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20:31:13

나를 그런 눈으로 보지 말아줘

僕をそんな目で見ないで
(나를 그런 눈으로 보지 말아줘)
가수 하츠네 미쿠
작곡가 키쿠오
작사가
페이지 파일:니코니코 동화 아이콘.svg
투고일 2011년 2월 21일
달성 기록 VOCALOID 전당입성
VOCALOID 전설입성

1. 개요2. 영상3. 가사

[clearfix]

1. 개요

하츠네 미쿠VOCALOID 오리지널 곡. 작곡자는 키쿠오, PV는 시쿠(si_ku)가 제작[1]하였다.

2011년 2월 21일 투고된 곡, 당일 데일리 VOCALOID 총합 랭킹에서 1위를 달성했고 니코동에서 키쿠오 곡 중 첫 밀리언을 달성했다. VOCALOID 환상광기곡으로 아기자기하지만 어딘가 음산한 동요풍 멜로디와 시쿠의 귀엽지만 위화감이 느껴지는 동화풍 손그림 영상, 그리고 발랄하게 고어한 묘사를 하는 등 여러모로 정신나간 가사로 모두의 트라우마 태그가 달려있다.[2]

가사가 난해하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낙태, 전쟁 등 여러 해석이 나왔으나, 키쿠오가 이 노래는 자전거 사고로 죽은 아이가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회상하며 부모님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내용이라 공언했다.[3]

2. 영상

  • 니코니코 동화
    [nicovideo(sm13664704)]
  • 유튜브

3. 가사

僕をそんな目で見ないでまま 死んだのが恥ずかしくなるだろ (まーまー)
보쿠오 손나 메데 미나이데 마마 신다노가 하즈카시쿠 나루다로 (마-마-)
나를 그런 눈으로 보지 말아줘 엄마 죽은 게 창피해지잖아 (엄-마-)
ぐにゅぐにゅのほっぺが ポップコーンのように吹っ飛んだ僕を
구뉴구뉴노 홋페가 폿프콘노 요우니 붓톤다 보쿠오
말랑말랑한 뺨이 팝콘처럼 휙 날아가버린 나를
そんな目で見ないでぱぱ 死んだのが情けなくなるだろ (ぱーぱー)
손나 메데 미나이데 파파 신다노가 나사케나쿠 나루다로 (파-파-)
그런 눈으로 보지 말아줘 아빠 죽은게 한심해지잖아 (아-빠-)
迎いのパレードは 魂をピンセットでひょいと抜いて
무카이노 파레-도와 타마시오 핀셋토데 효이토 누이테
마중나온 퍼레이드는 영혼을 핀셋으로 살짝 뽑아내서
放り投げて ちんとんしゃん しゃばだばだば
호리나게테 친톤샨 샤바다바다바
내팽겨쳐버려 친톤샨 샤바다바다바
とれろ とれろ トレモロ ラレルラ トレモロル
토레로 토레로 토레모로 라레루라 토레모로루
토레로 토레로[4] 토레모로 라레루라 토레모로루
ラリラ トロトロにむけたぼくは どこにいくんだろ?
라리라 토로토로니 무케타 보쿠와 도코니 이쿤다로?
라리라 끈적끈적하게 벗겨진 난 어디로 가는 걸까?

