다고.

2015 HOT6 GSL Season 3 코드 S 32강에서 송병구를 상대로 한 세트 내줬으나 승패승으로 승자전에 진출했고, 정우용을 만나 무난하게 16강에 진출했다.

2015 HOT6 GSL Season 3 코드S 조지명식에 불참, 코치가 대신해서 참여하였다. 그러나 결과는 패망. 조성주와 팀킬은 물론이고 스타리그 우승자 김도우, 김준호와 같은 조가 되고 말았다.

주성욱을 대신해서 MSI MGA에 출전, 다수의 추적자 운용으로 투드밍에게서 2:0 승, 인간상성이었던 강민수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김동환을 상대로 8강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4강에서 점멸추적자, 암기를 활용해 이신형을 꺾었다.
이어, 결승에서 다시 만난 강민수를 3:0으로 이겨 우승컵을 오랜만에 들어올렸다. 본인으로는 예상도 못한 우승이었다고.

2015 HOT6 GSL Season 3 16강에서는 김도우, 김준호에 모두 2:1 스코어로 패하면서 8강 진출이 좌절되었다. 김도우와의 3세트에서는 김도우의 마실 나온 모선핵을 잡으며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는 듯 했으나... 정정당당한 승부를 원하는시는 싸패좌께서는 자신의 모선핵을 똑같이 김도우에게 갖다 바치면서(...) 니가가라 8강을 시전하였다. 특히나 엄청난 기대를 모았던 김준호와의 1억록은 김준호의 승리로 끝났으나 결국 둘 다 떨어지면서 1억록의 주인공들은 시즌 3를 마감하게 되었다.

글로벌 파이널 확정을 위해서 2015년 9월 26일, 2015 DreamHack Stockholm에 출전하였다. 드림핵 대진운을 받아 글로벌 파이널 자력 진출에 성공했고, 덩달아 외국인과 이원표를 순조롭게 꺾으며 4강 진출했다. 그러나 4강 상대는 꾸준히 인간상성이었던 강민수다. 강민수와의 준결승전 3세트, 테라폼 경기에서 노못 트리플 상대로 적 본진에서 소환한 전진 2관문으로 노 킬 노다이로 전설적인 승리를 따내었다. 하지만 5세트 브리지헤드에서 엎치락뒤치락 하던 중 후반 싸움에서 울트라를 가볍게 본 결과, 패배하여 4강에 그쳤다.

2015 WCS Global Finals에 14위로 진출했다.

2015 WCS Global Finals 16강에서 원이삭을 잡고 8강에 진출하였다. 원이삭의 최근 기세가 좋지 않았으나 예상외로 팽팽한 승부를 보였다. 김유진은 수세에 몰렸을 때, 관광이나 했어야 했나 생각했다고. 한편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자신감을 찾았다고 한다.

2015 WCS Global Finals 8강전에서 정윤종을 3:0으로 이겼다. 빌드 우위는 물론, 심리전과 컨트롤 모두에서 압승을 거두었다. 2세트, 3세트는 필견.

2015 WCS Global Finals 4강전 팀킬인성매치에서 3:0으로 이병렬을 잡고, 이승현과 대결하게 되었다. 상대가 잘하는 저그여서 생각이 많았으나, 큰 무대인 만큼 이병렬이 생각이 많았던 것 같다고 인터뷰했다.

2015 WCS Global Finals 결승전에서 이승현을 만나, 7세트까지 엄청난 혈투를 벌였다. 결국 블리즈컨에서 2회 결승 진출, 최초 2회 우승을 거머쥐게 되면서 군단의 심장 최후에 빛나는 유일한 별이 되었다.

2. 프로리그

2014년 12월 23일, KT전 2세트에 출전해 KT 전태양을 제압했다. 중간에 마인 역대박을 노리다가 불사조가 모두 떨어진 게 아쉽긴 하나, 초반 수정탑 하나로 벙커 세 개를 강제하는 등 심리전이 돋보였다.

2014년 12월 29일, T1전 3세트에 출전해 SKT 이신형에게 패배했다. 역전할 뻔한 상황에서 거신이 그대로 노출되는 등 유진병이 재발하며 패배.

2015년 1월 6일, MVP전 3세트에 출전해 MVP 송현덕에게 승리했다. 업그레이드 완료 직전에 타이밍을 잡고 진출하여 그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2015년 1월 12일, ST-Yoe전 2세트에 출전해 ST-Yoe 이동녕에게 패배했다.

2015년 1월 19일, CJ전 1세트에 출전해 CJ 한지원에게 패배했다. 초중반까지 내내 유리했으나, 유리함을 과신하여 병력을 이끌고 나갔다가 상대의 병력에 궤멸, 그대로 경기가 끝나버렸다.

