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와 관련된 이야기에 대한 내용은 콩은 까야 제맛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에서 홍진호를 만난 임요환이 경기 시작 전 작성했다. '콩은 까야 제맛'이라는 포스트잇. |
시작은 프로게이머 홍진호의 준우승[1]이었다. 기원과 멀어진 현재에는 2인자를 놀리는 의미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다.
'~는 진실을 알아봐야 된다'는 'xxx는 까(봐)야 제맛'이라는 파생어가 있기는 하지만 쓰이는 경우는 드물다. '고기는 씹어야 제맛' 등의 파생형도 있다.
사실 인간의 기본 정서를 고려해 보면 괜히 나오는게 아닌 말이라는 말도 있다. 까야 제맛이라는 건 결국 그 대상이 까여 마땅한 것 외에도 까는 행위로써 즐거움을 느낀다는 뜻이기도 한데 이게 인간의 공격성이 표출되는 한 형태라는 의견이 바로 그것이다. 나무위키도 /비판 혹은 /논란 등의 하위 문서 혹은 문단을 읽다 보면 이것이 피부로 느껴진다.실제로 그렇게까지 까일 필요도 없는데 까야 제맛이라는 논지로 까이는 대상들을 보면 그걸 까는 사람들은 보통 물타기에 휩쓸린 경우나 말 그대로 까는게 재미있어서 까는게 대다수이다. 드물게 개그 코드로 까야 제맛 기믹이 씌워진 경우도 존재한다. 악성 안티/악성 까들이 바로 이런 케이스라 볼 수 있다.
1.1. 특징
까야 제맛인 대상들은 까임방지권을 얻는 것도 불가능에 가까우며 그저 초탈하는 수밖에 없다. 황신께서 그러셨듯이 까임을 통해 열반의 경지에 이르도록 하자.때로는 팬덤이 시간이 지나면서 숙성(?)될 경우 이전까지의 추종 대상을 이것으로 대체해 버린다. 대표적인 것이 신화 VS 신화창조[2], 카라와 카덕 간의 관계.
1.2. 관련 문서
2. 웹툰
체이서의 작가 하준성이 다음 만화속세상에서 연재한 웹툰.인터넷에서 나온 개그코드를 넣어서 만들었고 다음에서 연재되는 만화 치고는 꽤나 자극적이며 8화로 연재 종료. 자극적인 내용이라 연재하는 데 꽤나 망설였다고 한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