お空を飛び越えて オルゴールのクシバに挟まる
오소라오 토비코에테 오루고-루노 쿠시바니 하사마루
하늘을 가로질러서 오르골 틈새에 빗날 사이에 끼어
クシバの震えが気持ちいいので ぴゅっぴゅっと小刻みに僕は弾けちゃう
쿠시바노 후루에가 키모치 이이노데 퓻퓻토 코키자미니 보쿠와 하지케챠우
빗살의 떨림이 기분 좋아서 휙휙하게 나는 잘근잘근 터져버려
体が小さく飛び散って僕はたくさんになる
카라다가 치이사쿠 토비칫테 보쿠와 타쿠상니 나루
몸이 자그맣게 사방에 튀어서 많아져
(にゃんにゃかにゃかにゃかにゃか)
(냔냐카냐카냐카냐카)
(냔냐카냐카냐카냐카)
空っぽの脳みそがとろとろにとろけてお星様になる
카랏포노 노우미소가 토로토로니 토로케테 오호시사마니 나루
텅 빈 뇌가 끈적끈적하게 녹아서 별님이 돼
(トーロリトロリトロル) (トーロリトロリトケル)
(토-로리토로리토로루) (토-로리토로리토케루)
(토-로리토로리토로루) (토-로리토로리토케루)
兵隊の
헤이타이노
병사의
銃声は なりやまない 演奏は なりやまない
쥬우세이와 나리야마나이 엔소우와 나리야마나이
총성은 멈추지 않아 연주는 멈추지 않아
オルゴールは いつまでも止まらない
오르고-루와 이츠마데모 토마라나이
오르골은 언제까지나 멈추지 않아
遠い国の果てでオルゴールは鳴り続ける
토오이 쿠니노 하테데 오르고-루와 나리츠즈케루
머나먼 나라의 끝에서 오르골은 계속 돌아가
大丈夫みんな星になれば仲間さ
다이죠우부 민나 호시니 나레바 나카마사
괜찮아 모두 다 별이 되면 친구야
虹のように光る 魂の最期は
니지노요우니 히카루 타마시노 사이고와
무지개처럼 빛나는 영혼의 최후는
(タン タン タン タン タカタカ)
(탄 탄 탄 탄 타카타카)
(탄 탄 탄 탄 타카타카)
ぷるんとグミのように砕けて溶けて消える
푸룬토 구미노 요우니 쿠다케테 토케테 키에루
뿌용하고 구미 젤리처럼 부서져서 녹아서 사라져
(マン マン マン マン マカマカ ナナナナナナ ナララナララナララ ララララララ)
(만 만 만 만 마카마카 나나나나나나 나라라나라라나라라 라라라라라라)
(만 만 만 만 마카마카 나나나나나나 나라라나라라나라라 라라라라라라)
だから
다카라
그러니까

僕をそんな目で見ないでまま 死んだのが恥ずかしくなるだろ (まーまー)
보쿠오 손나 메데 미나이데 마마 신다노가 하즈카시쿠 나루다로 (마-마-)
나를 그런 눈으로 보지 말아줘 엄마 죽은 게 창피해지잖아 (엄-마-)
かわいいじぶんを きもちよさに負けて捨てちゃった僕を
카와이이 지분오 키모치요사니 마케테 스테챳타 보쿠오
귀여운 자신을 기분 좋은 걸 못 버티고 버려버린 나를
そんな目で見ないでぱぱ 死んだとこ見ないでおくれよ (ぱーぱー)
손나 메데 미나이데 파파 신다 토코 미나이데 오쿠레요 (파-파-)
그런 눈으로 보지 말아줘 아빠 죽은 곳을 보지 말아줘 (아-빠-)
だって死ぬの気持ちよかった僕は恥ずかしくって
닷테 시누노 키모치 요캇타 보쿠와 하즈카시쿳테
왜냐면 죽는 게 기분 좋았던 내가 부끄러워서
じゃんじゃんぱっ じゃんじゃんぽっ しゃんしゃんぱらドロリトロル
잔잔팟 잔잔팟 샨샨파라도로리토로루
잔잔팟 잔잔팟 샨샨파라도로리토로루
とれろ とれろ トレモロ ラレルラ トレモロル ラリラ
토레로 토레로 토레모로 라레루라 토레모로루 라리라
토레로 토레로 토레모로 라레루라 토레모로루 라리라
白くトロトロに パラパラ ハララララ
시로쿠 토로토로니 바라바라 하라라라라
하얗고 끈적끈적하게 조각조각 하라라라라

