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의 신민요로 꽃장수가 갖가지 꽃들을 들고 와서 꽃들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며 사람들에게 파는 모습을 그린 노래다. 이인선 작사/김종유 작곡으로 1968년에 가수 김세레나가 취입하였으며, 1969년에는 박헌봉 작사/박귀희 작곡의 동명의 신민요도 김세레나가 취입하기도 하였으나, 곡조가 전혀 다르고, 가사는 일부분이 같은 동명 이곡의 신민요 이며 일반적으로 대중들에겐 김세레나가 1968년 취입한 아래 적혀진 가사의 신민요 <꽃타령>이 잘 알려져 있으며 쟁반노래방 22회의 도전곡으로 쓰인 적이 있다.2. 가사
꽃 사시오, 꽃을 사시오,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꽃바구니 울러매고 꽃 팔러 나왔소 붉은 꽃 파란 꽃, 노랗고도 하얀 꽃 남색 자색의 연분홍 울긋불긋 빛난 꽃 아롱다롱의 고운 꽃 꽃 사시오, 꽃사, 꽃을 사시오,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봉올봉을 맺힌 꽃, 숭올숭올 달린 꽃 방실방실 웃는 꽃, 활짝 피었네 다 핀 꽃 벌 모아 노래한 꽃, 나비 앉아 춤춘 꽃 꽃 사시오, 꽃 사, 꽃을 사시오,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이 송이 저 송이 각 꽃송이 향기가 풍겨 나온다 이 꽃 저 꽃, 저 꽃 이 꽃, 해당화 모란화 난초지초 왠갖 행초 작약 목단에 장미화 꽃 사시오, 꽃 사, 꽃을 사시오, 꽃을 사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의 꽃이로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