2015년 1월 27일, 프라임전 4세트에 출전하여 프라임 장현우에게 패배했다. 초반부터 꼬이고 시작한 상황에서 마지막 한 방으로 거신을 준비했다. 그러나 거신 사업을 깜빡하면서 아슬아슬하게 한타를 져서 그대로 패배한다. 3연패.

2015년 2월 2일, KT가 패배하며 진에어는 1라운드 포스트시즌을 확정지은 상황. 삼성전 1세트에 출전하여 삼성 박진혁에게 승리했다. 초중반까지 의아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끌려가다가, 상대가 뮤락귀를 지나치게 찍은 타이밍을 노려 한타에서 대승한 결과, 3연패를 끊어내고 귀중한 1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2015년 2월 9일 준플레이오프 ST-Yoe전에서 선봉으로 나서게 되었으나, ST-Yoe의 지각 몰수패로 0초 4킬 한경기도 못 하게 됐다.

2015년 3월 2일 삼성전에서 강민수에게 패배했다. 분광기 파수기 러쉬, 불멸자 올인이 차례로 막히며 강민수에게 첫 승을 헌납했다.

2015년 3월 10일 ST-Yoe전 1세트에 출전해, 강초원에게 패배했다. 준비한 전진 예언자 공격, 암흑기사 공격, 추적자 찌르기가 하나도 통하지 않으며 그대로 패로 이어졌다.

2015년 3월 16일 MVP전 1세트에 출전하여 황강호에게 승리했다. 평소 잘 사용하지 않던 불사조를 적극 이용하여 정찰 및 일벌레 사냥을 성공했고 이어 교전에서 완벽하게 이기며, 2연패 뒤 소중한 1승을 기록한다.

그러나 5세트 에이스결정전에서 송현덕에게 암흑기사 낚시를 당하며, 다시 패배하였다.

2015년 3월 24일 KT전 2세트에 출전하여 이영호에게 승리했다. 초반 큰 이득을 거뒀으나, 잠시 지뢰에 19킬을 당하며 크게 흔들렸다. 그럼에도 암흑기사로 거신을 모을 시간을 끈 것이 유효하여, 지난 에결의 상처를 딛고 1승을 추가하였다.

2015년 3월 31일, SKT전 4세트에 출전해 고인규 해설이 "레더였으면 벌써 욕하고 나갔다" 고 할 정도의 극악한 암흑기사 컨트롤을 선보이며 조중혁을 손쉽게 제압했다. 이날 그의 빠따는 불빠따가 아닌 투명빠따였다고 할만했다.

2015년 4월 7일, Prime전 1세트에 출전하여 최종혁에게 승리했다. 다소 불리한 초반을 지나 상대의 트리플을 깨고, 저지하고, 또 저지하는 악마스런 운영을 선보이며 김유진 특유의 심리전과 운영이 살아나고 있음을 알렸다.

2015년 4월 21일, KT와의 플레이오프 2세트에 출전하여 전태양에게 승리했다. 전진 예언자에 이어 6시 몰래 멀티를 지으며 심리전에 강한 면모를 보였다. 반면, 3세트에서 주성욱을 만나서 패배하여 1킬에 그치게 되었다.

2015년 5월 11일, 3라운드 개막전 KT와의 경기에서 2세트에 출전하여 주성욱에게 패배했다. 거듭 정찰이 실패하며 불사조와 관문 병력 모두에서 밀린 결과.

2015년 5월 19일, 스베누와의 경기에서 4세트 출전, 최지성에게 패배했다. 초반 분위기는 유리했으나, 예상 외의 타이밍과 물량에 거신을 허무하게 잃고 패배.

2015년 5월 26일, 프라임과의 경기에서 2세트 출전, 황규석에게 승리했다. 가장 빠른 예언자 빌드를 선택, 큰 이득을 보고 그대로 상대를 압도했다.

2015년 6월 2일, CJ와의 경기에서 2세트 출전, 김정훈에게 승리했다. 초반 멸자 타이밍을 놓치고, 상대의 폭풍함에 맞서 공허를 택했다. 이후 한방 싸움에서 공허의 딜이 폭풍함에 제대로 들어가고 거신을 살리면서 그대로 상대를 압박했다. 생각보다 길어진 싸움과 그로 인해 모아둔 자원을 효과적으로 쓸 수 있던 것이 유효했다.

2015년 6월 8일, T1전 2세트, 조중혁에게 패했다. 초반 정찰운부터 따라주지 않았고 조중혁이 배를 불리도록 그대로 방치했던 것이 중앙 교전에서의 대패 및 경기 패배로 직결되었다.