お昼の帰り道 自転車で下り道くだるくだる
오히루노 카에리미치 지텐샤데 쿠다리 미치 쿠다루 쿠다루
점심 즈음 집에 가는 길 자전거로 내리막 길을 내려가 내려가
補助輪つけて 狭いおうちの
호죠린 츠케테 세마이 오우치노
보조바퀴 달고 좁은 집들의
狭いスキマの 間を抜けて
세마이 스키마노 아이다오 누케테
좁은 틈새 사이를 빠져나가
初めて風になる 僕の心は風に壊される
하지메테 카제니 나루 보쿠노 코코로와 카제니 코와사레루
처음으로 바람이 돼 내 마음은 바람에 부서져
こんなに気持ちいいなんて 僕が風に壊されてくのは
콘나니 키모치이이난테 보쿠가 카제니 코와사레테쿠노와
이렇게 기분 좋을 줄이야 내가 바람에 부서지는 게
いつまでも下る下る 終わらない坂道
이츠마데모 쿠다루 쿠다루 오와라나이 사카미치
언제까지나 내려가 내려가 끊임없는 비탈길
人の姿はどこにも見つけれない
히토노 스가타와 도코니모 미츠케레나이
사람 모습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어
家は消滅して 電線は歪みくねる
이에와 쇼메츠시테 덴센와 유가미 쿠네루
집들은 소멸하고 전선은 뒤틀려 구불거려
風に削られて体が赤く溶ける
카제니 케즈라레테 카라다가 아카쿠 토케루
바람에 깎여서 몸이 빨갛게 녹아
そして僕は消える 魂を残したまま
소시테 보쿠와 키에루 타마시오 노코시타 마마
그리고 나는 사라져 영혼을 남긴 채로
あるはずのない自転車と一緒に いつまでもどこまでも
아루하즈노나이 지텐샤토 잇쇼니 이츠마데모 도코마데모
있을 리도 없는 자전거와 함께 언제까지나 어디까지나

僕をそんな目で見ないでまま 僕はもうどこにもいないんだから
보쿠오 손나 메데 미나이데 마마 보쿠와 모우 도코니모 이나인다카라
나를 그런 눈으로 보지 말아줘 엄마 난 이제 어디에도 없으니까
ままはミニカーやまんがをいっぱい買ってくれたよね
마마와 미니카-야 만가오 잇빠이 캇테쿠레타요네
엄마는 미니카랑 만화를 잔뜩 사주셨지
そんな目で見ないでぱぱ 僕は消えるのが気持ちよかったんだ
손나 메데 미나이데 파파 보쿠와 키에루노가 키모치 요캇탄다
그런 눈으로 보지 말아줘 아빠 난 사라지는 게 기분 좋았어
ぱぱはオルゴールやおもちゃの兵隊をいっぱい作ってくれたけど
파파와 오르고-루야 오모챠노 헤이타이오 잇빠이 츠쿳테 쿠레타케도
아빠는 오르골이나 장난감 병정을 잔뜩 만들어주셨지만
僕はもうどこにもいない 僕の魂は夢の世界へ消えた
보쿠와 모우 도코니모 이나이 보쿠노 타마시와 유메노 세카이에 키에타
난 이제 어디에도 없어 내 영혼은 꿈나라로 사라졌어
ままのいっぱいのおもちゃも 一緒に仲良く溶けて消えたんだね
마마노 잇빠이노 오모챠모 잇쇼니 나카요쿠 토케테 키에탄다네
엄마가 준 많은 장난감도 같이 사이좋게 녹아 사라졌는걸
僕はもうどこにもいない また夢で会うまでさようなら
보쿠와 모우 도코니모 이나이 마타 유메데 아우마데 사요나라
난 이제 어디에도 없어 다시 꿈에서 만날 때까지 잘 있어
ぱぱの兵隊さんは オルゴールの隙間から手を振っていた
파파노 헤이타이상와 오르고-루노 스키마카라 테오 훗테이타
아빠의 병정님은 오르골 틈새에서 손을 흔들고 있었어
(ぱ ぱ ぱ ぱ ぱ ぱらぱら)
(파 파 파 파 파 파라파라)
(파 파 파 파 파 파라파라)
(ま ま ま ま ま ばらばららららら ラルレロルリレロラルロ )
(마 마 마 마 마 마 바라바라라라라라 라루레로루리레로라루로)
(마 마 마 마 마 마 바라바라라라라라 라루레로루리레로라루로)
ホー・・・
호-...
호-...

[1] 픽시브에서 밝히길 걸린 제작 기간이 10일이라 한다.[2] 노골적으로 말한다면 팝콘처럼 날아가는 살점, 차체에 끼여 피떡이된 몸, 흐르는 뇌수 등등 아이시점에서 발랄하게 묘사되는 가사지만 제대로 해석하면 엄청난 고어함을 보여준다.[3] 영상 마지막 부분에서 오르골로 들어가는 병정이 들고 있는 칼이 빨강과 파랑으로 번갈아 바뀌며 사이렌이랑 비슷한 소리가 들리는데, 이를 통해서 어느 정도 유추해볼 수 있다.[4] 그냥 후렴구로 의미없이 하는 말일 수 있지만 取れろ(잡혀라, 떨어져라, 빠져라 등)나 録れろ(테이프에 녹음되라) 등으로 해석할 수 있다.