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 (1988) The Man with Three Coffins | |
<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장르 | 드라마 |
감독 | |
원작 | 이제하의 동명의 소설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1] |
제작 | |
기획 | 이명원, 이은수 |
출연 | |
촬영 | 박승배 |
조명 | |
편집 | 현동춘 |
음악 | 이종구 |
미술 | 신철, 왕숙영 |
음향 | 김병수, 양대호 |
조감독 | 유혁주, 신영희 |
스틸 | 윤진호, 오승환 |
현상 | 세방현상소 |
색보정 | 한광동 |
홍보 | 장미옥 |
제작사 | 판영화사 |
개봉일 | 1988년 6월 11일 |
화면비 | 1.85:1 |
상영 시간 | 104분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7,435명(서울관객) |
상영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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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1988년 드라마 영화. 감독은 이장호이고, 이보희, 김명곤, 고설봉, 우옥주 등이 출연하였다.2. 원작
이 작품의 원작은 이제하의 1985년 동명의 소설인 '나그네는 길에서도 쉬지 않는다'이고, 1985년 제9회 이상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이 소설은 1985년 문학사상사에서 출판하였다.3. 스트리밍
4. 출연
- 이보희 - 미세스 최 역
- 김명곤 - 남자 역
- 고설봉 - 회장 역
- 추석양 - 횟집 주인 역
- 유퉁 [2]
- 권순철
- 김대환
- 이은영
- 김선애
- 임귀련
- 권용운
- 임용규
- 조선묵
- 노인령
- 최경아
- 원미선
- 박용수
- 김세창
- 오승환
- 우옥주(특별출연)[3]
5. 설정
6. 줄거리
계해년이 저물어가는 어느 날 순석(김명곤)은 3년 전에 죽은 아내의 유골을 바다에 뿌리기 위해 동해의 ‘물치’를 찾는다. 그는 아내의 뼈를 아내의 고향인 북녘땅에 묻어주고 싶지만 갈 수가 없다. 해안가에 유골을 뿌리려던 그는 해안경비원에게도 쫓겨난다. 그는 우연히 여관에서 병으로 누운 노인과 그를 시중드는 간호사(이보희)를 만난다. 이북이 고향인 노인은 가능한 한 북쪽 가까이에서 죽고 싶지만, 그의 아들은 그것을 이해하려 하지 않는다. 순석은 여관 주인에게 이들을 도와줄 수 없겠냐는 부탁을 받지만 거절한다. 그날 밤, 우연히 여관에 묵은 등산객과 어울리게 되어 작부를 소개받지만, 그녀는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 죽는다. 또 다른 여관에서 묵으며 알게 된 작부 역시 죽고 만다. 노인의 아들은 부하 직원을 보내 노인을 데려가고, 남겨진 간호사와 순석은 서로의 삶을 이야기하며 맺어진다. 간호사는 자신이 관을 세 개 짊어진 남자를 만나 결혼하게 될 것이라는 무당의 점을 이야기하고, 순석은 그것이 자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한다. 둘은 서울에 올라가 결혼하기로 하고 순석이 먼저 올라가 준비를 하고 있기로 한다. 둘이 부둣가에서 헤어지는 순간 굿판이 벌어지고, 간호사는 신의 부름을 받는 듯 가슴을 움켜쥐고, 순석에게 거대한 손이 환영처럼 떠오른다.
출처: 다음 영화
출처: 다음 영화
7. 평가
7.1. 평론가 평
이제하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이장호 감독의 후기 걸작으로 손꼽힌다. 남자는 3년 전에 죽은 아내의 유골함을 품고 길을 떠난다. 그는 우연히 여관에서 병으로 누운 노인과 그를 시중드는 간호사를 만난다. 노인을 월산이라는 곳까지 데려다주면 사례를 할 것이라고 식당 주인이 말해 주지만, 남자는 거절한다. 뒤이어 남자가 잠자리를 같이한 여인들이 기이하게 연달아 죽임을 당하고 남자는 다시 간호사를 만난다. 이보희가 간호사를 포함, 남자가 만나는 세 명의 여자로 1인 3역을 했고, 이는 영화의 초현실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남동철(2018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남동철(2018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