2015년 6월 15일, MVP전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유는 언급되지 않았으나 그 다음날에 GSL 4강이 있었기에 개인리그 배려 차원인 것으로 보인다. 팀은 3:0 승리를 거두었다.

2015년 6월 22일, 삼성 갤럭시와의 경기 2세트에 출전하여 서태희에게 6차관 분광기 러시로 손쉽게 승리했다.

2015년 6월 29일, CJ와의 준플옵 경기에 선봉 출전하여 김준호, 신희범, 한지원, 정우용을 잡아내며 선봉 올킬을 기록했다.

2015년 6월 30일, KT와의 플옵 경기에서 다시 한번 선봉 출전했으나 주성욱의 암흑기사에 속절없이 당하며 패배했다. 팀은 조성주의 올킬로 승리.

2015년 7월 4일, SKT와의 라운드 결승에서 차봉으로 출전했으나 지뢰 쿨 계산 미스로 남은 병력을 모두 잃었으며 거듭되는 암흑기사 견제가 무위로 돌아가며 오히려 가스 부족으로 스플래시 유닛을 갖추지 못하면서 불리한 상황을 역전했던 것을 도로 내주고 말았다. 팀은 풀 세트 접전 끝에 패배했다. 김유진이 1킬만 기록했어도 달라졌을 터라 더더욱 아쉬운 상황.

2015년 7월 28일, SKT와의 경기 3세트에 출전하여 어윤수의 저글링 히드라에 밀리다 암흑 기사로 견제를 가는데 부화장에서 나오는 살모사를 보고 GG. 이 패배로 팀은 0:3 패배를 기록하며 라운드 최하위로 내려앉고 말았다.

2015년 9월 22일, KT롤스터와의 승자연전 방식 경기에서 이영호에게 올킬을 당할 위기에 빠진 진에어를 구해냄과 동시에 전태양, 주성욱, 김대엽 순으로 역올킬로 잡아내는 업적을 이루어냈다. 참고로 이번 역올킬은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최초의 역올킬이다. 팀이 0:3으로 털리자 친히 나오셔서 KT에 줄빠따를 갈기신 빠따좌 팀이 3:0으로 지는데 웃고 있어요!
파일:sqYXwLor.jpg

2015년 9월 30일 CJ엔투스와의 경기에서 빅가이의 면모를 발휘하며 심리전과 전략에서 김준호와 한지원에게 완승을 거뒀다. 한지원에게만 포스트시즌 동안 2승을 거두며 한지원을 스몰가이에 역적으로 만들어버린것은 덤. 여담으로 정규시즌 13승 12패에 비해 통합 포스트시즌 기간동안 8승 무패를 거뒀고, 포스트시즌 전적이 무려 14승 4패라는 작년의 포시활약을 뛰어넘는 하드캐리력을 보여줬다.

2015년 10월 10일 SK텔레콤T1과의 최종 결승전에서 마지막 천적인 이신형을 극복하기 위해 승부처가 될 4세트 바니 연구소에 출전하였다. 분광기로 고위 기사를 소환해 집정관으로 합체시키고 이신형의 본진에 드랍한 다음 돌진 광전사를 소환하여 흔드는 기상천외한 플레이와 암흑 기사 콤보로 괴롭혔으나 이신형의 침착한 대처로 거신을 모을 시간을 많이 벌지 못했고 3번째 멀티도 먹지 못했으며 거신 1기가 랠리 실수로 이신형의 본진에서 허무하게 잡히는 사고까지 일어나며 유령과 바이킹을 동원한 테란의 강력한 한 방에 쭉 밀려버리고 지게로봇 세레모니까지 당하며 패배하고 말았다. 이 패배로 자신의 통합 포스트시즌 전승과 연승 기록도 전부 깨져버렸고 마지막 천적 극복 임무도 실패하였으며 팀도 끝내 패배하며 준우승을 막지 못했다. 이 날 4경기 시작하기 직전, 각 선수들의 전적 및 상대방에게 전하는 메시지 등이 먼저 짤막하게 나왔었는데 이 때 김유진의 코멘트는 T1의 에이스는 페이커지ㅋ(...).

정말 여담으로 이번 시즌, 그러니까 2015 전 시즌(정규시즌 4개 라운드+라운드 포스트시즌+통합 포스트시즌)을 기록으로 잡으면 다승·승률 모두 1위라고 한다.출처(31승 16패, 65.96%, 정규시즌만 기록으로 잡으면 13승 12패, 52%) 2위는 프로리그 진짜 공동 다승왕 중 한 명인 주성욱으로 28승 15패(정규시즌 21승 11패), 65.11%. 포스트 시즌에서 얼마나 날아다닌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