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식 Kim Choon-shik[1] | |
<colbgcolor=#00BFFF> 개명 전 이름 | <colbgcolor=white,#1f2023>보라돌이 뚜비 나나 보라돌이 뚜비뚜비 나나 뽀뽀 키스 쪽쪽 뚜비뚜비 보라돌이 나나 뽀 퍼렁돌이 (Tinky Winky Dipsy Nana Tinky Winky Dipsy Dipsy Nana Po Po Kissy Chuchu Dipsy Dipsy Tinky Winky Nana Po Bluey) |
나이 | 불명 |
출신 | 비토레텔 별(멸망) |
상사 | 빵빵 또로로롱 땅땅 따라라라 땅 땅 띵띵띵띵 땅똥똥 박동팔 빵상빵상 빵빵 또로로롱 땅땅 띵띵 똥똥 땅땅따라라라 깨랑까랑 김말숙 빵상 깨랑까랑 빵빵 또로로롱 땅땅 따라라라 땅 띵 똥똥똥똥 띵똥똥 김덕배 |
특기 | 머리 위에 있는 안테나로 전파를 잡아 배에 있는 화면으로 영상 송출 가능 |
직업 | 비토레텔 별 대통령 → 우주경찰(노예) 또는 우주난민[2] |
성별 | 남성 |
성우 | 짤태식 |
[clearfix]
1. 개요
왜긴 X팔련들아!!!!!! 하는 짓이 우주경찰이 아니라 무슨 우주X양아치 새X들이잖아!!!!! 이 X팔 쓰레기 새X들아아아앜!!!!!!!!!!
...로! 43행시 지어보겠습니다.
우주경찰들의 등장인물. 본명은 '보라돌이 뚜비 나나 보라돌이 뚜비 뚜비 나나 뽀뽀 키스 쪽쪽 뚜비 뚜비 보라돌이 나나 뽀 퍼렁돌이' [3]이지만 우주경찰의 노예계약으로 인해 김춘식으로 강제로 개명당했으며, 이후 영상에서는 본인을 김춘식으로 소개한다. 전직 비토레텔 대통령이며 김덕배가 원래 납치대상이었던 여가부 장관 대신 실수로 납치하는 바람에 억울하게 고문을 당했으나 그 사이에 고향 행성이었던 비토레텔이 운석 충돌로 멸망해서 유일한 생존자가 되었다. 외계어 번역기를 쓰지 않은 상태에서 말할 때 보라돌이뚜비나나뽀라고 말하는 것과 행성 이름인 비토레텔 행성이 텔레토비를 거꾸로 한 단어인 걸 보면 텔레토비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비토리텔별이 멸망할 때 텔레토비에 나오는 웃고 있는 해와 비숫한 해가 나온다....로! 43행시 지어보겠습니다.
2. 작중행적
2.1. 우주경찰들
작중에서의 취급을 한 단어로 요약하자면 영고라인.원래 비토레텔 별의 대통령이었다. 그러나 김춘식의 말을 들어보면 실권은 사실상 없는 형식적 대통령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최근 나메크 행성이 멸망한 원인을 조사하던 우주경찰들이 해당 행성과 적대관계였던 비토레텔 별을 의심하면서 고위직 한 사람을 납치해 심문할 계획을 세우는 바람에 팔자가 꼬이게 된다. 하지만 애초에 이 팔자는 전제 자체가 잘못되어 있었는데...
- 박동팔과 김말숙이 브리핑을 하는 사이에 김덕배가 포탈건으로 좌표 찍어서 김춘식을 납치해왔는데, 테이프로 입을 막은 채로 심문을 실시했는데 아무 말도 안 한다는 이유로 계속 두들겨팼다(...). 그렇게 1시간 후 뒤늦게 테이프를 뗐는데 알고 보니 우주어 번역기도 안 켜놓은 상태라 김춘식은 영문도 모른채 1시간 동안 김덕배한테 두들겨 맞고 있었다는 게 밝혀졌다.
- 원래 납치해야 할 대상은 비토레테 별 '여가부 장관'이었다. 김덕배가 외형을 헷갈린 탓[4]에 김춘식이 끌려온 것으로, 이때 밝혀지길 비토레텔 별에서 군사기밀작전은 여성가족부가 전담하고 있다고 한다. 우주경찰청장이 여가부 장관을 심문하라 한 게 이 때문.
- 비토레텔 별은 애초에 혐의가 없었다. 나메크 행성이 멸망한 원인은 우주경찰인 김덕배가 게임인줄 알고 플래닛 버스터를 기동시켰기 때문이다.(...) 하지만 죄책감을 못 이긴 우주경찰들이 김덕배와 함께 기억을 지웠고, 나메크 행성은 먼지 하나 없이 소멸했기 때문에 아무런 증거도 없던 상태라 애꿎은 비토레텔 별이 순전히 심증으로 지목당한 것이다.
결국 언제나 그렇듯 김덕배의 뻘짓으로 애꿎은 외계인만 피해를 보자 기억이 지워진 채 다시 돌아가...는 줄 알았지만, 10초 후에 고향 행성이 거대운석에 부딪혀 소멸하는 바람에 졸지에 우주미아가 되어서 그대로 형사3팀의 우주선에 억류되었다.[5]
이후 형사3팀의 우주선에 머물다가 근로계약서...인 줄 알았던 노예계약서를 쓰고 김춘식으로 강제개명당하고 우주경찰이 되었다.
