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59B8F6,#1c5065><colcolor=#fff> 이름 | 김창훈 (金彰勳 | Kim Chang-Hoon) | |
생년월일 | 1987년 4월 3일 ([age(1987-04-03)]세) | |
경상북도 포항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포지션 | 축구선수 (풀백 /은퇴) 코치 | |
신체조건 | 184cm, 84kg | |
소속 | <colbgcolor=#59B8F6,#1c5065><colcolor=#fff> 선수 | 제주 유나이티드 FC (2008) 포항 스틸러스 (2009~2010) 대전 시티즌 (2011~2012) 인천 유나이티드 FC (2013~2015) → 상주 상무 FC (2014~2015 / 군복무) 천안시청 축구단 (2016) |
지도자 | 대구신흥초등학교 (2019~2022/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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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 축구선수로, 중, 고교시절 포지션은 미드필더, 고려대학교 진학 후 풀백으로 포지션 변경 후 핌 베어벡 감독과 홍명보 코치의 눈에 띄어 올림픽 대표팀에 발탁 후 프로에 진출하였다.포스트 이영표란 평가를 받으며 국가 대표팀의 물망에 오른다
2. 선수 경력
안동고 시절 공격형 미드필더로 같은 팀 공격수 서영덕과 고교 최대어로 평가 받으며 전국대회 우승 및 준우승에 큰 기여를 하고 고려대학교로 진학하였다.
고려대학교 2학년 재학시절 FC서울과 연습경기에서 3-1로 승리하는데 3도움을 올리며 당시 FC서울 선수들을 체크하러 온 핌베어백 감독과 홍명보 코치의 눈에 띄어 대학생 최초로 올림픽대표에 발탁되었다.
베이징 올림픽대표 발탁을 계기로 대어급 유망주로 평가받은 김창훈 선수는, 2008년 드래프트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에 2순위 지명되어 프로생활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제주에서는 기대와 달리 출장 기회를 얻지 못하며 1경기 교체출장에 그쳤으며 이후, 2009년 초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하여 포항 파리아스 감독의 기용 아래 2009시즌 초반 연달아 경기를 출장하였다. 특히, 2009년 3월에는 대구 FC를 상대로 프로 데뷔골도 뽑아내었으며, AFC 챔피언스리그도 소화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009시즌 중반기 페이스 저하로 주전 경쟁에서 밀린 후 파리야스 감독의 사임과 함께 김창훈은 결국 2010시즌 종료 후 FA 자격으로 대전 시티즌으로 이적하였다.
대전에서는 개막전부터 꾸준한 활약을 펼쳐오며 K리그 컵대회를 제외한 2011년 K리그 전경기를 풀타임 무교체 출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K리그 승부조작 사태로 엉망이된 대전 선수진에서 거의 유일하게 꾸준한 활약을 펼쳐보이며 대전팬들의 지지를 받고있다. 2012시즌에도 전경기 무교체 출장하며 2년 연속 대전에서 핵심 주전으로 활동하였다.
한시즌 2골 5도움으로 커리어하이를 기록한다.
케빈, 김형범, 김창훈의 활약속에 대전시티즌은 1부리그에 잔류하게 된다.
이후 FA 자격을 얻은 김창훈은 2013시즌을 앞두고 인천으로 이적하였다.
김한섭 (인천 유나이티드) + 현금 ↔ 김창훈 (대전 시티즌, FA)
FA임에도 계약기간이 남아있던 김한섭과 트레이드가 이루어졌는데 아무래도 2013년부터 신설된 FA 보상금 제도 때문인듯. 인천에서는 왼쪽 풀백 자리에서 박태민과 경쟁할 것으로 보였는데..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김창훈 vs 수비적 성향이 강한 박태민의 경쟁에서 김봉길 감독은 초기에는 박태민을 왼쪽이 아닌 오른쪽 풀백으로 기용하면서 리그 개막전부터 주전으로 활약했다.
당시 인천은 봉길매직이라는 찬사와 함께 김남일, 설기현, 이천수와 리그 초반 2위까지 돌풍을 일으킨다.
2013년 10월 군입대를 택했고, 14 시즌과 15 시즌 상주 상무에서 군 복무를 하고 16 시즌 천안시청 축구단(現 천안 시티 FC)에 입단해 1시즌 뛴 후 은퇴했다.
3. 플레이 스타일
안동고등학교 시절 서영덕 선수와 함께 고교 최대어로 평가 받았다. 하지만 고려대학교 진학 후 조민국 감독의 권유로 사이드 풀백으로 포지션을 전환 후, 해당 포지션에 정착하게 되었다고 한다. 사이드 풀백으로 갖춰야할 체력과 안정감, 환상적인 크로스와 공격능력 등을 두루 갖춘 선수라는 평. 대전 입단 후에는 한재웅 선수와 함께 대전의 역습을 진두지휘했다.12시즌 케빈, 김형범, 김창훈의 맹활약속에 대전시티즌은 1부리그에 잔류한다. 특히나 공격력이 돋보였던 시즌.
13시즌 인천유나이티드로 이적한 김창훈은 김봉길 감독 지휘아래 김남일, 설기현, 이천수와 함께 인천유나이티드가 리그 2위를 하는 돌풍을 일으킨다. 역시나 공격적인 풀백이라는 평가를 받지만 수비적인 부분에 아쉬움을 남겼다.
4. 에피소드
김창훈 선수가 포항에서 대전으로 이적 직전, 포항에 부임한 황선홍 감독은 김창훈의 훈련 태도를 지켜보고 포항에 잔류할 것을 적극 권유하였으나, 김창훈 선수는 주전 도약을 위해 과감히 재계약 제의를 거절했다고 한다.[1]대전 시절인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총 81경기를 연속 무교체 출장하였던바 있다. 체력과 꾸준함을 높이 평가할만한 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