이후 터무니없는 계약 내용을 보고 김덕배에게 화를 내며 쌍욕을 박는다. 그러자 김덕배가 근로계약서(로 위장한 노예계약서)에 쓰여 있는 '을이 갑에게 쌍욕을 할 경우 을의 고추를 빻아버린다'라는 규칙을 보여주고, 곧바로 태세 전환을 해 김춘식이 되어 형사3팀의 일원이 된다.
음주운전 편에서 김덕배와 함께 음주단속을 하지만 이후
우주 노예의 하루 편에서 브이로그를 찍는 척 자신이 받는 모든 가혹 행위들을 촬영하여 우주 인권 협회에 폭로하려 했으나 하필 그곳에 남아있던 김덕배에게 들켜버리고 두들겨 맞을 뻔했으나 운좋게 김덕배가 때릴 것을 찾다가 떨어뜨린 포탈건을 보게 되고 그걸 이용하여 우주선을 탈출하는데 성공한다.[6] 그러나 도망친 그곳은...
2.2. 짐승친구들
우주 노예의 하루편에서 외계인 고문 편으로 이어진다. 포탈을 통해 유수민의 집으로 텔레포트하고 이후 포박당한다. 갑자기 나타난 외계인을 두고 유수민은 우주경찰들에게 연락하려고 했지만, 김현식의 제안에 짐승친구들은 김춘식을 삼성에 1경에 팔려고 하지만 당연히 삼성고객센터에서 무시당하고, 애플에 팔 생각도 해보지만 토익 100점짜리 실력으로는 이야기도 할 수 없었다.이때, 그냥 직접 외계 기술을 빼와서 장사하자며 김현식이 의견을 내고, 김춘식의 발바닥을 간지럽히며 고문한다. 그런데 김춘식이 외계어로만 말해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정보를 빼낼 수 없었고, 유수민은 김춘식에게 때리면서 한국어를 가르쳐 소통이 가능한 상태로 만든다. 이후 한국어를 배운 김춘식을 다시 고문하는데, 김춘식은 문과라서 외계 기술에 대해 몰랐고 실망한 짐승친구들은 나가라고 하자 자신을 우주인권센터에 보내달라고 하며 애원한다. 결국 머리를 한 대 맞고 잠시 똑똑해진 새대갈이 좌표를 설정해준 덕분에 포탈건을 이용해 포탈을 타고 돌아가지만, 그곳은 우주경찰 3인방의 우주선이었다.[7] 결국 그토록 어렵게 탈출해놓고 다시 제발로 돌아오게 되었다.
3. 여담
- 비토레텔이 멸망한 이후에는 계속해서 우주경찰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데, 레귤러 조연 캐릭터가 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화에서 우주 경찰 근로계약서를 작성하면서 정식 멤버[8]가 되었다. 사실상 짐승친구들의 유수민 포지션이다.
- 우주경찰에서 유일하게 빵상인이 아니다.
- 전직 비토레텔 행성 대통령이었던 것으로 보아 노예가 되기 전에는 나름 고위직이었던 것 같지만, 비토레텔 별은 여성가족부 장관이 군사 기밀작전을 전담하며 대통령이 그보다 실권이 낮은 해괴한 구조라서[9] 자세한 것은 불명이다.
- 우주경찰들한테서 벗어날려고 하지만 본명만큼은 본인도 길어서 쓰기 귀찮았는지 다른 인물들한테도 김춘식이라고 자칭한다.
[1] 영어 자막 표시 기준.[2] 서장급인 박동팔에 의해 현지채용된 점, 근로계약서의 존재, 허드렛일과 김덕배의 보조 업무만 맡는 점 등을 고려하면 공무직근로자 정도로 볼 수 있다.허나 8화에서 보면 그냥 진짜로 노예 취급 하는것으로 보이고 이후 에피소드에도 무급으로 노예로 계속 부려먹자 참다 못한 김춘식이 월급 안 줄거면 우주난민센터에 난민 신청 해달라고 요구하지만 우주경찰에게 거부된다.[3] 이에 박동팔이 자기 이름도 길면서 왜 그렇게 이름이 길냐며 줄이라고 짜증을 낸다.[4] 여가부 장관은 머리의 안테나가 역삼각형인데, 대통령(김춘식)은 동그라미다.[5] 결과적으로 애꿎게 잡혀온 덕분에 유일하게 살아남긴 했지만, 이후 우주경찰들의 노예로 살게 되었기에 다행이라고 하기에도...[6] 박동팔 왈 "우주난민 노예로 부려먹은 거 알려지면 우린 바로 모가지야!!!!"라며 당장 찾으라는 것을 보면 이들이 하고 있는 일은 엄연히 불법인데 그런데도 김춘식을 부려먹은 것을 보면 이들이 경찰이 될 최소한의 자격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7] 애초에 짐승친구들은 김춘식을 납치한 게 우주경찰들임을 몰랐고, 새대갈은 우주인권센터 좌표 같은 건 몰랐고 우주경찰이니까 알아서 할 것이라고 생각해 그쪽으로 보낸 것이었다.[8] 노예계약서를 써서 사실상 노예다.[9] 대통령이 실권이 낮은 것은 상징적 국가원수 문서에서도 볼 수 있듯이 실제 사례가 꽤 되지만, 여성부 장관이 군사 기밀작전을 전담하는 것은 지구상의 어떤 여성부를 찾아봐도 실례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